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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수 박사의 장수학 시리즈] 혈관·호르몬·심장 살리는 건강 공식 ‘허허종 운동법’ 아세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56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필자는 환자들에게 반드시 구비해야 할 건강기구로 줄자를 언급한다. 줄자로 틈날 때마다 3부위를 재라고 권한다. 허리둘레, 허벅지둘레, 종아리둘레다. 건강한 사람은 허리둘레가 허벅지둘레와 종아리둘레를 합친 것보다 가늘어야 한다. 즉 허벅지둘레와 종아리둘레의 합계가 허리둘레보다 큰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 즉 가슴둘레는 튼실하고, 허리둘레는 가늘며, 허벅지둘레와 종아리둘레가 튼튼한 모래시계형 체형이 건강의 전형인 것이다. 허허종, 즉

  • [김형일의 건강칼럼] 종합검진은 ‘A급’인데 웬 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N 大 총장 K 씨는 늘 복부 불편감이 있었다. 요즘엔 먹으면 토하고 배가 아파서 거의 먹지 못하고 식욕도 떨어졌다. 체중도 많이 빠졌다. 서둘러 대학병원으로 갔다. 진단은 췌장선암(Pancreatic adenoca.)이라고 하였다. ‘아, 이럴 수가! 불과 20일 전에 교직원 검진결과 〔A: 양호〕라고 나오지 않았던가!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암에 걸릴 수 있단 말인가?’ K

  • [전문의에게 듣는다] 치매 명의 3인방이 밝히는, 치매 예방하려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14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치매는 다른 병과 좀 다르다. 보통 병이 생겼다고 하면 병에 걸린 사람을 걱정한다. 치매는 병에 걸린 사람만큼 주변 사람, 특히 가족을 걱정한다. 치매가 누구나 두려워하고 걸리기 싫은 병이 된 이유도 이러한 사실과 관련이 깊다. 문제는 너도나도 피하고 싶은 치매에 걸린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고령화 시대가 낳은 어두운 그림자 치매,

  • [전문의에게 듣는다] “깜빡깜빡 잊는 건 무조건 나이 탓이 아닙니다!”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147p

    【건강다이제스트 |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 치매를 진단하는 데 꼭 필요한 사항은 기억력 저하가 일상생활 능력에 문제를 일으키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고연령층이 매우 단조로운 생활을 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치매로 일상생활을 못 할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수 있다. 건망증과는 다른 치매 젊어서 기억을 잘했던

  • [전문의에게 듣는다] “활발한 신체활동과 인지활동으로 치매 예방하세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149p

    【건강다이제스트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보경 교수】 진료를 하다 보면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노인 환자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물론 불면,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건망증 등 진료실을 방문한 이유는 다양하지만 공통으로 궁금해 하고 걱정하는 것은 “내가 치매는 아닌가?”하는 것이다.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 문제를 안고 오시는 환자들이야 당연히 치매에 대해 걱정하겠지만, 인지적으로

  • [이성권의 기공칼럼] 건강은? 흐름이다!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162p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건강한 자연환경의 기본조건은 원활한 물의 흐름과 공기의 흐름에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체내의 혈액과 림프액 등 체액의 흐름과 경락의 기 흐름이 원활해야 병 없는 건강한 몸이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체액이 탁해져 혈액과 림프액 등의 흐름이 원활치 않거나 기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체내의 건강 환경이 나빠지게 된다. 따라서 인체 내의 물

  • [안현필 건강교실] 약처럼 먹자! 만능 된장 만드는 DIY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164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된장과 청국장에는 좋은 효소균이 100g 당 1000억 마리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된장과 청국장은 장을 살리는 구세주가 되는 식품이다. 이러한 된장과 청국장을 활용해서 약처럼 먹을 수 있는 만능 된장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핵산이 풍부한 콩 미국의 벤자민 S. 프랭크 박사는 20여 년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핵산식품을 임상시험한 결과 핵산치가 높은 식품을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건강 망치는 공공의 ‘적’

    201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솔바람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겠다거나 욱하는 성격 때문에 낭패를 본 사람들이 많다. 화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대답을 듣기도 전에 다음 질문을 꺼내며, 느리게 열리는 자동문을 못 기다려 나가다가 문 모서리에 가슴을 내다찧기도 하는 등 전형적인 다혈질 성격 ‘Type A’ 성격을 표출한다. 신체적으로는 가슴에 뭔가 치밀어 오르는 화끈한 느낌이나 가슴

  • [김형일 의학박사 건강칼럼] 죽도록 고생하면 암이 생긴다고?

    201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솔바람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건축업으로 크게 성공한 P 사장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다. 그는 친척들과 함께 월남하여, 지금까지 원주에 살면서 안 해본 일 없이 갖은 고생을 다 하였다. 그리하여 지금은 매우 큰 건재상을 여러 개 갖게 되었다. P 사장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따라 수도 없이 많은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다. 갖은 고생을 해 오다가

  • [이성권의 기공칼럼] 건강한 몸을 원하면 ‘3목’을 지켜라!

    201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솔바람호 162p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병서(兵書)로서 유명한 <손자병법>이지만 현대인들은 이를 경영과 건강법에 많이 인용하고 있다. <손자병법>은 전쟁 승패의 8할이 길목전투에서 판가름 난다고 말하고 있다. 즉 길목의 요충지를 누가 어떻게 장악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대부분의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도 이러한 길목과 같은 요충지가 3군데(목, 손목, 발목) 자리하고 있다. 인체의 길목에 해당하는 ‘3목’ 관절만 잘 지켜도 몸

  • [안현필 건강교실] 현미식의 꽃 현미쌀 생식, 보다 맛있게 실천법

    201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솔바람호 164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현미식 좋은 줄은 잘 알지만….” 수많은 이유들이 그 뒤를 따라붙는다. ‘씹기 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사람, ‘맛이 없어서 못 하겠다.’는 사람 등등 그 이유도 가지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미식은 분명 현대병을 고치는 최고의 비결임에 틀림없다. 현미식을 하지 않고 건강을 논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현미식 중에서도 최고의 현미식으로 꼽히는 것은 현미쌀 생식! 나이 들어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무법자 스트레스, 차단하고 줄이고 해독하는 3단계 전략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3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를 교란시키고 활성산소를 과잉 생산한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지속되면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이 깨어진다. 부교감신경계를 압도하는 교감신경계에 의해 아드레날린이 폭발적으로 분비한다. 아드레날린은 눈앞의 위기를 이겨내도록 돕는,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호르몬이지만 지속적인 긴장 상태, 아드레날린이 쉼 없이 흘러나오는 상황은 만성피로, 무기력함, 두근거림, 짜증 등을 일상화한다. 문제는 아드레날린이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