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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성 자연건강교실] 암도 낫는다

200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84p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동호회 기준성 회장】

고도 산업화된 문명사회에서 암, 당뇨병, 고혈압 등 난치의 생활습관병이 갈수록 급증하여 전 국민 3명 중 한 명꼴로 환자가 된 가공할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세균병리학설이나 장기별의학에 갇혀 암세포도 마치 외계생물(에이리언)이 몸 안에 들어와서 숙주를 갉아먹는 무서운 괴물처럼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고 오직 조기 검사, 조기 치료하여 환부를 철저히 섬멸소탕하는 식의 수술요법, 항암제 투여, 방사선 조사 같은 공격적이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참혹하다. 암을 없앤 것이 아니라 면역기능만 떨어뜨려 환자의 80%가 항암제로 살해당하는 악마의 포식처럼 되어 암 마피아 산업이 세계의 의학계를 석권하는 꼴이 되었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책 참조)

미국은 암 정복을 국가 전략 목표로 하여 막대한 국가 예산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총력전을 펼쳤으나 그 결과는 암 정복이 된 것이 아니라 종래의 통상요법이 완패했음을 확인했을 뿐이다.

미국국립암연구소 데뷰터 소장은 암의 병인학(病因學)이라는 방대한 연구 보고서를 미국연방국회에 제출하였는데 항암제는 암 치료에 무력할 뿐 아니라 세포독으로서 도리어 다른 장기에 암 발생을 유발하는 증암제(增癌劑)가 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래서 요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암에 대한 최상의 대책이 무검사, 무진료라는 풍조가 일게 되어 대체요법이 각광을 받게 되어 대체의료와 현대의료의 시장점유율이 6대 4로 역전되면서 그 후로 암 사망률이 감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암은 어떤 경우이건 국소병이 아니라 전신적인 혈액질환으로서 국소만 도려내서 낫는 병이 결코 아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내 몸에서 만들어진 가장 약하고 엉성한 병적인 체세포로서 신체의 조건 여하에 따라 빨리 자라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활성화되면 쉽게 무너지기도 한다. 그 정체를 알면 조금도 두려울 것이 없고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자연 퇴축이 가능한 것이다.

암세포는 산소를 싫어하는 혐기성(嫌氣性) 생물로서 열에 약한 성질을 갖고 있다. 섭씨 45도의 온열 하에서 성장이 억제되고 자연퇴축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산소강화식품인 버섯종류, 인삼, 마늘, 우엉, 율무, 현미, 해조류를 상식하는 것이 좋다.

그런 반면 육류, 설탕, 담배, 가공식품, 화학약재는 산소를 감소시켜 면역 억제가 되어 암세포를 키우게 되는 것이다.

저체온체질이 암에 잘 걸리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반신욕이나 환부에 대한 온열요법과 체내 이산화탄소 등 체독을 배출시키고 산소량을 공급하는 부항요법을 꾸준히 실시하면 암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치매 등도 자연 치유의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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