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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젊고 아름답게~ 섹스의 치유학을 아세요?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성칼럼니스트 배정원(행복한 성문화센터 소장)】 아주 옛날에 인간은 양성동체였다. 남녀의 성이 한 몸으로 머리도 두 개, 몸도 두 개, 팔다리는 네 개씩인 몸이 서로 붙어 있었는데, 이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도 완벽한 행복과 능력을 가진 유쾌한 존재였다고 한다. 이렇게 유능하고 행복하며 완전한 존재는 점점 교만해져서 신들에게 대들기 시작했고, 그 신들의 왕인 제우스는 인간을 “나누라.”는 명령을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질외 사정이 피임법이라고?

    2010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며칠 전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사정은 하지 않고 질 바깥에 했습니다. 그래도 임신이 될 수 있나요?” “사정은 하지 않고 삽입만 했을 뿐인데 임신이 되나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특히 남성들이 질외 사정을 아직도 피임법이라고 믿고 있다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어떤 중년 남성은 자신이 이제까지 질외 사정으로 피임을 해왔다고 자신있게 말하기도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결혼 후 자위행위 ‘혹시 변태일까?’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성칼럼니스트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 결혼한 남성이나 혹은 여성이 자위행위를 하면, 대부분 자연스러운 행위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떤 결핍에서 나오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가 자위행위 하는 것을 보았거나 알게 되었을 때 ‘내가 성적으로 매력이 없어져서 자위행위를 하는 건가?’혹은 ‘나와 하는 성행위가 만족스럽지 않은가?’ ‘섹스를 밝히는 사람이었나?’라고 생각하며 충격을 받고 상담을 해오는 사람이 적지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행복의 조건은… 적당한 자유와 적당한 구속 사이

    2010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긋호

    【건강다이제스트 | 성칼럼니스트 배정원】 “우리 애인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나를 꼼짝도 못하게 하는 것만 빼면….” “꼼짝 못하게 하다니요?” “내가 연락 없이 어디를 간다거나 어디에서 누굴 만난다거나 하면 왜 그렇게 불안해하고 꼬치꼬치 알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자들은 다 시간을 주면 바람을 핀다느니 하면서 거기가 어디냐, 누구랑 함께 있냐? 끈질지게 물어보지요. 그럴 때면 정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도 싶고,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내게 꼭 맞는 배우자 고를 때 피해야 할 19조건

    2010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성칼럼니스트 배정원 원장】 사랑은 하되 실패하고 싶지 않다. 사랑은 실패할 수 있지만 결혼만은 실패할 수 없다. 그렇다면 사랑의 기술이나 결혼의 외적인 조건말고도 만남의 질을 결정해주는 것은 바로 내게 맞는 파트너인가 하는 것을 알아내는 일이다. 지금부터 그 비밀을 공개한다. 사춘기를 지나면서 우리는 대책없이 이성에 대해 열망하게 되고, 이성에 대한 성적 호기심으로 갈팡질팡하기도 한다. 어른이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가장 민감한 성감대 “아세요?”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성칼럼니스트 배정원】 누구나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여성에게, 혹은 남성에게 있어 가장 민감한 성감대는 어디일까 하는 문제일 것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체로 여성의 경우는 음핵과 G-스팟을 이야기하고 남성의 경우는 음경 중에서도 귀두 부분을 지적한다. 남성의 민감한 성감대는 아무래도 음경이며, 그중에 귀두 부분이 가장 예민한 성감을 가진 곳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애무를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황홀하게~ 뜨겁게~ 오르가슴의 정체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오르가슴은 어떤 느낌인가요?” “여자 친구와 섹스를 자주 하지만 여자 친구는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오르가슴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요?” “아내와 20년이 넘게 부부생활을 해왔지만 아내가 오르가슴을 느끼는지 정작 알 수가 없습니다.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부부사랑 새록새록~ 침실 노하우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배정원(성칼럼니스트)】 성감대 지도를 그리자 “성감대 지도를 그리세요.”하면 다들 무슨 말인가 싶어 눈이 동그래진다. 놀랄 것도, 어려울 것도 없다. 성감대 지도란 말 그대로 상대 파트너의 민감한 성감대를 지도로 그려보라는 이야기에 다름 아니다. 우리 모두에겐 성감대가 있다. 그럼에도 남성의 성감대는 여성의 그것보다 관심을 덜 끌고 있는 것 같아 딱하다. 성행위를 수행함에 있어 남성은 주도적이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