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독자요청취재] 전기코드·전자레인지·충전기 No! 체온 올리는 마법 벨트 천산발열벨트 인기…왜?

2019년 06월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난소암 3기a를 거뜬히 이겨낸 윤옥경 씨가 지금도 두 개나 착용하고 있다며 극찬한 것이 있다. 체온 37도 사수의 비밀병기가 되어주었다고 말한다. 면역력 회복의 첨병이 되어주었다고 말한다.

대전으로 향한 것도 그래서였다. 윤옥경 씨 남편 이계찬 씨가 아내의 건강 회복을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해서 찾아낸 최고급 발열벨트라고 소개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비로소 그 실체를 드러낸 것은 바로 천산발열벨트였다.

그런데 놀라웠다. 전기 코드가 필요 없는 발열벨트라고 했다. 전자레인지에 데울 필요도 없는 발열벨트라고 했다. 심지어 충전기도 필요 없는 발열벨트라고 했다. 단지 발열벨트를 착용하고 1시간쯤 지나면 발열벨트 스스로 후끈후끈 열을 내면서 체온을 올리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는 거였다. 그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십수 년의 쾌거

젊어서부터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았다. 단전호흡은 즐겨 하는 수련법이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온몸에 기운이 넘치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런데 단전호흡 수련이 쉽지만은 않았다. 잡념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단전호흡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다. ‘배를 따뜻하게 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

그것이 시작이었다. 천산발열벨트 개발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천산 박관수 대표가 발열벨트 개발에 뛰어든 이유다.

그런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다양한 광물질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몸속 깊숙이 열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원적외선 파동이 최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광물질은 모두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산으로 들로 심지어 아파트 공사장까지 기웃거리며 광물질을 찾아다니는 ‘미친 짓’도 했다고 한다.

그런 세월이 장장 십수 년이었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일이었다. 그 긴 세월 동안 박관수 대표가 쏟아 부은 노력은 말로 다 못 한다. 수많은 광물질의 원적외선 파동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 수십 종의 광물질을 배합해 원적외선 파동을 증폭시킬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절치부심했다. 광물의 혼합비율에 따라 원적외선 파동도 달라지는 상황에서 최적의 혼합비율을 찾아내기란 길고 긴 인내의 여정이었다.

그리하여 비로소 세상에 그 등장을 알렸던 것! 천산발열벨트다. 우리 몸속 깊숙이 원적외선 파동을 전달해서 후끈후끈 열을 내는 천산발열벨트를 세상에 선보였던 것이다.

▲박관수 대표는 40~50가지 광물질과 신소재로 만든 천산발열벨트는 몸속 깊숙이 원적외선 파동을 전달한다고 말한다.

박관수 대표는 “열과 빛 에너지를 저장하는 물질로 알려진 그래핀, 통증을 조절하면서 원적외선 방사값을 극대화 시켜주는 게르마늄,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은 티타늄 등 40~50가지 광물질과 신소재를 최적의 혼합비율로 배합해 스스로 열을 내는 천산발열벨트를 만들어냈다.”고 말한다.

스스로 열을 내는 세계 최초의 발명품

전기 코드가 필요 없는 벨트! 그래서 전자파 걱정이 전혀 없는 벨트! 게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울 필요도 없는 벨트!

㈜천산 박관수 대표가 십수 년 집념으로 만들어낸 천산발열벨트가 마법의 벨트로 불리는 이유다. 어떤 노하우가 숨어 있길래 이 같은 마법이 일어날까?

이 물음에 박관수 대표는 “천산발열벨트는 우리 몸의 체온을 복사→상승→재발열하는 원리로 만들어진 벨트”라며 “세계 최초로 에너지 없이, 동력 없이 열을 내는 신물질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천산발열벨트는 착용하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후끈후끈 열이 나는 벨트로 알려져 있다.

그래핀, 게르마늄, 티타늄 등 40~50가지 광물질과 신소재로 만든 신물질이 우리 몸속 깊숙이 원적외선 파동을 전달해 후끈후끈 열을 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특허 기술이 내장돼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원적외선 파동을 피코 단위까지 끌어올린 기술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피코 단위는 1초에 1조 번이라는 경이적인 속도를 말한다.

박관수 대표는 “천산발열벨트에는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피코 단위 기술이 숨어 있어 1초에 1조 번이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원적외선 파동을 일으킨다.”며 “이로 인해 체온을 올려 우리 몸을 뜨겁게 하고 세포도 활성화시킨다.”고 말한다.

