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암 극복 프로젝트] 절망 위에 피는 ‘암’ 스스로 사라지게 하는 비책

2019년 04월호 148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 “비행기가 추락해도 살아남는 사람이 있다.”, “병원에서 시한부 진단을 받은 암 환자도 치유에 이를 때가 있다.”

이처럼 동일한 사건사고가 발생했어도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몇 가지 사례를 가지고 획일화하거나 혹은 죽음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온당치 못 하다. 우리는 늘 기대와 희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것이 때로는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체념과 포기를 불러일으키는 말이나 행위를 삼가야 하는 이유다.?

암의 발생과 소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현대의학의 관점에서는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례가 발생하는 것은 현대의학이 놓치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증거이리라. 따라서 그것에 기초하여 몇 가지 사례를 들고자 하는데, 이는 암의 자연퇴축(혹은 자발적 퇴행), 암의 자연치유에 관한 것이다.

의료적 처치 없이 암이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현상을 말하는 암의 자발적 퇴행에 관한 연구는 100년 전부터 이어져왔다. 1918년 미국 콜럼비아대학 로덴버그가 암 연구 잡지에 <암의 자발적 퇴행에 관한 논문>을 기고하면서부터다. 그리고 1966년 캐나다 병리학자 윌리엄 보이드가 <암의 자발적 퇴행>이란 책을 쓰면서부터 큰 관심을 끌게 되었고, 같은 해에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외과의사 틸던 에버슨과 워렌 콜이 또 다른 <암의 자발적 퇴행>이란 책을 쓰기도 했다.

여기서 암의 자발적 퇴행이란 암이 소멸되고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지는 것과는 확실히 구분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에버슨과 콜은 암의 자발적 퇴행을 야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내분비선의 영향 ▲고열과 감염 ▲알레르기나 면역반응 ▲암의 영양공급 방해 ▲발암물질의 제거 ▲불충분한 치료에 대한 유별난 민감성 ▲암을 수술로 일부만 제거하는 경우 등을 언급하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의학기술이 덜 발달했던 시기에는 암의 자발적 퇴행 사례가 많았지만 정교한 의학기술이 도입되면서 오히려 암의 자발적 퇴행 사례는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는 암 치료와 치유에 있어서 여러 가지 시사점을 안겨준다 할 것이다.

암의 자발적 퇴행과 자연치유의학

암의 자발적 퇴행은 자연치유의학적 관점에서 보다 이해하기 쉽다. 자발적 퇴행의 또 다른 말인 자연치유, 자연소멸, 자연퇴축이란 것들이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에 기초한 자연스런 현상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3대 생명메커니즘은 ▶면역력 ▶생체 항상성 ▶자연치유력이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서로 융합하고 도우면서 생명현상이 유지되고 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감염질환에 걸려 심한 고열에 시달린 후 암이 소멸했다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감염되어 병원성 미생물이 증가하게 되면 면역력이 작동하게 되고, 계속적으로 생체항상성과 자연치유력이 발현되면서 염증과 암이 동시에 치유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런 인체의 3대 생명메커니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려면 몇 가지 의도적인 행위나 생각도 동반되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적을 바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아야 한다. 의도적인 생각과 행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의주장이 있으나 몇 가지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첫째, 밥상을 바꾼다.

암을 포함한 대부분의 질병·질환을 치유하는 기본은 밥상이다. 인체의 비자연스런 현상인 질병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질병을 만들게 되는 물질인 밥상의 획기적 변경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의 기본 콘셉트는 역시 자연이다. 양질의 자연산물과 천연물에 대한 기본 인식만 바로 세우면 질병 교정, 질병 치유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암 진단을 받은 여러분의 밥상에서 무엇을 빼야 하고 무엇을 더해야 할지를 정리해보자.

연구결과에 기초해서 자주 올리면 좋은 암 치유를 유도하는 식재료들은 들깨, 머위, 상추, 대부분의 산채, 청국장, 무(무말랭이), 도라지, 시래기, 파래, 톳 등이고 기본밥상은 △현미잡곡밥 △채소와 바다풀 중심의 반찬 △된장과 간장(전통발효식품) △간은 집 간장, 천일염, 새우젓과 죽염으로 △단맛은 조청이나 산야초추출액 △기름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포도씨유, 참기름, 들기름 등을 사용하여 차린다.

들과 산에서 자생하는 무공해 풀과 나무, 잎과 열매, 그리고 뿌리 등을 여러 가지 형태(무침, 말림, 덖음을 통해서 반찬이나 차, 발효액 등으로)로 섭취한다.

