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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말기암·재발암 치료의 새희망 – 산삼농축액요법 임상에서 화제

2006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삼림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도움말 | 동의가족한의원 김성수 원장】

최근 국내에서 재배한 산양산삼으로 말기암 환자들을 고통없이 치료하는 산양산삼농축액요법이 주목받고 있다. 산삼과 침의 장점을 결합한 약침요법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부작용과 고통 없이 말기암과 재발암을 치료하는 산삼농축요법에 대해 살펴보자.

누구나 정상인도 하루 암세포가 수백∼수천 개 정도 생긴다. 그런데 왜 정상인은 암환자가 안 되는 걸까?

그것은 몸 안에 암세포를 공격하는 대식세포, NK 내추럴 킬러 세포라든가 하는 면역 단백질 세포의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초기에 수술을 하더라도 바로 이 면역 단백질 세포를 증가시키고 활성화 시켜야만 암의 완치를 이루어낼 수 있다.

말기암 고통의 원인 ‘카켁시아’

최근 암환자들을 고통과 사망에 이르게 한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그동안 암환자들은 암 그 자체로 사망한 것이 아니고 ‘카켁시아’라는 독소가 배출되면서 그 독이 몸에 축척되어 식사를 전혀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아사상태가 되거나 신경 조직을 손상시켜 엄청난 통증을 동반시킨다.

따라서 암 환자는 카켁시아라는 독소가 온 몸에 퍼지면서 정상세포 조직을 괴사시켜 결국은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삼농축액 ‘카켁시아’ 해독작용 탁월!

우리나라 산양산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Rh2는 암세포의 증식 억제 작용이 매우 강하며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유도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진세노사이드 Rh2는 화학요법인 미토마이신 등의 주요 부작용 중의 하나인 면역기능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능도 있다.

그러므로 이처럼 진세노사이드 Rh2가 함유된 국내 산양산삼을 복용할 경우 암의 독소인 카켁시아의 해독은 물론, 항암제와 병용 투여 시 항암제의 부작용인 면역력 저하나 구토 등의 발생을 조절해 항암치료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암 치료 한계, 산삼농축요법으로 극복

동의가족한의원 의료진이 개발한 산삼농축액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국내 산양산삼을 특수 처리한 농축요법을 암환자에게 응용함으로써 수술 후 재발암, 암이 전이되어 생명의 불씨가 꺼져 가는 이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

산삼농축요법은 임상 결과, 초기암은 물론 말기암까지도 카켁시아라는 암 독을 분해하고 배설 촉진을 통해 고통 해소, 수면 연장, 식사·거동의 정상화, 말기암 세포 소멸 등 진일보한 치료결과를 확인했다.

특히 산삼을 농축한 것과 침의 장점을 결합한 산삼농축요법은 경혈 등을 자극하여 치료하는 약침요법으로 그 효과가 뛰어나 많은 말기암, 재발암 환자에게 새 생명을 주는 희망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체험사례

간암 이겨낸 신은철(42세)씨 체험담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답니다”

저는 2003년 8월 말 경에 간암 진단 후 수술을 하였으나 다시 재발해 색전술을 3회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간암은 나아지지 않았고 2004년 6월에는 폐에도 4개의 암 덩어리가 전이되었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습니다. 정말 믿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병원에서 상담을 했지만 살아날 가망성이 5% 정도라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했습니다.

너무 좌절한 나머지 항암치료도 하지 않고 술과 담배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 7월에 동의가족한의원을 찾게 되었고 그날부터 일주일에 5회씩 꾸준히 산삼농축요법을 치료받았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계속하던 중 2004년 12월 검사에서는 암이 거의 사라지고 폐에 콩알 만한 종양만 남아있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는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2005년 6월 검사에서는 정상인과 똑같이 암 종양이 없는 건강한 몸이라고 의사 선생님께서 놀라시며 말해주었습니다.

말기암 판정을 받고 모든 것을 포기한 저에게 산삼농축요법은 새 생명을 주었고 저는 지금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처럼 말기암으로 인해 삶은 포기하신 분이 있다면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산삼농축요법을 통해 다시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장암 이겨낸 김병준(58세) 씨 체험담 “오늘 살아있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저는 2003년도에 직장암을 진단 받고, 대학병원에서 먼저 수술을 한 후 항암치료 6번에 방사선 치료를 25번이나 받았습니다. 힘들게 수술과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치료가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004년 8월 검사상 종양이 폐로 전이되었다는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점점 나아져 간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 상실감에 빠졌습니다. 빨리 치료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너무 고통스러웠기에 다시 병원을 가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동의가족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가족과 상의 끝에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고 산삼농축 약침과 탕약을 복용하면서 한의원 프로그램을 충실히 따랐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저의 몸에 작은 변화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늘 피로하고 눈이 침침했는데 점점 눈이 맑아지고 아침에도 거뜬히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몸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미루었던 검사를 2005년 2월에 받으러 갔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너무 두려웠는데 정말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폐로 전이되었던 암 종양이 감쪽같이 사라져 저는 지금 행복한 마음으로 직장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이 꿈만 같습니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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