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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간경화·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

2005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도약호

【건강다이제스트 | 편집부】

현대인의 불치병 간경화·암은 정녕 나을 수 없는 것인가??나을 수 있는 데 낫기가 힘든 것인가? 최근 이 물음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건강서적이 출간돼 화제다. 건강다이제스트사에서 펴낸 <간경화·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소위 불치병이라 일컬어지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간경화·암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어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간경화, 암환자를 위한 바보요법 실체 공개

건강다이제스트사에서 펴낸 <간경화·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는 하루하루 조여드는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 애타하는 간경화·암 환자들에게 각별한 희소식이 되고 있다. 새로운 살길을 열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한 사람의 집념이 일구어낸 결실이기도 하다. 정용재 약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일명 바보요법을 개발해내 간경화·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런 그가 밝히는 바보요법은 도대체 무엇인가?
정용재 약사가 밝히는 바보요법은 “그동안 함부로 대했던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며 그동안 그렇게 혹사시켰던 자기 자신의 정신과 육신을 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평생 싸웠던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것이며 그 오랜 세월동안 맨날 우울하게 했던 자기 자신을 기쁘고, 기분 좋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덧붙인다.

한마디로 말해 바보요법은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반복하면서 바보가 되어 멍청하게 웃고 사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바보요법은 지금 화제다. 간경화·암 치료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보요법의 핵심인 바보식이요법은 간경화·암 환자의 식사혁명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간경화나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이원칙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는 까닭이다.

정용재 약사는 “간경화나 암은 결코 약만으로 회복되는 병이 아니다.”고 밝히고 그 대안으로 “정신적·육체적 안정을 취하면서 반드시 바보식이요법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강다이제스트사에서 펴낸 <간경화·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에는 이러한 바보식이요법의 실체가 총공개돼 있다.

특히 간의 구조와 원리, 그리고 간이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도 총망라돼 있어 이 책은 간경화·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복음서가 될 전망이다.
(문의 : (02)702 – 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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