반드시 제외해야 할 품목은 GMO(유전자조작농산물)가 재료로 사용된 가공식품(대표적인 것은 콩을 주원료로 사용한 간장과 된장, 콩기름)과 액상과당이 함유된 가공식품 등이다. 물론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권할 수 없으니 최대한 적게 섭취해야 하고 산이나 밭에서 자란 무공해 풀과 채소를 주식처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암 발생을 촉진하고 암 치유에 문제가 있는 식품들을 하나씩 빼 나가면 결국 통곡류와 채소, 바다풀, 전통발효식품인 간장과 된장만 남게 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몸속의 독을 제거한다.

제독 혹은 디톡스라고 명명되는 용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몸속의 독을 제거하는 것은 질병 치유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함부로 음식을 먹고, 당긴다고 계속해서 음식을 섭취하고 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음식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처리하지 못한 음식 쓰레기는 부메랑이 돼 우리 몸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질병과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처리하지 못한 우리 몸속의 독소나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단식과 관장, 운동이 있다. 단식은 에너지 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체내 독소나 쓰레기를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제독기법이다. 가장 유효하고 인체 부담이 적은 방법으로는 채소생즙단식법이 있다. 또 하나는 물리적으로 체내 독소를 바깥으로 빼내는 방법과 간 기능을 높여 쓰레기 처리능력을 배가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관장법이며 대표적으로 커피관장과 밀순생즙관장, 죽염수관장 등이 있다.

운동을 통한 독소 제거법은 소모적인 방법이다. 대사의 기본은 움직임에 있고 활동이 적으면 당연히 체내 에너지 대사량도 적어지므로 독소나 노폐물의 축적량은 늘어난다. 유산소운동이 주가 되어야 하고 여기에 간헐적으로 근육운동을 병행하면 된다.

셋째, 영양보충제를 섭취한다.

영양밸런스는 치유를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우리 몸에 필요한 54가지 원소를 모두 밥상에 올리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제를 통해서라도 공급할 필요가 있다.

통곡류와 채소, 그리고 바다풀을 주재료로 하여 밥상을 차리면 부족한 영양소가 거의 없겠지만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늘 대사영양소가 부족하다. 비타민 C, 칼슘과 칼륨은 물론이고, 아연이나 마그네슘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면 천연물질로 만든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비자발적 요소인 고열은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가장 유효한 수단인데 수술과 항암제, 항생제의 과다 사용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돼 오늘날 고열로 인한 암의 자발적 퇴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는 안타깝기까지 하다.

몸에 열이 나는 것은 병원성미생물을 제거하려는 인체 면역기능의 발현이다. 그런데 해열제와 항생제를 투여해 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당장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우리 몸의 방어기전을 훼손시켜 더 큰 병을 불러온다는 것이 독일의 아벨 베커와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입증한 사실이다.

우리 몸은 신비할 정도로 정밀하며, 극한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여러 장치를 품고 있어서 적시적소에 생명시스템이 가동돼 생명을 유지할 수가 있다. 그런데 과도하게 사람의 힘, 외부에서의 강제적인 힘이 가해지게 되면 높은 수준의 생명메커니즘이 손상돼 작동을 멈추고 결과적으로는 최악의 나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음을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다.

우리 몸에서 암이 사라지게 하려면…

암이 우리 몸에서 스스로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은 무엇일까?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현대 의학적 연구결과에는 심리·정신적인 요소가 반영돼 있지 않다. 물질 중심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심리적인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과하고 있는 연구결과도 많다. 이런 것들을 고려하여 ‘암의 자발적 퇴행’을 이끌어낼 수 있는 몇 가지 요소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여러분이 암 진단을 받았다면…

지금까지 먹어왔던 밥상을 엎고 새 밥상을 차려야 한다. 쓰레기음식, 암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어 온 여러분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밥상을 바꾸는 것에 골몰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혀 또는 입이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이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주장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 몸의 생명시스템에는 ‘면역의 관용’이라는 게 있다. 설령 우리 몸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정기간 이상 반복적으로 체내에 유입되면 받아들이게 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우유의 경우 유당분해효소가 없어 먹으면 설사를 하는 증상을 보이다가도 계속에서 먹으면 이런 증상이 없어진다.

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처음 마시게 되면 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술을 비자기 물질, 즉 몸에 적합한 물질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몸은 술을 비자기 물질에서 제외시켜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상한 음식을 먹어도 아무런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은 게 아니라 나쁜 것이다. 감기에 들면 열이 펄펄 나고 오한이 생기면서 며칠 동안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계가 힘을 발휘해 감기가 낫는 증상을 자연치유의 발현이라고 말한다.

