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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특별기획] PART 3. 오염된 실내 공기 청정습관, 환기 잘하기

    2019년 01월호 3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 겨울은 창문을 열고 실내 환기를 하기가 꺼려지는 계절이다. 환기를 해도 겨우 흉내만 내는 수준으로 잠깐 창문을 열었다가 닫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집에서 특별할 거 없는 하루를 보내도 실내 공기는 오염된다는 것이다. 이 오염된 공기를 한 방에 날리는 간단한 방법이 바로

  • [신년특별기획] PART 4. 비만 탈출하는 첫 번째 식습관, 고지방식 줄이기

    2019년 01월호 4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건강해지려면 잊어야 하는데 잊지 못하는 맛이 있다. 고소하고, 짭짤하고, 달콤한 맛이다. 그 맛 때문에 번번이 세운 다이어트 계획이 와르르 무너진다. 그 황홀한 맛을 잊지 못해 튀기고 볶은 요리를 밥상에 올리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다. 그동안 먹을 만큼 먹었다. 무너질 만큼 무너졌다. 살도 찔 만큼

  • [신년특별기획] PART 5. 혹사당하는 눈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어두운 데서 스마트폰 안 보기

    2019년 01월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새빛안과병원 백내장·노안센터 현주 진료과장】 스마트폰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막상 스마트폰을 보는 우리 눈은 스마트폰 화면이 반갑지 않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 작은 화면, 작은 글씨는 눈 건강을 계속 위협한다. 더 최악은 불이 꺼진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일이다. 스마트폰을 반드시 밝은 곳에서 봐야 하는 이유, 알아본다.

  • [신년특별기획] PART 6. 틈새 운동으로 최고! 스트레칭하기

    2019년 01월호 4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남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김헌 부원장】 요즘 대세는 홈트(home training, 집에서 운동하는 것)다. 그러면서 재조명을 받는 것이 스트레칭이다. 운동 기구, 운동 상대, 넓은 장소 등이 필요 없어 집에서 하기 좋은 최고의 운동으로 꼽힌다. 부상 위험도 거의 없고 하는 방법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올해는 스트레칭을 일상 속 틈새 운동으로

  • [신년특별기획] 2019년에는… 화학제품 ‘아웃(OUT)’ 생활지혜 6가지

    2019년 01월호 46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당연한 흐름이며 그러나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속이 탄다. 화학물질, 화학제품이 지금 당장은 편리함을 가져다 줘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물질로 인식하겠지만 결국 그것이 재앙이 돼 내게, 아니면 우리 자손들에게 다시 되돌아온다 생각하면 끔찍하기까지 하다. 2019년 올 한 해는 화학제품 없이 살아보는 원년으로

  • [생생희망가] 흉선암과 친구처럼 5년… 우두석 씨 희망보고서

    2019년 01월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생활습관을 바꾸고 생각습관을 바꾸면 암도 두렵지 않습니다” 2013년 4월, 흉선암 진단을 받았다. 55세 때였다. 폐와 심장 사이에 있는 흉선에 13cm 크기의 종괴가 생겼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수술부터 하자고 했다. 하지만 수술도, 항암 치료도, 방사선 치료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5년이 흐른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우두석 씨(61세)를 만난

  • [김영섭 신장병 이야기] 신장병 치료에 새 희망, 12씨앗요법과 침향 임상에서 주목받는 이유

    2019년 01월호 80p

    【건강다이제스트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신장병은 불치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로 까다롭고 치료가 잘 안 되는 질환이다. 아무리 치료해도 잘 낫지 않아 원성이 자자하다. 이러한 신장병 치료에 12씨앗요법과 침향은 새 희망이 될 수 있다. 그 비밀을 소개한다. 신장 기능 되살리는 12씨앗요법 한약재 중에는 이름이 자(子)나 인(仁), 실(實), 육(肉)자로 끝나는 것이 많다. 이런 경우는 대체로 씨앗을 의미한다.

  • [황미선의 헬시푸드] 암을 이겨낸 항암요리 전문가 황미선 씨 항암밥상, 면역력 높이는 별미요리 2가지

    2019년 01월호 84p

    【건강다이제스트 | 항암요리 전문가 황미선】 2002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생존율 15%라고 했다.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몸은 만신창이가 됐다. 2005년 또다시 자궁경부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했다. 두 번의 암을 겪으면서 초주검이 된 몸을 이끌고 경기도 양평 산골로 들어갔다는 황미선 씨! 이때부터 자연에서 나온 먹거리를 먹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면서 건강을 회복한

  • [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 잘 먹고 잘사는 일급비밀 “하루에 물 10잔 마셔라!”

    2019년 01월호 86p

    【건강다이제스트?|?㈜워터큐코리아?오세진?대표이사】 인간이 늙어간다는 것은 인체의 물이 고갈되어가는 과정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어머니 양수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80% 이상의 수분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다. 그러다 성인이 되면 몸속 수분은 70%, 노년에 이르면 55%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다가 얼굴에 주름이 잡힐 나이가 되면 어느새 인체의 수분은 50% 이하로 내려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나이가

  • [박진영 한의사의 척추이야기] 약간 배 나온 사람이 오래 사는 이유

    2019년 01월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영진한의원 박진영 한의학박사】 저체중인 사람의 사망위험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16만 2194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른 사망률을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저체중에 해당하는 마른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보다 건강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반대의 결과여서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것은

  • [아담과 이브사이] 은밀하게~ 짜릿하게~ 섹스 스킬 훈련법

    2019년 01월호 9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밝은희망부부클리닉 윤미 부부상담사】 많은 부부에게 섹스는 ‘여전히’ 어렵다. 뭐든 계속하다 보면 쉬워진다지만 이상하게 섹스는 반대인 경우가 많다. 어려워서 노력이라도 하면 다행이다. 섹스는 상처에 한없이 취약하다. 한 번의 상처에도 섹스를 포기하거나 외면하기도 한다. 섹스가 어려워서 피하고, 상처받아서 피하고, 안 해도 그뿐이어서 피하면 소중한 것을 잃을 각오쯤은 해야 한다. 많은 부부

  • [이영진의 비뇨기과 닥터의 썰전] 핑크 비아그라는 블루 비아그라가 될 수 있을까?

    2019년 01월호 97p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여성용 비아그라 ‘애디’는… 여성용 핑크 비아그라인 ‘애디’가 FDA의 승인을 거쳐 미국에서는 이미 판매가 시작되었다. 국내 제약회사에서도 판권을 획득함에 따라 조만간 국내에서도 핑크 비아그라를 복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남성용 발기부전 치료제는 이미 폭발적으로 처방되고 있지만, 여성용 성기능 치료제는 그 효과가 미미해서 이미 몇 차례 FDA의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일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