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화제의 상품정보] 피부 재생 성분 EGF, FGF로 탄력 개선, 주름 개선 효과 높인 ‘리더블유쓰리(Re+W3)’ 인기…왜?

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젊고 탱탱한 피부는 모든 사람들의 영원한 로망이다. 그래서 다들 피부에 좋다고 하면 고가의 기능성화장품에도 기꺼이 지갑을 연다. 모두들 꿈꾼다. ‘조금이라도 또래보다 젊어보일 수 있다면…?’ ‘주름살 없이 탱탱한 얼굴이라면…?’

그런데 최근 이 같은 꿈을 실현시켜 줄지도 모르는 화장품이 개발돼 화제다.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선보이고 있는 ‘리더블유쓰리(Re+W3) 라인’이 바로 그것이다.

‘피부 탄력 개선’, ‘피부 주름 개선’에 탁월한 기능성을 가진 화장품으로 평가받으면서 화장품업계를 발칵 뒤흔들어놓고 있는데 그 노하우는 과연 뭘까?

생명공학이 화장품을 만나다

의학 소재 개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벤처기업 ㈜애드바이오텍(www.adbiotech.com)이 표방하고 나선 기업이념이다. 그런데 최근 이 회사가 의외의 행보를 보여 화장품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획기적인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해냈기 때문이다. 그 기술적 개가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첫째, 피부 재생 성분인 EGF^FGF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는 점~

둘째, 고가의 기능성 성분인 EGF^FGF 성분을 피부 속 진피층까지 침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점~

셋째, 1g당 4000만 원에 상당하는 EGF^ FGF 성분을 10ppm까지 함유하고 있다는 점~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단연 눈에 띄는 단어가 있다. EGF와 FGF라는 성분이다. 그 정체가 도대체 뭐길래 핵심단어가 되었을까?

이 물음에 ㈜애드바이오텍 정홍걸 대표는 “EGF는 상피세포 성장인자를 말하고, FGF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를 말한다.”며 “이 두 물질은 모두 인체 내에 존재하는 피부 표피와 진피의 손상된 피부조직을 회복시켜 주는 천연 피부 재생물질”이라고 말한다.

학술적으로 풀어보면 ‘EGF는 피부 표피에 작용하여 피부 재생력을 도와주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성장인자 성분’이고, ‘FGF는 피부 진피층에 작용하여 피부 속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과 같은 구조물들을 활성화함으로써 노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름, 처짐, 건조함 등을 관장하는 성장인자 성분’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두 성분이 피부 나이를 관장하는 주역이라는 점이다. 노화의 키를 쥐고 있는 열쇠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살이 생기고 기미가 생기고 하는 것도 모두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EGF와 진피세포 성장인자인 FGF의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게 되면 피부는 속절없는 노화의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일찍이 첨단 생명공학은 이 점에 주목했다. 피부 노화를 막을 획기적인 방법으로 EGF^FGF 성분에 눈독을 들였다. ‘나이들수록 감소하는 EGF^FGF 성분을 보충해주면 어떨까?’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이른바 ‘EGF 화장품’이요 ‘FGF 화장품’이다. EGF^FGF 성분을 화장품으로 공급하는 방법을 찾아냈던 것이다.

이렇게 등장한 EGF^FGF 화장품은 지금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 ‘유전자 재생 케어 화장품’으로 분류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 가지 복병이 숨어 있었다. EGF와 FGF 성분이 각질을 뚫고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EGF^FGF 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키는 기술로 화제

㈜애드바이오텍에서 선보이고 있는 ‘리더블유쓰리(Re+W3) 라인’은 기존의 EGF^FGF 화장품이 안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있어 화제다. 피부 재생 성분인 EGF^FGF 성장인자를 피부 깊숙이 진피층까지 침투시킬 수 있는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홍걸 대표는 “여기에는 PTD라는 단백질 전달기술이 접목되면서 가능해진 일”이라고 말한다.

그런 때문일까? 이 화장품의 등장에 쏠린 사람들의 관심은 뜨겁다. 특히 피부 안전성검사, 인체적용시험 결과 놀라운 효능도 입증됐다.

임상효능시험 결과 리더블유쓰리(Re+W3)라인은 ▶진피 치밀도 8% 이상 회복 ▶눈가 주름 15% 이상 감소 ▶안면 처짐 개선 ▶피부 수분량 증가 등 노화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개발된 ㈜애드바이오텍의 야심작 ‘리더블유쓰리(Re+W3) 라인’은 인터넷 쇼핑몰(www.rew3.co.kr 070-4169-3535)을 통해서만 공급되고 있다. 정홍걸 대표는 “가격의 거품을 빼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유통마진을 소비자들에게 환원시키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말한다.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기사

  • 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통권 365호

    Hot?Issue 12월특집 | 여자보다 빨리 죽는 남자, 오래 사는 노하우 | 허미숙 33 명의의 건강비결 | 뇌혈관 명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오창완 교수 | 정유경 10 2013년 희망가 | 간경화에 간이식까지…민순애 씨 체험담 | 이은혜 14 커버스토리 | <주군의 태양>의 여신 포스 귀신~배우 이효림 | 정유경 18 1분정보 | 매일 먹으면 좋은 에브리데이 푸드 6가지 |

  • [2013년 12월 특집] 여자보다 빨리 죽는 남자

    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제일병원 과장)】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가 여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래 살아서 할아버지가 되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무슨 말인지 얼른 이해가 안 된다면 우리 집 앞에 있는 노인정을 한 번 떠올려보자. 노인정에 가면 온통 할머니들 세상이다. 할아버지 존재는 가뭄에 콩 나듯

  • 2013년 12월 띠별 건강운 (2013년 12월 4일 ~ 2014년 1월 4일)

      *띠로 보는 대략적 운세이니 참조하는 지혜로 삼고 평소에 맑은 음식을 섭취하고 긍정적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운명을 창조하세요! 우리 모두는 각각의 향기를 갖고 있는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쥐(子)띠 : 명예가 상승하고 결과가 좋아진다. 결혼과 취업, 승진에 이로운 달이니 노력하라. ● 36년생 : 공로가 인정되고 주변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100세 장수하려면… 식사의 바탕에 거친 음식을 깔아라!

    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건강한 장수에는 균형과 절제가 중요하다. 중독과 소모를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 하루 일과의 세 꼭지를 차지하는 식생활에서 중용을 지키는 것은 핵심적인 화두가 되었다. 현대인이 불건강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지나치게 부드러운 음식에 길들여져 있다는 것이다. 부드러운 음식 선호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 두드러진 경향은 아이들에게서 달고 부드러운 음식에 대한 집착이 염려스러울 정도로

  • [만성병클리닉] 탱탱하게~ 말랑말랑하게~ 혈관의 품격 높이는 5계명

    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 요즘 신조어 ‘노마족’ ‘노무족’을 아는가? 노마족은 노 모어 앤트(No More Aunt), 노무족은 노 모어 엉클(No More Uncle)을 줄인 말이다. 아줌마, 아저씨 티를 내지 않기 위해 외모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40~50대 여성과 남성을 의미한다. 요즘 소비시장에서 알아주는 ‘VVIP’로 불린다. 하지만 진짜 젊어지고 싶다면 속절없이 늙어가고 있는 혈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