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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 좋은 유전자 물려주고 싶을 때 남자 여자 몸 만들기

201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위로호

【건강다이제스트 | 최원영 기자】

【도움말 | 강남경희 이경섭한의원 이경섭 원장】

우리는 결혼하면 자연스레 엄마, 아빠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임신을 시도한 부부 중 겨우 30%만 건강한 출산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나머지 70%는 임신 중에 유산되며 이중 본인이 인식하는 유산이 20%, 모르게 이뤄지는 수정 직후의 유산이 무려 50%나 된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 높아지는 고령출산은 불임률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저 ‘남들이 하는 임신이니 나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임신을 준비한다면 건강한 자연임신이 힘들 뿐 아니라, 건강한 아이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한 몸 만들기는 비단 임신을 고려한 엄마, 아빠만의 문제가 아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미혼 여성과 남성들 역시 미리 몸을 만들기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한 ‘임신 전 몸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임신을 원한다면 몸부터 만들자

결혼한 지 4년 만에 출산에 성공한 임현정(37) 씨. 비만과 함께 손발이 차고 유달리 체력이 약했던 그녀는 이전에도 3번의 임신을 했지만 대부분 10주도 안 돼 아이를 유산했다. 몇 번의 유산을 경험한 그녀는 의사의 권고로 ‘임신 전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평소 과체중이던 그녀는 다이어트를 하며 체중을 줄여나갔고 손발이 차고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있는 자신의 몸 상태를 치료했다. 그녀는 결국 인공수정이 아닌 자연임신에 성공했고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강남경희 이경섭한의원 이경섭 원장은 “임 씨처럼 체력이 유난히 약하거나 비만, 혹은 신진대사가 원활치 않을 경우 자연임신이 어려워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등의 시술을 통해 임신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임신을 하더라도 건강이 유달리 약한 경우 그 유지가 힘들어 아이를 쉽게 잃거나 태아가 출산 이후 잔병치레가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해 계획임신이란 표현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이경섭 원장은 “계획임신 안에는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임신이 되기 좋은 환경으로 몸을 만들어 주는 ‘임신 전 몸 만들기’가 반드시 포함되어 한다.”고 강조한다.

난임의 원인은 ‘복합적’

임신을 시도한 부부 중 겨우 30%만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다들 놀랐을 것이다. 나머지 70%는 임신 중에 유산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임신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이경섭 원장은 “결혼 후의 임신율은 부부의 연령, 결혼기간, 성교 횟수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며 “ 그래서 불임은 치료가 어려운 영역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일례로 예전에는 사람들이 임신이 안 되면 여성에게 그 원인을 돌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하지만 정작 검사를 해보면 난임의 원인이 남성에게 있는 경우도 30%나 된다. 정자의 수, 정자의 운동성 등 정액의 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 모두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에게 그 원인이 있는 경우도 남성과 비슷한 수준이다. 30%의 불임 원인은 여성에게 있다. 배란이 잘 안 되거나 난관, 복막 요인이 가장 많은 편이다. 전체 불임의 약 25% 정도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다.

나이 많은 엄마아빠가 신경 써야 할 것들

이경섭 원장은 “여성의 나이와 가임능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가임능력의 저하는 30대 초반에서 시작되어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 가속화 되는데 이를 증명하듯 여성 배우자의 나이가 35~44세인 부부의 약 30% 정도가 불임이기 때문이다. 고령 임신의 경우에는 여러 임신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신 전에 미리 모체를 튼튼하게 만들어 놓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물론 남성도 연령의 증가가 생식기능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성보다는 적은 편이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정액의 질과 정상 형태의 정자 수, 정자의 이동성, 혈중 테스토스테론은 감소하나 정자의 농도는 감소하지 않는다.

하지만 20~30대에는 남성의 정관에 성숙한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이 90%인데 만 40세가 넘으면 그 수치가 50%로 떨어지기 때문에 남성들도 방심하면 안 된다.

이경섭 원장은 “남성 역시 좋은 질의 정자를 만들기 위해서 알코올, 흡연, 고환에 독성이 있는 각종 약물 등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습관적인 사우나와 밀착되는 의복의 착용은 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임신 전 자궁관리, 이것만은 체크하자

1. 생리통은 자궁 건강의 지표

이경섭 원장은 “임신 전 평소 생리통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이 많았다면 자궁이 그리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자궁이 건강하지 않으면 그 속에서 10개월을 지내야 하는 태아에게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 생리로 인한 통증이나 생리불순, 냉대하 등 분비물이 많았다면 자궁내벽의 노폐물이 원인일 수도 있다. 자궁내벽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자궁을 튼튼하게 보해주는 것이 좋다. 또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자궁이 차갑기 때문에 정자와 난자의 수정 및 착상이 원활히 되지 않아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2. 월경 주기 체크하기

정상적인 월경주기는 대개 29~32일, 기간은 보통 3~7일이다. 하지만 월경주기 및 기간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면 정상적으로 배란이 나타나지 않아 임신 가능성이 낮아진다. 생리량이 지나치게 적다면 자궁내막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해 배란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임신이 어려워지므로 평소 생리량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3. 피임약, 제대로 사용하기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평소 성생활에 대한 점검도 중요하다. 월경 주기가 23일 이내로 짧거나, 38일 이상으로 긴 여성은 피임약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체질적으로 호르몬이 많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여성들에게는 피임약이 자칫 난소, 뇌하수체, 시상하부 호르몬 축을 망가뜨려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다.

