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싹채소는 겨울에도 제철음식
엄동설한인 한겨울에 우리 식탁에 오르는 쌈채소들은 오히려 몸에 부담을 주는 식품입니다. 제철음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김치 등 발효식품과 제철채소인 해초류 등을 통해 생채소를 대신 하라고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재배한 새싹채소는 사철식품입니다. 대표적인 싹채소 식품인 콩나물을 보십시오. 사철 우리 식탁에 오르는 귀한 건강채소 식입니다. 지금은 재배공장에서 대량 생산하여 공급하지만 예전에는 집안에서 길러 먹었습니다.
또한 발아현미, 발아곡류 등도 최고의 영양식이 되는 싹채소와 다름없습니다. 유기농 영분도 현미를 깨끗한 생수나 미네랄 알칼리 환원 수소수에 12시간 이상 담가두면 발아가 시작됩니다. 좀 비싸지만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실내에서 싹채소를 재배하면 탁한 공기 정화는 물론 실내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자녀들의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번 달에는 대표적인 약채소인 메밀싹과 밀싹을 실내에서 재배하여 환우들을 위한 약상을 차려 봅니다.
암세포, 편안히 눈을 감는 백초효소 발효녹즙
[재료]
밀싹, 메밀싹, 브로콜리
[만드는 법]
● 가정용 생즙기로 착즙하여 백초발효 효소와 2:1의 비율로 섞어 빛이 안 드는 어두운 상온에서 30분간 숙성시킨다.
● 그런 다음 냉장고에 넣어 계속 숙성시키면서 음용한다.
● 기간은 3일. 암 환우는 하루에 3회, 공복에 소주잔 1컵(50㎖)씩 천천히 마음으로 음미하면서 마신다.
● 어린이는 생수와 1:1 비율로 희석하여 주스처럼 마시게 한다.
암세포! 얼마나 힘들었으면 차마 죽지 못하겠는가?! 나의 암세포를 한없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꾸준히 음용하길 바란다.
암 환우들의 행복한 치유 간식 효소 녹즙 찐빵·만두
[재료]
밀싹·메밀싹·브로콜리 효소녹즙, 우리밀가루, 현미 가루
[만드는 법]
● 우리밀 가루와 현미 가루를 4:1로 섞고 생수와 효소녹즙을 3:1로 희석하여 반죽한다.
● 찐빵은 본지 2012년 11월호 28쪽을 참조하여 만든다. (책을 구비하고 있지 않다면 1. 우리밀 가루, 쌀눈쌀겨효소,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넣어 잘 섞는다. 2. 막걸리에 설탕, 달걀을 넣어 잘 저은 후 1의 재료에 붓고 반죽을 한다. 3. 따뜻한 곳에서 5~6시간 발효시킨 후 찜통에 보자기를 깔고 모양을 만들어 얹은 후 쪄내면 된다.)
● 만두는 속이 중요한데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황금팽이버섯, 무를 속으로 쓴다.???????
● 표고버섯을 비롯한 버섯류는 강력한 항암식품이다. 황금팽이버섯은 최근에 양산되는 버섯으로 역시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암·당뇨·고혈압 치유 전체식? 무메밀싹 쌈
[재료]
메밀싹(또는 무싹), 통무
[만드는 법]
● 무는 껍질째로 눕혀놓고 잘 드는 칼로 0.5㎜ 두께로 수직으로 자르면 원형의 쌈 재료 무가 만들어진다.
● 이렇게 만든 원형의 무에 메밀싹을 올려놓고 정성껏 만다.
● 메밀싹 대신 무싹을 사용하면 진정한 전체식.
● 찍어먹는 소스는 생된장과 매실효소를 1:1로 섞어 잘 저은 다음 사용한다. 겨자소스를 사용해도 별미다.
겨울철 최고 항암 생약 메밀순 모듬 샐러드
[재료]
메밀싹, 모듬 싹채소, 채친 모듬 뿌리채소(무, 양파, 비트, 당근)
[만드는 법]
● 모듬싹채소는 시중에서 구한다. 번거롭지만 실내 재배도 충분히 가능하다.
● 겨울철 샐러드 요리는 반드시 뿌리채소가 들어가야 한다. 겨울엔 양의?기운을 지닌 뿌리채소가 필요하다.
● 소스는 생된장과 매실효소(또는 백초효소)를 섞어 늘 활용하는 것을 암환우들은 생활화 하자. 생된장, 백초효소의 만남! 환상의 치유 기적을 발휘한다.
민형기 원장은 몸 살림, 마음 살림을 위해 전 국민 하루 한 끼라도 자연식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연식 운동가다. 실제로 서울 고척동과 잠실에 청미래유기농뷔페를 오픈, 자연식 밥상 차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