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50여 년 전만 해도 이름도 생소하던 암이나 당뇨, 심장병,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면역질환과 같은 질병에 의한 사망률이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는 급격한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성인병의 폐해 정도가 세계적이다.
최근 세계 1위 성인병 발병 국가가 된 이유는 극심한 경쟁사회의 스트레스, 과식과 기름진 식사로 바뀌었다는 점, 운동부족, 세계적인 수준의 흡연과 음주 등이 겹쳐서 국민 전체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성인병의 원인인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려 하지 않고 손쉬운 대증요법(對症療法)의 의약품과 수술로 증상만을 없애려 한다. 이러한 대증요법은 질병의 증상을 신속히 억제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질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 병에 걸리면 평생을 고생하게 된다.
대증요법의 반대 개념은 원인요법(자연치유법)이다.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일지라도 그 발병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등 질병 원인을 없애면 질병은 곧 저절로 치유가 되어 건강해진다.
이러한 원인요법은 질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재발과 부작용 없이 성인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인정되어 최근 의료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때문에 미래의 의료시스템은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예방의학이 기본이 되면서 대증요법과 원인요법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의료시스템이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의학과 원인요법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식생활이다. 식생활 중에서도 주식인 밥을 바꾸는 것이 가장 확실한 식생활 개선이다. 우리가 먹는 식사의 약 60~70%가 밥이기 때문에 주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매스컴을 중심으로 현미와 잡곡밥 먹기 열풍이 불고 있다. 현미 등을 싹틔워 만든 발아곡식은 현미 등을 그냥 먹는 것보다 영양이 수 배~수십 배로 높고 다양한 질병을 치유하는 기능성 성분까지 풍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발아 과정에서 대폭 증가된 효소의 작용으로 딱딱한 껍질성분이 분해되고 부드러워져 100% 소화흡수가 가능하여 꾸준히 먹으면 인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약으로도 근본치료를 못하는 여러 가지 성인병을 발아현미를 장복함으로써 근본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연구에 의해 밝혀진 일이다.
새 생명 탄생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엄청나게 영양 활성도를 증가시킨, 영양과 생명력 덩어리인 발아현미는 ‘음식치료’ 의 꽃이고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건강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발아현미밥을 약 3~6개월 이상 꾸준히 먹는다면 발아현미의 엄청난 ‘음식치료’ 위력을 100% 실감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