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섹시한 외모와 몸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연기자 서영 씨. 여우같은 얼굴에 일명 ‘착한 몸매’의 소유자인 그녀는 ‘여우야 뭐하니’에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재대로 소화해 내었다. 어디서 연기 좀 하다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우야 뭐하니’가 데뷔작이란다.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에 출연하다보니 얼굴도 많이 알려질 수 있었다고.
지금은 데뷔 1년이 되었다. TV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발랄하고 통통 튀는 성격으로 드라마와 여러 쇼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성공적으로 끝마친 드라마 KBS‘달자의 봄’에서도 쇼핑호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는 방송 YTN ‘STAR 트루스토리 레드아이’의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고 OCN에서 기획한 드라마 ‘키드깽’에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연기는 아직도 어색하다.”며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드린다는 그녀.
“현재는 뮤지컬에도 욕심이 생겨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데,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으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이렇게 드라마와 쇼프로그램 MC, 뮤지컬 트레이닝까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그녀의 건강 관리법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 운동과 각종 영양제이다. 운동을 하루라도 안 하면 몸에 종기가 날 정도란다. 스무 살 때부터 매일 유산소 운동 한 시간과 근육운동 한 시간을 해왔다. S라인 몸매 비결은 필라테스. 몸을 유연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며 적극 추천한다.
“다른 게 뭐 있나요? 꾸준히 운동하고 몸에 좋은 과일, 야채를 많이 섭취해 주는 것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매일 비타민제와 철분제를 챙겨먹어요. 바쁘게 활동하다보면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소가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이 아무래도 좋죠.”
시원시원한 외모와 몸매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성격과 열정을 가진 연기자 서영 씨. 최선을 다하는 만큼 좋은 결실을 이루어내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