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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남 박사의 건강제안] 위험한 경고음!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어떡하나?”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대기오염이 점점 심해지면서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더욱더 위험하다. 미세먼지가 호흡기로 들어가면 기관지염, 폐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초미세먼지는 혈관으로 침투되어 혈관 손상을 일으켜서 뇌혈관 질환(뇌출혈, 뇌경색)이나 심혈관 질환(심근경색, 협심증)의 원인이 되며 암도 유발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영국 런던의 퀸메리대 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이다. 초미세먼지의 일종인 미세 탄소 입자를 태반에서 찾아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초미세먼지가 임산부의 폐를 통해 태반으로 이동하였고, 태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2017년 12월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는 대기오염이 조산아와 저체중 태아를 출산할 위험을 크게 높여서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무서운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2016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오염된 공기의 독성 나노입자가 인간의 뇌에서도 발견되었으며, 대기오염이 지능감소와 치매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는 무서운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미세먼지 경보가 발생할 경우에는 몇 가지 수칙을 꼭 지키도록 하자.

첫째, 되도록 외출은 삼가고 외출을 하더라도 이른 새벽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이 시간에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외출할 경우에도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고 옷은 밖에서 먼지를 털고 들어온다.

셋째, 물을 항상 자주 마신다.

넷째, 비타민 C, 유산균을 꼭 매일 복용한다.

다섯째, 채소나 과일을 매일 꾸준히 섭취한다.

여섯째, 50세가 넘으면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꼭 받아서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치료하고 없으면 미리 예방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한다.

이승남 박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대한체형의학회 회장,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KBS <아침마당><생로병사의 비밀>, MBC <생방송 오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에 출연하며 국민건강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는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들의 10가지 비밀 젊음의 습관>, <착한 비타민 똑똑한 미네랄 제대로 알고 먹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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