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자 이번엔 사망률과 감염률이 더 높은 홍콩독감(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돼 긴장 상태가 계속될 조짐이다.
따라서 메르스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면역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염병이 유행하는 요즘에 면역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부터 시작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이런 까닭에 주식 등의 식재료로 발아현미만큼 면역력에 좋은 식품도 드물다.
1. 면역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순식간에 3분의 1 또는 5분의 1로 대폭 저하되고 회복에는 3~7일이 걸린다고 한다. 발아현미는 자율신경과 신경을 안정시키는 감마오리자놀, 가바 등이 풍부해 마음의 평화에 도움을 준다.
2.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이 면역 건강에 중요하다. 발아현미는 영양 불균형에 의한 면역 파괴를 막아준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3. 발아현미에 함유된 아라비녹실란 성분은 최강의 면역 성분이다.
발아 시 증가되는 효소작용으로 생성되는 아라비녹실란은 제1세대 면역 성분인 각종 약용버섯이나 인삼보다 10~20배, 제2세대 면역 성분인 버섯담자균 배양물보다 3~7배나 강력한 성분으로 알려져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병원에서는 이미 광범위하게 처방 중이다.
4. 항산화제를 섭취해야 면역세포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활성산소는 노화 촉진, 암 발생과 면역력 저하의 주원인이 된다. 발아현미에는 토코트리에놀, 페룰라산,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피틴산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하여 인체 내 활성산소를 청소하므로 면역과 노화 방지에 좋다.
5. 혈액순환이 불량해도 면역력이 저하된다. 면역세포 수가 충분히 많고 면역력이 아무리 강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면역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발아현미에는 가바 이외에도 혈액순환을 돕는 성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
6. 자율신경실조는 갱년기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까지 저하시킨다. 발아현미 중에 풍부한 감마오리자놀은 자율신경 정상화와 항산화작용으로 면역세포를 지켜준다. 백문이 불여일견, 발아현미 식이요법은 인체에 전혀 무리가 없어 평생 꾸준히 섭취하면 갖가지 놀라운 건강 변화를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