자연법칙에 기대보면 우유는 송아지가 먹어야 할 젖이고 본래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술 또한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물질이 될 수 있고, 상한 음식을 먹고도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면역시스템이 붕괴되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몸이 스스로 감기를 물리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서 빠른 회복을 기대해야 하는데 해열제나 항생제를 남용하여 면역기능에 이상이 초래되는 것은 적절한 처치가 아닌 것이다.

2. 암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성 질병과 다른 점이 있지만…

면역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현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암의 경우는 일반적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성 질병과 달리 다원적,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하므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그동안 암이란 질환을 치료함에 있어서 현대의학의 성과는 미미하다고 진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 현대의학이 주류의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새로운 방법, 새로운 시각으로 시도를 해봐야 한다는 뜻이다.

3. 대부분의 병은 우리 몸이 알아서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을 자연치유 혹은 자연퇴행이라 말해도 좋다. 그것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성 질병뿐만 아니라 암, 당뇨, 뇌졸중 등 대부분의 만성퇴행성질환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병원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기존의 밥상이나 습관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질병이나 질환이 자연치유 될 것이라는 기대는 욕심이다. 암을 포함한 질병이나 질환에 이르게 한 원인, 즉 밥상이나 스트레스, 과로, 발암물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약물을 통한 강제적인 조치가 아니라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그것이 결국 질병이나 질환의 자연치유를 가능하게 해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게 하는 힘이 된다.

결국 암은 ▲치유밥상을 어떻게 차릴 것인가? ▲생각습관과 행동습관을 어떻게 변화해 가야 할 것인가? ▲몸에 축적된 독소는 어떻게 제거해야 할 것인가? ▲과로는 어떻게 피해야 할 것인가? ▲마음관리는 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등의 문제를 통해서 암의 자발적 퇴행이 결정된다 할 것이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암 진단이 위기인 것만큼은 분명하지만 암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하느냐에 따라 서둘러 무덤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살아서 즐거운 삶을 향유할 수도 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병원의 강제적인 치료법(수술·화학요법·방사선치료 등)에 머물지 말고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우리 몸의 자연치유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자연치유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인 생각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러분의 몸이 하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의사가 할 수 있겠는가?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기사

  • [이승남의 건강제안] 아토피 피부염의 뜻밖의 원인은 바로…

    2019년 04월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가장 싫어하는 질병 중의 하나가 바로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아이는 가려워서 긁어대고, 울고, 피부에서는 진물이 나고 부모도 같이 덩달아 잠도 못 자는, 그야말로 집안 식구 모두를 괴롭히는 질환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각종 음식이나 채소, 과일, 인스턴트식품, 풀이나 나무, 꽃가루, 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중금속, 습도나 온도의

  • [박민선의 건강제안] 요즘 부쩍 피곤하고 힘들다면…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의 리듬감을 찾으세요”

    2019년 04월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요즘 좀 더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예부터 ‘춘곤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철에 비해 봄은 일조 시간도 길어지고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활동이 늘기 쉬워 쉽게 피로해 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피로해 지기 쉬운 봄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째, 일조 시간이 늘면서 신체 활동 자체가 늘기

  • [명의에게 듣는다] 치매가 두렵다면… 꼭 실천해야 할 예방지침 7가지

    2019년 04월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 노년기를 위협하는 최대 복병은 치매입니다. 다들 치매만은 걸리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이러한 치매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병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지침들을 잘 실천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첫째, 혈관성 위험인자를 미리 치료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흡연 등 뇌졸중의 위험인자는 혈관성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만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와도

  • [명의에게 듣는다] 치매가 두렵다면… “야외에서 30분 걷기, 일기 쓰기, 취미생활을 추천합니다”

    2019년 04월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 너무나도 잘 알려진 것처럼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에 따라서 완치가 가능한 치매와 뇌졸중과 같이 현 상태를 유지하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치매,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의한 치매와 같이 완치는 되지 않지만 현재보다 증상을 개선하여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줄

  • [명의의 건강비결] 뇌졸중 드림팀 이끄는 수장,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센터 구자성 교수

    2019년 04월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5분의 마법을 늘 잊지 않습니다 ” 생사의 현장에서 불꽃 튀는 삶을 사는 사람! 5분의 마법에 의학적 신념을 걸고 있는 사람!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센터장 구자성 교수는 내세울 것 없다며 손사래를 치지만 누구보다 치열하게 의료현장을 누비는 주인공이다. 갑자기 뇌혈관이 터져서 혹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인생을 건 사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