체온 올리고 통증 다스리는 천산발열벨트

체온이 낮을 때, 손발이 차고 저릴 때, 배탈이 잦거나 생리통이 심할 때, 허리 통증이 심하거나 변비가 있을 때, 손목이 결릴 때, 무릎 통증이 심할 때…. 천산발열벨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2013년 ㈜천산(☎1566-2923 www.cheonsan.co.kr)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천산발열벨트는 특히 암 환우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파 걱정 없이 체온을 올리는 최고의 발열벨트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체온을 높여서 면역력도 높이고, 각종 통증을 다스리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리 없이 인기다.

사용법도 간단하기 이를 데 없다. 벨트를 착용하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후끈후끈 열이 난다. 간혹 몸이 많이 냉한 경우 시간이 더 걸릴 수는 있다. 처음 사용 시 가렵거나 따끔거림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몸속에 독소가 많은 경우로 몇 번 꾸준히 사용하면 좋아진다고 하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아침저녁으로 1시간씩 착용하면 그 열이 10시간 정도 지속되면서 체온을 올리고 면역력을 올리고 각종 통증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특히 저가형 벨트와는 차원이 다른 발열메커니즘이어서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다.

박관수 대표는 “천산발열벨트는 외부의 열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온을 이용해 열을 올리는 자연적인 방식이어서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말한다. 게다가 천산발열벨트는 방사능 불검출, 라돈 염려도 없어 그 진가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손목 보호대, 목 보호대, 발목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등 다양하다.

박관수 대표는 “천산발열벨트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국제적인 특허까지 얻은 제품”이라며 “전 세계인이 발열벨트로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기사

  • [이승남의 건강제안] 치료가 어렵다는 탈모 “정말일까요?”

    2019년 06월호 8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원장】 의사인 필자가 개업한 지 거의 30년 되어 가는데, 개업 초기에 비하면 요즈음은 탈모 환자가 엄청 많이 증가되었고, 특히 여성의 탈모는 몇 배 이상 증가되었습니다. 남성 탈모와 여성 탈모는 원인에서 커다란 차이가 납니다. 물론 공통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남성 탈모는 가장 큰 원인이 안드로젠성 탈모인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활성화되면서 이 호르몬이 모발의

  • [박민선의 건강제안] 체중감소·복통·기침 “무시하지 마세요”

    2019년 06월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4개월마다 병원을 방문하시던 80세 남성이 최근 1년간 78kg에서 74kg으로 4kg 정도의 체중감소가 있다고 해 위·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등 일반적인 검진을 시행했습니다. 검사에 이상이 없어, 열량 섭취를 늘리고 활동량을 줄여도 오히려 1~2kg 더 줄어서 복부 CT를 시행한 결과 췌장에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환자는 오래전부터 앉아있다 보면 좌하복부가 결리는 증상이

  • [명의에게 듣는다] 혈관 속 시한폭탄 혈전 예방은… “꼭 금연하세요”

    2019년 06월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정명호 교수(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 혈관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것이 혈전이다. 흔히 ‘피떡’이라 불리는 혈전은 혈관 속 피가 굳어져 생긴 핏덩어리를 말한다. 혈관 벽에서 혈액을 구성하는 혈구세포 중 하나인 혈소판에 콜레스테롤, 지방산, 칼슘 등 다양한 혈액 응고인자들이 달라붙으면서 만들어진 덩어리가 바로 혈전이다. 이러한 혈전이 무서운 것은 혈액과 함께 흘러 다니다가 혈관을 막을 수도

  • [명의에게 듣는다] 혈관 속 시한폭탄 혈전 예방은… “동맥경화부터 관리하세요”

    2019년 06월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경희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원 교수】 혈전은 혈관이 손상을 받으면 이를 치유하기 위해 혈액응고 인자와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혈액이 정체되고 뭉치고 굳어지면서 만들어지는 ‘피떡’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은 혈전 생성과 억제에 관여하는 인자들 간의 균형이 맞추어져 있지만, 심장혈관병이 있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면서 혈전이 발생하게 된다. 혈전은 혈관을 갑작스럽게 꽉 막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심장과 뇌혈관의

  • [명의가 사는 법] 진심과 안심을 전하는 명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교수

    2019년 06월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 꼭 하세요!” 우리는 흔히 ‘다음에’ ‘나중에’라는 말을 쓴다. 오늘을 살지만 오늘만 사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말이다. 하지만 몸이 아픈 이는 다르다. 느긋할 수가 없다. 지금, 당장, 빨리 낫고 싶다. 지금, 당장, 빨리 내 몸이 어떤지 알고 싶다. 그런데 진료가 끝나면 더 불안하고 어딘가 찜찜한 기억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