4. 아랫배 따뜻하게 보하기

아랫배가 차가운 사람은 자궁도 찬 법이다. 자궁이 차면 어혈이 쌓여서 생리통도 심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특히, 차가운 곳에는 오래 앉아있지 말고,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 생리 중에는 자궁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자궁수축이 잘 되어야 하고, 자궁내막 재생도 원활해져야 한다. 그러려면 생리 중에는 너무 힘든 일을 하거나 과로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식도 피해야 한다. 과식이 혈의 흐름을 막아 자궁근종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이 불임의 원인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 이경섭 원장은 “학자들 간의 견해 차이는 많지만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불임의 빈도가 높다.”고 말한다. 자궁근종의 위치에 따라 정자나 배아의 이동방해를 할 수 있고, 자궁 성장에 필요한 용적 감소, 혈류의 변화, 자궁내막 조직의 변화 등이 임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5. 임신 전 빈혈, 당뇨 및 성병 검사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빈혈, 간염, 당뇨, 성병 등의 질병 유무를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빈혈은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임산부의 어지럼증 등을 유발해 태아에게 간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 간염은 출산 시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오면서 감염이 될 수 있다. 당뇨 또한 임신을 어렵게 하거나 임신 도중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끝낸 뒤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 과도한 성생활로 인한 성병 감염도 임신의 걸림돌이 된다. 성병의 원인균 중 가장 흔하다는 클라미디아균이 난관을 막아 임신이 되지 않게 하거나, 설혹 임신이 됐다 하더라도 보균상태에서는 유지가 어려워진다.

남성들, 이것만은 피하자

상대적으로 남성들은 여성들에 비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때문에 미리미리 몸을 만들라고 말을 해도 귓등으로 넘기기 일쑤다. 만약 임신을 계획했다면 최소 100일 전부터라도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한 몸 만들기에 돌입하자. 왜? 난임의 원인 30%가 남성에게 있다지 않은가?

1. 금연·금주는 필수!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술, 담배부터 끊어야 한다. 이것들은 남성들의 정액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무려 60% 이상 불임률이 높다. 또한 임신 시 담배를 많이 피우는 남성은 DNA 파괴를 촉진해 꼬리가 없는 이상 정자를 배출하게 된다.

과도한 술 역시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술은 고환을 위축시키고 남성호르몬을 감소시켜 건강한 정자 생성을 방해하고 정자의 질뿐 아니라 양도 떨어뜨려 난임의 원인이 된다.

2. 비만이라면 다이어트 돌입!

여성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비만인 남성은 성 호르몬 결합 글로블린과 정자의 수를 감소시키는 것과 연관이 있어 생식능력을 낮출 수 있다.

3. 자전거는 임신 후에 타자!

소방관, 제빵사, 트럭운전사의 임신율은 다른 직업 종사자에 비해 매우 낮다고 한다. 정자를 생산하려면 고환의 온도가 체온보다 1도 정도 낮아야 하는데 이들의 작업환경은 매우 덥기 때문이다.

장시간 앉아 일하는 일반 사무직 직원들 역시 고환의 온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최소 한 시간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의자에서 일어나고 되도록 방석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같은 이유로 자전거타기 역시 임신 후에 하는 것이 좋겠다. 자전거 안장이 남성 성기로 가는 혈류를 압박하고 발기에 중요한 신경을 누르며 자전거 타는 동안 고환의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4. 납, 수은, 카드뮴 등 화학물질 조심

도자기를 굽거나, 선박을 만들거나, 배터리 제조, 혹은 페인트칠을 하는 사람이라면 납 성분에 주의해야 한다. 납은 고혈압, 신장 이상, 뇌 손상을 일으켜 결국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

그밖에 수은, 카드뮴, 망간과 같은 중금속, 할로겐(살충제), 글리콜(부동액)이나 내분비 교란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성은 엽산, 남성은 아연 챙겨먹기

이경섭 원장은 “임신하기 전의 영양 상태는 태아의 성장과 임신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여성의 경우 임신하기 전에 철분, 칼슘, 엽산 등을 복용하면 임신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결핍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엽산은 가임여성에게 매우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임신을 계획했다면 무조건 최소 3개월 전부터 섭취를 해야 한다. 엽산은 아미노산 대사와 핵산 합성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족하면 세포성장과 분화에 문제가 생긴다. 일례로 ‘신경관 손상증’이라는 선천성 기형은 임신 21~28일에 엽산이 불량할 때 발생한다. 이는 엽산이 태아의 신경관 결손이 생기는 것을 줄이기 때문이다.

예비 산모가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매일 0.4mg을 섭취하면 척추나 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선천성 기형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자. 엽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 바나나, 콩, 달걀노른자, 시금치 등이 있다.

남성은 정자 수와 활동력을 좋게 하기 위해 아연이 결핍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 비타민 C,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를 충분히 섭취하면 임신에 좋은 최적의 몸 상태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아토피를 물려주지 않으려면 오메가-3

최근 아기들의 아토피가 심각하다. 따라서 자녀계획이 있는 부부라면 인스턴트 음식이나 식품첨가물이 많이 든 외식보다는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집에서 조리한 음식을 주로 먹도록 하자. 특히 엄마가 먹는 지방은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출산 후 아이의 아토피를 줄이려면 튀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트랜스지방보다는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같은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 역시 몸속 피를 탁하게 하여 당사자는 물론 태아의 아토피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부부가 금연하는 것이 아이의 아토피 확률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이경섭 원장은 전 대한한방병원협회장, 미국 하버드대학 교환원장로 활동하였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SBS <백세건강스페셜>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에서 한의학에 대한 한방건강정보를 전달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내 몸에 딱 맞는 대한민국 건강 교과서> <모든 병은 먹는 것으로 막을 수 있다> <주스 클리닉>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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