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2003년 06월 특집] 불경기 울화병 명상으로 다스리자

200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이선옥 교수 (포천중문의대 보건대학원 예술치료전공 주임 교수, ?대체의학 대학원 선무명상클리닉 소장)】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 소위 말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 하여 소비는 줄어들고 물가는 오르는 기현상이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허리가 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경제 불황이 국민 건강에도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루하루 사는 것이 고달퍼지면서 심각한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빠져들고 있는 사람이 날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할 타개책은 과연 없을까?

이 물음에 대해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 보건대학원 이선옥 교수는 한 가지 독특한 제안을 한다. 이른바 ‘선무 명상’의 수련이 바로 그것이다. 일명 ‘춤추는 명상법’으로 알려진 선무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면 몸의 건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이 그의 주장인데 그 근거는 과연 뭘까? 불경기 울화병을 다스리는 선무 명상의 세계로 떠나보자.

PART 1.?마음을 다스리면 몸이 건강해진다

무릇 모든 병의 뿌리가 마음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실제로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마음으로 몸을 치유하기’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마음만 잘 다스리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기도 하다.

일례로 우울증을 제대로 다스리면 골다공증, 심장병, 당뇨병은 물론이고 암과 치매까지도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이른바 마음이 현대인의 건강을 좌우하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 대학원 선무명상클리닉 이선옥 교수는 “마음의 불편함은 신체의 약한 부분에 곧바로 영향을 미쳐 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손쉬운 일례로 마음이 속상하거나 아프면 화병이 생기고 심지어 암까지도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마음이란 무엇인가?

솔직히 말해 그 근원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 그러나 나의 모든 것을 이끄는 주체임에는 틀림없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한다.

그래서 혹자는 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것이 마음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 또한 마음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이렇듯 오묘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보니 그 마음을 다스리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요즘처럼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사는 것이 팍팍하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PART 2.?심신 수련법 ‘선무 명상’?마음 다스리는 데 효과 최고!

이럴 경우 명상요법을 한 번 활용해 볼 것을 이선옥 교수는 권한다. 동양전통의 심신수련법인 명상이야말로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법 가운데 최고봉으로 꼽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인들이 명상을 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명상이란 모든 관념이나 망상, 번뇌 등이 사라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을 다스린 자의 경지이기도 하죠. 그러나 인간의 마음에서 온갖 번뇌와 망상, 욕망 등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서 마음의 고요를 채우기란 말처럼 쉽지 않죠.”

선무 명상은 이러한 명상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상법의 한 종류라는 게 이선옥 교수의 주장이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교수는 ?선무 명상이란 한마디로 말해 춤추는 명상법이자 동작을 통한 명상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춤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명상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선무 명상법은 명상을 하려 할 때 수없이 일어나는 생각의 꼬리들로 인해 명상이 망상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인다. 즉 마음에 맺힌 감정을 움직이는 동작을 통해 풀어내고 풀린 그 자리에 마음의 고요를 담는 것이 선무 명상법의 실체라고 이 교수는 소개한다.

PART 3.?선무 명상법 활용하면?질병의 근원을 차단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동작을 통한 명상법으로 알려진 선무 명상법은 독특한 이론 만큼이나 그 효과 또한 이채롭다.

선무 명상법에 응용되는 선무 동작은 단회항(단전, 회음부, 항문)의 괄약근을 수축시켜 오장육부와 기경팔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무 동작 하나하나는 기경팔맥을 뚫어주고 항문, 단전, 배, 심장, 목구멍, 이마, 정수의 7단전을 통해 기를 돌려주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것은 선무 동작의 대부분이 우리 몸의 근육과 신경 연결이 나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이 교수는 설명한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도 나선형 구조의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이 하는 운동의 대부분이 직선형 운동이라는 점입니다. 손쉬운 예로 에어로빅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뛰고, 뻗고 하는 동작이 대부분 직선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나선형 근육구조가 운동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천히 해서 기가 다 통하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이 오래 걸려야 하죠.”

그런 반면 선무 동작은 대부분이 나선형의 움직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짧은 운동 시간에도 불구하고 몸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귀띔이다.

실제로 이러한 원리는 우리 인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가장 중요한 효과는 마음의 안정을 통해 각종 질병의 근원을 차단하고 치료를 돕는다는 것이다.

특히 단전호흡(단회항의 수축과 이완)과 함께 이루어지는 선무 동작은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근육을 강화시켜 주며 척추와 골반까지도 바로잡아주는 작용을 한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효과는 “잠재된 내면의 생각을 동작으로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이라고 이 교수는 강조한다.

따라서 경기 침체에 따른 불경기 울화병에도 선무 명상법을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오늘 만약 불경기 울화병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달프다면 선무 명상법의 실천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보자.

