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삶과 철학을 새롭게 조명한 신간이 출간돼 화제다. 건강다이제스트사에 펴낸 <100년 앞서가는 사람 李健熙>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는 기업인 이건희, 자연인 이건희 회장의 진면목이 그대로 투영돼 있어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의 초일류 생존전략 고스란히 공개
누가 뭐래도 삼성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최정상의 신화를 창조한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그런데 왜일까?
반삼성, 반이건희 정서가 삼성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선망과 경멸을 동시에 받고 있다는 말이 정확할 것이다.
거액의 개인 재산을 조건없이 사회에 헌납해도 “돈만 내면 다냐?”고 공격당하기 일쑤이다.
정말 오늘의 삼성이 자기 배만 불린 부도덕한 기업일까?
과연 이건희 회장은 탐욕스런 ‘돈벌이 사냥꾼’일까?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100년 앞서가는 사람 이건희>는 이에 대한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돌리고 있다.
그 대신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한 세계 시장에서 일류가 되기 위해, 최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초일류 생존전략이 고스란히 공개돼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용우 씨는 “지구촌에 하나밖에 없는 굴 알맹이를 찾아 성취욕을 불태우고 마지막 한 순간까지도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삼성 이건희 회장의 고민을 한 번쯤은 세상에 드러내놓고 싶었다.”고 밝히고 “이 책은 그런 이건희 회장의 모습을 담아내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10년, 50년, 100년 앞을 내다보는 이건희 회장의 통찰력과 비전이 생생한 그의 육성 고백을 통해 공개돼 있어 건강다이제스트사에서 펴낸 <100년 앞서가는 사람 이건희>는 세계 최정상의 신화를 창조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참모습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