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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의의 건강비결] 세계가 주목하는 신장암 로봇수술 명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

    2019년 02월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금연과 운동으로 신장암 예방하세요!” 누구나 인정하는 ‘최초’가 되는 것은 노력하는 사람만의 특권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비뇨의학과 과장)는 발 빠른 노력으로 이뤄낸 최초 이력이 참 많다. 2016년에는 변석수 교수가 집도한 신장암 로봇수술 영상 풀버전이 대표적인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수술의사 커뮤니티에 등록된 적이 있다. 변석수 교수는 전 세계 의사가 로봇수술법을 익힐 때 참고하는 이

  • [생생희망가] 다발성 전이 신장암 이겨낸 김주완 씨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생활습관을 바꾸고 생각습관을 바꾸면 암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날짜도 잊을 수 없는 2011년 12월 15일. 샤워하다가 갑자기 누가 뒤에서 해머로 내려찍는 것 같은 엄청난 통증을 느꼈다. 괴한이 침입하여 흉기로 몸을 찌르는 줄 알았다. 동네병원을 전전하다 걷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야 큰 병원에 갔다. 다발성 전이 신장암 진단을 받은 게 2012년 4월이었다.

  • [생생희망가] 위암, 폐암, 신장암까지~ 말기암 환자들의 희망의 증거 우영훈 씨

    2013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르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병원에서 손 놓은 말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사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사는 우영훈 씨(62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어느 날 느닷없이 생사의 기로에 섰던 사람. 위암, 폐암, 신장암까지 그의 몸 구석구석에는 암세포가 퍼져 있었다. 병원에서 해줄 것은 별로 없었다. 마지못해

  • [명의의 건강비결] 대장암-신장암 이겨낸 닥터 홍영재산부인과 홍영재 박사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청국장으로 건강 100세 누리세요” ‘어르신께는 자리를 양보하자.’ 어렸을 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들어왔던 말이다. 대중교통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젊은 사람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어르신이 고마워하며 앉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칠순을 몇 달 앞둔 홍영재산부인과 홍영재 박사는 지하철에서 젊은이가 자리를 양보하면 정중히 사양한다. 타고난 건강 체질 아니냐고? 오히려 그 반대다. 10년 전만 해도

  • [생생희망가] 신장암 3기 진단 받은 황규명 씨 체험담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암은 수술로 끝이 아닙니다. 이때부터 항암생활 꼭 실천하세요” 암을 이겨낸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나 숙연해진다.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흘렸을 진한 땀과 숱한 눈물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여전히 암=사망 선고로 여겨지는 시대, 그래서 암 진단은 우리 생명의 최대 위협자다. 시시각각 조여드는 생명의 분침소리도 들어야 한다. 신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

  • [투병체험기] 3번의 암수술 이겨낸 김종준 씨 체험담

    2009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절망은 금물… 살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어요” 이순신 장군은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고 했지만 한 번의 신장암 수술과 손쓸 수 없다던 간암 말기, 그리고 갑상선암을 이겨낸 그에게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 “방법이 없다.”고 했던 의사의 말에 아내를 비롯한 모든 집안 식구들이 울며불며 “어쩌면 좋냐.”고 했을 때에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