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김옥경 자연요리연구가 】
채소로 만든 별미 화채 채소 화채 샐러드
주로 과일로 만들어 먹는 화채를 채소를 이용해 만든 것이다. 화채용 재료를 고를 때는 가지, 오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처럼 수분이 많은 채소가 적당하다. 오디청이나 매실청을 섞은 드레싱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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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가지 1/3개(약 45g), 오이 1/5개(40g), 노랑 파프리카 1/5개(40g), 빨강 파프리카 1/5개(40g), 방울토마토 4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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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와 오이는 껍질째 1×3cm 크기로 썰고 방울토마토는 통째로 준비한다.
2. 파프리카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뒤 가지와 같은 크기로 썬다.
3. 볼에 드레싱과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어 화채를 완성한 뒤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차게 먹는다.
4. 오디청에 애플민트를 띄워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둔다.
【오디청 애플민트 드레싱】
오디청 40g+애플민트 2장+생수 1과1/2컵 ?
오디청에 생수를 붓고 섞어 애플민트를 띄운다. 새콤달콤한 오디의 맛이 채소 화채와 잘 어울린다. 오디청 대신 매실청을 이용해도 좋다.
상큼한 오이의 색다른 변신 오이 믹스 샐러드
오이와 아보카도는 의외로 잘 어울리는 식재료다. 오이의 아삭함이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식감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상큼한 레몬 드레싱을 곁들이면 색다른 오이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재료】(2인분)
오이 1/4개(50g), 흰색 작두콩 40g, 방울토마토 8개, 아보카도 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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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솥에 물 3/4컵을 붓고 흰색 작두콩을 30분간 삶는다.
2.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아보카도는 씨를 피해 3등분 한 뒤, 깍둑 모양으로 썬다.
3. 오이는 씨를 제거한 뒤 아보카도와 같은 크기로 깍둑 썬다.
4. 드레싱을 만들어 분량의 재료를 드레싱과 버무려 낸다.
*레몬 드레싱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이 들어가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드레싱이다. 재료를 모두 섞은 뒤 올리브유를 넣고 한 번 더 섞는다.
레몬 드레싱 = 레몬즙 2큰술+꿀 1/2큰술+다진 양파 1작은술+소금 1작은술+올리브유 1작은술+다진 마늘 1/2작은술 ?
김옥경 자연요리연구가는 직장암에 걸린 남편의 병 치료를 위해 자연식 요리를 시작했던 사람이다. 남편이 암을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암 환자를 치료하는 자연식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경북 영덕에서 자연생활교육원을 운영하며 암을 이기는 항암요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출처:? <밥 대신 자연식 샐러드> (수작걸다 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