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태조왕건 궁예부인 ‘미향’ 역 유민주 인기예감
2000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충전호 8p
【건강다이제스트 | 박선희 기자】 “저 요즘 뜨고 있어요” KBS ‘태조왕건’에서 요즘 시청자들의 안스러움을 사는 여인이 한 명 있다. 바로 궁예의 부인 ‘미향’역으로 나오는 신인 탤런트 유민주 (21, 숙명여대 공예과 3년)가 그 주인공. 대장군 양길의 딸로, 아버지에 의해 궁예와 정략적으로 결혼했지만, 종국에는 양길이 궁에로부터 배신과 죽음을 당하게 되고 그녀 자신도 비극적 죽음을 당하게 되는 비운의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