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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건강법] 몸매 균형 바로잡는 다이어트 요가 4가지

2003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여행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한국요가회 김현수 회장】

【모델 | 문경아 요가 강사, 백승철 요가 강사】

아름다운 몸매는 균형미에 의해 좌우된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기형적으로 마른 몸이 아니라 상체와 하체, 그리고 몸의 좌우대칭이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아름다움의 표상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적절한 영양균형과 적당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균형감각을 기르고 전신의 미용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요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언제까지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동작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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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요령> 엎드려서 두 다리를 넓게 벌리고 발 뒤꿈치가 바닥에 닿게 한다. 그런 다음 양쪽 팔꿈치를 구부려 세우고 손바닥을 활짝 편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머리를 뒤로 넘겼다가 숨을 토하면서 이마가 바닥에 닿게 내린다. 이 동작을 5~6회 정도 반복한다. (그림 1참조)

<효과> 이 동작을 행하면 허리를 강화하고 목과 등 위쪽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 차 멀미를 해소하며 어지럼증을 없애주기도 한다. 특히 이 동작을 꾸준히 행하면 전신에 활력이 생기고 뇌신경과 눈, 귀, 코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작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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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요령> 엎드린 채 양팔을 앞으로 쭉 뻗어 어깨넓이 만큼 벌린다. 그런 다음 숨을 들이쉬면서 양팔을 위로 높이 올렸다가 숨을 토하면서 손이 바닥에 닿게 낮춘다. 이때 두 다리는 반대로 위로 높이 들어올린다. (그림 2참조)

<효과> 이 동작을 꾸준히 하면 등과 허리의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 하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내장에 있는 모든 기관을 촉진시켜 소화와 배설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배와 허리 등의 군살을 제거하고 모든 동작을 민첩하게 하는 적응력을 기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동작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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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요령> 두 다리를 모으고 선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그런 다음 숨을 토하면서 다리를 펴 올린다. 이때 왼팔도 앞으로 쭉 뻗어 올린다. 이 동작을 좌우 교대로 행한다. (그림 3참조) <효과> 이 동작을 행하면 심폐기능을 좋게 하고 청신감을 주며 허리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몸의 균형 유지력을 발달시키고 전신을 균형있게 발달시키기도 한다.

동작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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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요령> 두 다리를 모으고 서 있다가 몸을 앞으로 구부리고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그런 다음 숨을 토하면서 오른쪽 다리를 위로 들어올린다. 이와 동시에 왼팔도 위로 쭉 뻗는다. 이 동작을 좌우 교대로 각각 3회 정도 반복한다. (그림 4참조)

<효과> 이 동작은 전신운동인 동시에 몸의 평형감각을 발달시키는 다이어트 체조이다. 대각선 자극으로 전신의 균형을 바로잡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여 내장의 위치 이상을 수정하는 체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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