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건강을 되찾게 해준 키토산 덕분에 새 삶을 살아요”
전립샘암을 이겨낸 변일남 씨의 체험 사례가 소개된 후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런데 한 가지 이채로운 것은 변일남 씨에게 자연요법을 실천하도록 이끈 따님 변혜경 (43세)씨에 대한 뜻밖의 관심이었다. 병원 치료 대신 자연요법을 선택하도록 한 용기를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았고, 전립샘암을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한 그 노력에 박수를 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면서 꼭 묻는 말, 변일남 씨가 먹었다는 키토산올리고당과 키토산 골드차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정말 효과가 있는지,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숱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그럴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불치병으로 받아들이는 현실 속에서 암을 이기게 할 수 있다면 지푸라기인들 잡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궁금증을 안고 다시금 만난 변혜경 씨. 그런 그녀가 진솔하게 털어놓는 지난 이야기는 또 하나의 희망 메시지를 전해준다.?
30대에 건강을 잃다!
새벽 2시에 퇴근하고, 사장단 회의를 위해 7시에 출근하고…. 우리나라 IT업계 1세대로 활동한 변혜경 씨가 30대 시절 대부분을 보낸 하루 일과표였다.
맡은 프로젝트는 많고 일은 고되고…. 힘에 부쳤던 걸까? 몸무게가 7~8kg이나 빠지면서 몸 여기저기서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자율신경은 실조되고 식욕부진, 호르몬 불균형, 천식, 관절염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조차 힘들었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집앞의 재건축 아파트가 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어린 두 아이는 폐렴과 천식, 비염을 번갈아 앓으면서 애를 태웠다. 좋다는 병원, 한의원 안 가본 데가 없었다. 그러나 약을 먹을 때뿐이고, 약을 끊으면 고통은 다시금 시작됐다.
“안 되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고 그때부터 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어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아니, 살기 위한 자구책이었다. 병원에 가도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변혜경 씨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그녀가 구당 김남수 옹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침뜸 공부를 하게 된 건 커다란 행운이었다. 그것이 인연이 돼 새로운 살 길을 찾았기 때문이다.
키토산을 알게 되면서 건강을 회복하다
구당 김남수 옹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공부도 하고 침뜸봉사도 하던 어느 날, 병원 신세는 면했지만 여전히 빌빌거리며 체력 딸려 하는 그녀에게 같이 봉사활동을 하던 동료가 권해준 것이 있었다.
“키토산 제품이었어요. 자신의 딸이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였는데 키토산을 먹고 지금은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살고 있다고 그러더군요.”
솔깃했다. 하지만 반신반의했다.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뭐가 어디에 좋더라.” 식의 말은 숱하게 들어온 말이었다.
“하지만 제품을 주면서 먹어보라고 권하는 바람에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방귀도 많이 나오고 엉덩이 부근이 후끈후끈 달아올라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런 증상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늘 피곤하던 몸이 왠지 가벼워진 느낌이랄까? 몸에 알 수 없는 생기가 돌기 시작했어요.”
그것이 시작이었다. 체력이 좋아지면서 살맛이 났다. 자율신경실조증도 개선됐고 관절염 증상도 좋아졌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먹였다.
“그 반응은 참으로 놀라웠어요. 큰 아이를 괴롭히던 천식과 폐렴이 나았고, 둘째 딸의 비염과 감기도 씻은 듯이 없어졌으니까요.”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는 변혜경 씨.
그래서 결심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자.’ 경기도 일산에 ‘건강지킴이 수’를 오픈하고 키토산의 효능을 알리는 일에 두 팔 걷어붙이고 뛰어들었다.
키토산 효능 알리는 전도사로 나서다
온가족의 건강을 되찾게 해주자 키토산의 효능에 매료돼 버린 변혜경 씨. 이때부터 그녀의 삶은 많이 달라졌다. 수출하는 키토산 제품으로 유명한 (주)키토라이프의 일산 지사를 운영하면서 키토산의 효능을 알리는 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던 것이다.
그런 그녀가 소개하는 (주)키토라이프의 키토산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특성으로 관심을 끈다. (주)키토라이프가 선보이고 있는 키토산은 대부분의 키토산 제품들처럼 염산을 넣어 만든 제품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미생물을 넣어 100% 효소분해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가 신기술 인증마크인 KT인증마크를 취득하기도 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인체에 흡수 가능함을 임상으로 입증하여 또 하나의 KT인증마크를 추가하면서 명실상부한 키토산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키토라이프의 키토산 올리고당, 키토산 골드차는 특별한 효능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놀라운 효능 때문이다. 사람들 입에서 전해지는 그 효능은 실로 대단하다. 유방암에 효과를 봤다는 사람도 있고, 간경화, 갑상샘, 류머티스 질환이 개선됐다는 사람도 있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변혜경 씨는 “100% 효소분해로 만들어지는 키토산 올리고당이나 키토산 골드차는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이나 독소 등 노폐물을 빠르게 배설시키고 세포부활을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런 탓에 암이 낫고, 자가면역질환이 개선되고, 각종 난치병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
실제로 (주)키토라이프는 순천대와 손잡고 기존 항암제보다 8배나 강력하며, 저독성인 키토산항암제 ‘키토탁셀’을 개발, 1300억 원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가고 있기도 하다.
오늘도 키토산의 효능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건강지킴이 수의 변혜경 대표.
그동안에 배우고 익힌 건강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에도 열심이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건강강좌도 개설해 올바른 자연식 요령, 뜸 뜨는 법, 효소단식법, 마사지 등을 알려주며 더불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녀는 믿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지키는 건 결국 자기 자신의 몫이라는 걸.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기 위한 저마다의 설계도를 가지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