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통권 365호
Hot?Issue 12월특집 | 여자보다 빨리 죽는 남자, 오래 사는 노하우 | 허미숙 33 명의의 건강비결 | 뇌혈관 명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오창완 교수 | 정유경 10 2013년 희망가 | 간경화에 간이식까지…민순애 씨 체험담 | 이은혜 14 커버스토리 | <주군의 태양>의 여신 포스 귀신~배우 이효림 | 정유경 18 1분정보 | 매일 먹으면 좋은 에브리데이 푸드 6가지 |
건강
Hot?Issue 12월특집 | 여자보다 빨리 죽는 남자, 오래 사는 노하우 | 허미숙 33 명의의 건강비결 | 뇌혈관 명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오창완 교수 | 정유경 10 2013년 희망가 | 간경화에 간이식까지…민순애 씨 체험담 | 이은혜 14 커버스토리 | <주군의 태양>의 여신 포스 귀신~배우 이효림 | 정유경 18 1분정보 | 매일 먹으면 좋은 에브리데이 푸드 6가지 |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제일병원 과장)】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가 여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래 살아서 할아버지가 되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무슨 말인지 얼른 이해가 안 된다면 우리 집 앞에 있는 노인정을 한 번 떠올려보자. 노인정에 가면 온통 할머니들 세상이다. 할아버지 존재는 가뭄에 콩 나듯
*띠로 보는 대략적 운세이니 참조하는 지혜로 삼고 평소에 맑은 음식을 섭취하고 긍정적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운명을 창조하세요! 우리 모두는 각각의 향기를 갖고 있는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쥐(子)띠 : 명예가 상승하고 결과가 좋아진다. 결혼과 취업, 승진에 이로운 달이니 노력하라. ● 36년생 : 공로가 인정되고 주변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건강한 장수에는 균형과 절제가 중요하다. 중독과 소모를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 하루 일과의 세 꼭지를 차지하는 식생활에서 중용을 지키는 것은 핵심적인 화두가 되었다. 현대인이 불건강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지나치게 부드러운 음식에 길들여져 있다는 것이다. 부드러운 음식 선호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 두드러진 경향은 아이들에게서 달고 부드러운 음식에 대한 집착이 염려스러울 정도로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 요즘 신조어 ‘노마족’ ‘노무족’을 아는가? 노마족은 노 모어 앤트(No More Aunt), 노무족은 노 모어 엉클(No More Uncle)을 줄인 말이다. 아줌마, 아저씨 티를 내지 않기 위해 외모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40~50대 여성과 남성을 의미한다. 요즘 소비시장에서 알아주는 ‘VVIP’로 불린다. 하지만 진짜 젊어지고 싶다면 속절없이 늙어가고 있는 혈관도
【건강다이제스트 | 채식소울푸드 전문가 이도경】 2013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다.?눈 깜짝할 사이에 한 해가 훌쩍 흘러가버렸다. ?그래서 많이 아쉽고 또 많이 바쁜 달이다. 이런 12월에는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찬바람이 쌩쌩 불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은 뚝뚝 떨어지고, ?동창회다 송년회다 하여 술자리 모임도 잦기 때문이다. 그래서 걸핏하면 감기요, 지끈지끈 숙취로 몸살을 앓기 일쑤다. 2013년 올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습관, 즉 버릇을 바꾸기 어려움을 빗댄 말이다. 그래서 어릴 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가 할 역할이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자신의 습관을 제대로 진단하고 처방할 수만 있다면 암, 그렇게 어려운 병이 아니다. 암을 만든 원인은 가만히 놔두고 그 증상만 없애려고 하니 온전한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 코넬 비뇨기과 이영진?원장】 남자가 턱을 괴고, 커피숍 밖을 응시하면서 연신 줄 담배를 피운다. 남자의 눈에는 시름이 가득하고, 오늘 이별을 통보한 여성이 다시 달려 와줄 것 같은 생각에 담배를 피우면서도 계속 유리창 밖을 응시한다. 과연, 이 남성은 왜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을까? 비뇨기과 전문의인 필자의 관점에서 볼 때 이 남성은 바로 담배를 피우는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5분에 1명꼴 뇌졸중 반드시 예방해야 합니다!” 뇌졸중일 때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한시라도 빨리, 늦어도 3시간 안에는 병원에 와야 한다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에게 골든타임이 필수라면 그들을 수술하는 의사는 ‘애니타임(anytime)’이 필수다. 언제나, 언제든지, 예외 없이 수술실로 뛰어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밥을 먹다가도, 퇴근하다가도 연락이 오면 바로 응급수술 환자에게 달려간다.? 뇌혈관질환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돌이켜 보면 참 힘든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 누리는 행복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사람. 서울 회기동에 사는 민순애(60세) 씨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지금이야 고운 자태에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녀의 지난 삶의 여정은 혹독했다. 건강이 발목을 잡으면서부터였다. 30대 중반, 어느 날 갑자기 간에 이상이 생기고, 활동성 B형
【건강다이제스트 | 최명기 청담하버드 심리센터 연구소장】 젊음은 가능성이다. 남아 있는 날이 많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은 남아있는 날이 많기에 젊음이 저주 같다고 느끼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로 불안하게 일을 해야 한다. 원룸에서 사는 이는 그나마 축복받은 이다. 창문이라도 있어 환기가 가능하고 라면이라도 끓여먹을 수 있다. 고시원에서 살아야 하는 이들은 몸 하나 겨우
【건강다이제스트 | 문지영 기자】 【도움말 |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이재봉 교수】 평범한 직장인인 52세의 김정복 씨. 요즘 잇몸이 흔들거리며 치아가 신통치 않아서 모처럼의 회식 자리에서 먹게 되는 고기가 그림의 떡이다. 보기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마음대로 씹을 수가 없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말썽 많은 치아를 싹 갈아치우기 위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볼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