PART 4.?마음의 ‘화’ 다스리는 선무 명상법

일반적으로 화가 나면 얼굴은 붉어지고 혈압은 올라간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을 흐르는 기의 순환이 균형을 잃게 된다. 그 결과 우리 몸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화는 그때그때 풀어버리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비결이다. 선무 명상법으로 화를 푸는 방법을 이선옥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1단계: 감정처리법을 시행한다.

① 일단은 화를 동작으로 풀어라. 가장 싫은 감정과 화를 받고 있다는 것을 마음 내키는 대로 동작으로 표현해서 배출해야 한다. (그림 1참조)

② 화의 근원을 찾아보라. 혹은 만져보라. 그러나 화의 근원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실체는 분명 있다. 즉 화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무엇일까? 이뭐꼬(이것이 무엇인가)? 하면서 그 출처를 물어보라. 참선에서는 이를 ‘이뭐꼬 화두 수행법’이라고 한다. 즉 화를 일으킨 생각의 근원을 ‘이뭐꼬’로 대처시켜 마음을 가라앉힌다.

여기서 말하는 ‘이뭐꼬’란 볼 수도, 만질 수도, 찾을 수도 없는 생각의 주인공, 그 자리는 생각 이전의 자리 또는 생각이 끊어진 상태를 말한다.

③ 누워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편안한 감정을 동작으로 표현한다.

④ 서서히 일어나면서 좋다는 감정을 동작으로 표현한다.

그런 다음 2단계의 걷기 명상으로 들어간다.

2단계: 걷기 명상법을 실천한다

걸을 때 주의할 점은 가슴을 너무 뒤로 제끼지 말아야 하고 배 또한 너무 내밀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는 안으로 약간 넣은 상태에서 턱을 내리고 눈은 뜨되, 단전 밑에다 둔다. 손은 엄지 손가락이 서로 마주 닿게 포개서 단전에 둔다.(그림 2참조)

< 하는 요령>

① ‘이’ 소리와 함께 단회항(단전, 회음부, 항문)을 수축하여 오른발을 들었다가 발목을 위로 꺾어 뒤꿈치부터 내딛는다. (그림 3, 4참조)

② 단회항을 이완하며 몸의 중심을 앞으로 옮긴다. 그런 다음 무릎을 구부린다.

③ 다시 왼발을 앞으로 들어 ?뭐’ 소리를 내면서 이와 같이 반복한다. ‘꼬’ 소리를 내며 반복한다. 이때 발의 보폭을 넓게 하면 중심이 흔들릴 수 있으므로 보폭을 작게 하도록 한다.

④ 천천히 걷는 것을 관조하며 걷는다. 이는 단전에 정신과 기를 모아 자연스럽게 걷는 과정을 말한다. 하는 요령은 평상시 걸음걸이와 같이 걷는다. 손은 단전에 두고 발 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기가 흘러가는 과정을 관조한다.
무릎과 무릎을 스치듯이 발을 똑바로 내딛는다.

3단계: 마무리 동작을 시행한다

이상의 동작이 끝나면 서서히 앉아서 두 손을 단전에 두고 의식을 단전에 집중하며 반가부좌 상태에서 명상을 한다.(그림 5참조)
명상을 하는 요령은 척추를 곧게 펴고 앉아서 팔꿈치를 들어 약간 앞으로 당기고 어깨의 힘을 뺀다. 턱의 힘도 빼고 눈은 뜨되 단전에 집중하고 생각이 떠오르면 ‘이뭐꼬’로 대처하도록 한다. 즉 내 몸을 끌고 다니는 것을 주인공이라 하는데 이 주인공은 알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 ‘이뭐꼬’는 ‘이것이 무엇인가’의 경상도 사투리로 꽉 막힌 상태, 생각 이전의 상태를 말한다.

즉 아프다는 생각, 싫다는 생각, 괴롭다는 생각, 속상하다는 생각 등 모든 생각을 ‘이뭐꼬’로 바꾸면 생각을 쉴 수가 있게 된다. 생각을 쉬면 아픔이나 괴로움을 잊게 된다.

PART 5.?스트레스 다스리는?선무 명상법

좀더 행복하고 싶고 좀더 풍요롭게 살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스트레스가 만병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건강하게 살기 위한 최고의 덕목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이 시대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 방법으로 ‘선무 수인법’이 주로 응용된다. 여기서 말하는 수인법이란 열 손가락으로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되는 것을 표현한 동작을 말하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는 요령>
▶1단계: 감정처리법을 시행한다.
① 일단은 스트레스를 동작으로 풀어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마음 내키는 대로 동작으로 표현해서 배출해야 한다.
② 스트레스의 근원을 찾아보라. 혹은 만져보라. 그러나 스트레스의 근원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실체는 분명 있다. 즉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생각이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무엇일까? 그 출처를 물어보라. 즉 ‘이뭐꼬 화두 수행법’을 실시한다.
즉 스트레스를 만든 원인을 ?이뭐꼬’로 대처시켜 마음을 가라앉힌다. ‘이뭐꼬?를 통해 생각을 놓아버리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③ 누워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편안한 감정을 동작으로 표현한다.
④ 서서히 일어나면서 가장 좋은 감정을 동작으로 표현한다.

