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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병체험기] 대장암 이겨낸 서성원 씨

    2005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량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진경 기자】 “강한 정신력은 암을 이기는 최고의 비법입니다” 봄에서 여름의 길목으로 들어서는 요즘 파란 하늘과 눈부신 햇빛이 참으로 좋다. 푸른 나뭇잎들과 싱그러운 꽃내음이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절로 느끼게 해준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은 이래서 나온 것이 아닐까? 여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기에 지금 누구보다 더 세상이 아름답고 살아있음이 행복하다는 한

  • [2005년 07월 특집] 암을 이기는 베스트 항암식품

    2005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량호

    【건강다이제스트 |?지영아 기자 】 【도움말 | 원자력병원 외과 백남선 교수】 이제 암은 더 이상 생소한 병이 아니다. 시중에는 각종 암에 좋다는 건강식품이 많이 시판되고 있지만,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에도 항암효과는 풍부하다. 각각 암에 좋은 베스트 항암식품을 알아본다. 원자력병원 외과 백남선 교수는 ”흡연이 암에 미치는 비율이 30%인데 반해 음식은 35%에 달합니다. 대부분의 암

  • [투병체험기] 대장암 이겨낸 주재경 씨 인생고백

    2004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양미경 기자】 “암환자라는 생각을 버리니 암도 달아나더군요” 순천(順天), 하늘의 도리에 따른다는 지명을 가진 도시. 그곳에 살고 있는 주재경 씨는 지명처럼 삶을 사는 사람이다. 누구에게 해 한 번 끼친 적 없을 것 같은 순한 얼굴로 대장암도 고개를 숙이게 만든 주재경 씨의 투병이야기를 들어본다. 주재경 씨는 마흔 여덟의 가장이다. 눈에 애교가 묻어나는 예쁜 부인과 딸

  • [투병체험기] 대장암 말기 딛고 일어선 심광명 씨 인생고백

    2002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사색호

    【건강다이제스트 | 양미경 기자】 “죽음을 망각하니 암도 사라지더군요” 삶에 대한 경건함…. 한 번 죽음을 예약 받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生)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심광명 씨는 대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망각하고 지냈다. 남들은 ‘기적’이라 부르지만 “삶과 죽음은 역설적이게도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그를 만나보았다. 우리는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