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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태조왕건 궁예부인 ‘미향’ 역 유민주 인기예감

    2000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충전호 8p

    【건강다이제스트 | 박선희 기자】 “저 요즘 뜨고 있어요” KBS ‘태조왕건’에서 요즘 시청자들의 안스러움을 사는 여인이 한 명 있다. 바로 궁예의 부인 ‘미향’역으로 나오는 신인 탤런트 유민주 (21, 숙명여대 공예과 3년)가 그 주인공. 대장군 양길의 딸로, 아버지에 의해 궁예와 정략적으로 결혼했지만, 종국에는 양길이 궁에로부터 배신과 죽음을 당하게 되고 그녀 자신도 비극적 죽음을 당하게 되는 비운의 역할이다.

  • [커버스토리] 드라마 ‘세친구’의 간호사 탤런트 정양

    2000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하늘호 8p

    【건강다이제스트 | 신미현 기자】 요즘 ‘세친구’에서 뜨고 있어요 요즘 월요일 밤이 즐겁다.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2~30대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BC ‘세친구’가 바로 그 즐거움의 대상. 본격 성인 시트콤을 표방한 이 드라마에서 우리의 눈길을 끄는 신인 연기자가 있다. 바로 극중 정웅인의 병원에서 간호사로 나오는 ‘정양’이 그 주인공. 그녀는 연기 초년병이지만 벌써 시청자의

  • [커버스토리] 반쪽이네 맹렬 여기자 탤런트 구본영

    200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만개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선희 기자】 원작의 유명세 탓에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던 KBS의 가족 시트콤 ‘반쪽이네’. 더기서 ‘주기자’라는 다소 도발적인 이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얼굴이 있다. 바로 97년 KBS슈퍼탤런트 출신의 구본영(26)이 그 주인공. 거침없이 자기 할 말은 하는 솔직하고 직선적 성격에, 자아가 강하고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잡지사 가자가 극중 그녀의 캐릭터다. 실제의 그녀와도 닮은

  • [만나고 싶었습니다] ‘절루박’이 되어 돌아온 최주봉

    2000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소생호 122p

    【건강다이제스트 | 신미현 기자】 “꿈이 있는 한 항상 젊습니다” 10년 전 KBS2TV를 통해 방영됐던 ‘왕룽일가’에서 유난히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면 단연 ‘쿠웨이트 박’ 최주봉이다. 캬바레의 제비로 한 밑천 잡겠다는 실없는 소리로 우리를 울고 웃겼던 그가 이제 다시 SBS ‘왕룽의 대지’에서 ‘절루박’이 되어 돌아왔다. 서민적인 삶의 애환을 그만큼 잘 소화해 낸 사람이 없는데 … 서초동 예술회관에서

  • [커버스토리] 귀엽고 깜찍한 만능재주꾼 탤런트 김가연

    2000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소생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정홍순 기자】 너무 헤퍼! 기본료는 왜 내, 통화료만 내는 애들이 저렇게 많은데 . . .” 신세대 스타 김승현의 다그치는 한 마디에 “바꾸면 되잖아!” 라며 인상을 찌푸리는 여자 친구. 모 통신회사의 TV CF로 어느날 갑자기 ‘헤픈 여자(?)’가 돼버린 주인공이 있다. 바로 탤런트 김가연 . 대학시절 미스해태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녀는 그동안 ‘맨발의 청춘(KBS)’, ‘우리가

  • [커버스토리] 야성의 신비 간직한 연기자, 최지원

    200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새천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신미현 기자】 끼와 열정, 섹시함 겸비한 노력파 최지원. 그녀의 이름은 아직 낯설다. 96년 SBS 《모델》에 출연한 이후 아직 뚜렷한 활동을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 공백기간을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다고 말한다. 간간히 드라마의 단역에 출연하면서 자신을 갈고 닦는 데 여념이 없었다. 그런 시간들이 무엇보다 소중했다고 말하는 그녀. 그녀의 얼굴은 마치 순정만화의

  • [커버스토리] CF모델 출신 신인 텔런트 박은혜

    199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체질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박선희 기자】 “반짝 스타 아닌 기본기 제대로 갖춘 연기자 될래요” “한순간의 반짝 스타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배워 차근차근 올라가고 싶어요.” 잡지와 CF모델 활동을 하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의 길로 접어든 탤런트 박은혜(22)의 신인답지 않은 대답. 너무 조급해 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기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으로, 평생직업으로서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컸던 만큼 그에 임하는 자세 역시

  • [커버스토리] 긍정적인 성격의 소식가, 탤런트 한고은

    1999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생생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송은숙 기자】 최근 SBS시트콤 ‘LA아리랑’의 깍쟁이 ‘샤나’ 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탤런트 한고은(22), 그는 아직 연기 새내기인만큼 스스로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촬영하다 연기가 부족하거나 하면 혼나는 일도 부지기수다. “야단 맞아도 씨익 웃고 다음 연기에 몰두하지 않으면 일이 계속 안 되요. 혼날 때는 그 말을 조언으로 받아 들이려고 노력해요.” 이런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