▶2단계: 앉아서 하는 ‘선무-수인법’을 시행한다.
① 두 손을 상품상생(엄지와 검지를 맞댄 후 양손을 포갠 모양)의 수인법(손동작)으로 단전에 둔다. (그림 6참조)
② 손동작을 어깨 양 옆으로 벌려 손가락이 위로 가도록 손목을 꺾어준다. (그림 7참조)
③ 서서히 두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게 상품중생(엄지와 검지를 맞댄 후 두 손바닥이 마주보게 한 모양)의 수인법으로 하여 가슴 앞에 둔다.
④ 오른 손목을 아래로 돌려 왼손 손목과 붙여 만든 동작인 상품하생의 수인법을 한다. (그림 8참조)
⑤ 그 상태로 가슴 앞에서 오른쪽으로 서서히 움직인다.
⑥ 다시 손을 가슴 앞으로 가져온다.
⑦ 가슴 앞에서 왼쪽으로 서서히 움직인다.
⑧ 다시 가슴 앞으로 온다.
⑨ 두 손의 위치를 바꿔 다시 한 번 행한다.

▶ 3단계: 마무리 동작을 시행한다.
(앞의 동작 참고)

PART 6. 욕심을 다스리는 선무 명상법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하나를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가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욕심을 다스리지 못하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자신의 능력을 알고 분수를 지키며 성실하게 사는 것은 지혜로운 삶을 사는 비결이 될 것이다.
평소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욕심으로 괴로움이 많다면 다음의 선무 명상법을 활용해보라.

<하는 요령>
▶1단계: 감정처리법을 시행한다.
① 일단은 꿈틀거리는 욕심과 욕망을 동작으로 풀어라. 마음 내키는 대로 동작으로 표현해서 배출해야 한다. (그림 9참조)
② 욕심이나 욕망의 근원을 찾아보라. 혹은 만져보라. 그러나 욕심의 근원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실체는 분명 있다. 즉 욕심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무엇일까? 그 출처를 물어보라. 즉 ‘이뭐꼬 화두 수행법’을 실시한다.
즉 욕심이 나게 한 원인을 ‘이뭐꼬’로 대처시켜 마음을 가라앉힌다. 이 수행법을 통해 욕심 난다는 생각을 놓아버리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어 한결 편안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③ 누워서 마치 푸른 잔디 위를 날아가는 것처럼 편안한 감정을 동작으로 표현한다.
④ 서서히 일어나면서 가장 좋은 감정을 동작으로 표현한다.

▶ 2단계: 서서하는 ‘선무-수인법’을
시행한다.
① 무릎을 어깨 넓이로 벌려서 두 손을 상품상생(엄지와 검지를 맞댄 후 양손을 포갠 모양)으로 단전에 두고 선다. (그림 10참조)
② 단회항(단전, 회음부, 항문)을 수축하여 양 무릎을 구부려서 양팔을 옆으로 벌려 손목을 위로 꺾는다. (그림 11참조)
③ 단회항을 이완하면서 양 무릎을 펴고 서서히 팔꿈치를 구부리며 가슴 앞에서 두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게 상품중생(엄지와 검지를 맞댄 후 두 손바닥이 마주보게 한 모양)의 수인법을 한다.
④ 오른손목의 손끝이 아래로 향하게 돌려 왼쪽 손목과 붙이는 동작인 상품하생의 수인법을 한다.
⑤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고 왼쪽 무릎을 쭉 펴서 왼쪽 발목을 위로 꺾어 발 뒤꿈치를 내딛고, 상품하생(오른쪽 손목을 아래로 꺾어 왼손과 맞대어 가슴 앞에 두는 모양)을 한 양손은 오른쪽으로 가져간다. 이때 골반도 오른쪽으로 쭉 밀어준다. (그림 12참조)
⑥ 다시 가슴 앞으로 가져오면서 양 무릎을 구부리고 중심은 가운데로 온다.
⑦ 왼쪽으로 ⑤와 같이 반복한다.
⑧ 다시 가운데로 가져온다.
⑨ 서서히 양 무릎을 펴면서 뒤꿈치를 들고,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게 상품중생(엄지와 검지를 맞댄 후 두 손바닥이 마주보게 한 모양)의 수인법을 한다.
⑩ 손목을 돌려 상품상생(엄지와 검지를 맞댄 후 양 손을 포개 단전에 두는 모양)의 수인법으로 서서히 단전으로 가져온다. (그림 13참조)
이 선무 동작은 오십견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다. 팔 근육뿐 아니라 척추, 어깨쭉지, 갈빗대를 잡고 있는 근육 전체를 스트레칭 시켜주기 때문이다.

▶ 3단계: 마무리동작을 시행한다.
(앞의 동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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