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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테라피] 흡수되는 ‘콩 발효 아미노산’

2011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42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김경성】

양질의 단백질 매일 섭취하면 ‘장수’

서울대 노화고령사회 연구소장인 박상철 교수가 조사한 ‘100세 이상 노인 연구’에 의하면 많은 노인들의 식생활 중 매일 빠지지 않고 먹는 식품으로 된장찌개가 자주 등장한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이다. 된장에는 다양한 발효 영양성분은 물론이고 특히 콩 단백질의 많은 부분이 소장에서 바로 흡수되는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100세 노인들의 장수 요인 중 중요한 것 하나가 단백질이 분해된 양질의 아미노산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집합체다. 아미노산은 현재 80여 종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있다.

단백질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여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된 다음, 다시 목적에 맞게 재조합되어 다른 형태의 단백질을 구성하게 된다.

따라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목적은 결국 아미노산을 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미노산은 생명 유지의 필수물질

우리가 알고 있는 단백질은 그 자체로는 우리 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다. 반드시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하나하나의 아미노산으로 완전 분해가 되어야 비로소 흡수되어 체내에서 단백질로 재합성된다. 그런 후 면역세포를 비롯해 머리카락과 피부를 만드는 소재가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효소의 원료가 된다는 점이다.

우리 몸에서 생물학적인 촉매작용을 하여 생명활동이 가능케 하는 일꾼인 효소들도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단백질이다. 효소는 음식물을 소화하고 분해하는 효소, 독성산소를 없애는 효소,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성분을 만드는 효소 등 수천 가지에 이른다.

효소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생명활동을 조절하고 지휘하는 호르몬 중에도 아미노산으로 합성된 단백질이 있다.

이외에도 단백질은 생물체의 구성성분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든 세포의 세포막은 예외 없이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의 원형질도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은 면역을 담당하는 항체의 주된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힘줄, 인대, 피부 등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손톱, 발톱, 머리카락 등을 구성하는 케라틴 등도 단백질의 일종이다.

결론적으로 아미노산이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 효소, 호르몬, 항체, 피부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생명유지가 불가능하다.

흡수되는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그럼 우리가 양질의 단백질을 먹고 흡수되는 아미노산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흡수되는 아미노산을 다량 섭취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꾸준히 먹고 몸에서 완전하게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흡수되게 하는 것이다. 이 경우는 양질의 단백질도 좋지만 건강상태가 양호하여 체내에서 단백질 분해효소가 충분히 생성되어 단백질을 완전하게 분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건강하지 못할 경우에는 체내 단백질 분해효소가 부족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

둘째는 양질의 아미노산을 매일 먹어 소장에서 100% 흡수되게 하는 것이다. 이 방법에는 단백질을 가공해 아미노산으로 강제 분해해 판매하는 건강식품을 먹는 방법도 있는데 가능하면 양질의 아미노산과 함께 발효된 풍부한 영양소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양질의 아미노산과 풍부한 발효 영양을 갖춘 식품이 국내 기술로 개발되었다. 국내 모 중소기업이 개발하여 풍부한 발효 영양과 함께 콩단백질의 80% 이상을 아미노산으로 완전 분해하여 9가지의 특허를 받은 콩발효 복합유산균생산물질인 ‘쏘이프로’라는 식품이다.

콩발효 복합유산균 ‘쏘이프로’ 관심 집중

실제로 콩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주요 3대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고루 들어 있다. 특히 단백질은 콩(대두) 전체의 36% 이상을 차지하여 식물성 단백질 영양소로 가장 훌륭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콩의 식물성 단백질을 먹어서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로 작용하려면 위와 장에서 충분히 소화되고 작게 분해되어 몸으로 흡수되어야 한다. 하지만 청국장과 낫또 등의 콩발효 식품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아미노산화 비율이 4% 정도인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그래서 더욱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콩발효 복합유산균 생산물질인 ‘쏘이프로’의 가치는 대단하다.

단백질의 중요성은 암환자의 경우 평소에 건강한 사람이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보다 150% 이상을 더 필요로 하는데 문제는 단백질을 먹어도 분해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63%에 이르는 암환자가 영양실조이고 특히 위암과 췌장암 환자의 85%는 영양실조다.

먹으면 장에서 바로 영양이 흡수되는 음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 이에 걸맞는 발효식품이 바로 ‘쏘이프로’다.

아미노산 흡수돼야 새 세포 생성

우리 몸이 건강하다 함은 우리 몸의 세포가 건강한 것이고, 우리 몸이 병약하다 함은 우리 몸의 세포가 병약하다는 것이다.

아미노산은 몸 세포를 이루는 단백질의 원료이기 때문에 아미노산이 흡수되지 않으면 피부세포, 면역세포, 신경세포, 혈관세포, 근육세포 등의 새 세포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의 기초가 흔들린다.

‘쏘이프로’와 같이 흡수되는 발효영양이 중요한 이유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이소류신, 스레오닌, 트립토판, 류신, 발린, 메치오닌, 페닐알라닌 등은 물론 유산균이 만든 천연비타민(비타민B1, B3, B6,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엽산), 오메가-3 지방산(LNA), 유산균이 만든 가바(GABA)와 식이섬유(덱스트란), 항균 펩타이드와 항균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섭취하면 영양흡수가 잘되고 체온이 올라간다. 변비와 불면증 그리고 피로를 없애주고 원기를 충전시켜 건강에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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