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걸핏하면 편두통 똑똑하게~ 대처요령

    201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5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편두통… 왜? 미국에는 4천만 명이나 편두통을 앓고 있으나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형편이었다. 최근 몇몇 제약회사들이 몇 가지 새로운 약을 개발해서 편두통 치료에 쓸 수 있다고 선보였다. 그중의 하나는 편두통이 올 때 극적으로 증가하는 물질(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CGRP)을 막아주는 약(erenumab)을 개발 중에 있는데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절반가량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CGRP는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근육을 늘리려면 루신을 섭취하라

    201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5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고, 또 언제 먹는가는 건강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최근의 영양학 리서치에 의하면 노인들은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가 있어야 음식물들이 신진대사에 변화를 주면서 노화로 인한 근육질의 감소를 막아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근육질이 최고로 발달하는 나이는 30세 전후다. 그 후로는 근육섬유질이 줄어들면서 80세가 되면 전체 근육의 30%가 사라진다. 근육 감소증(sarcopenia)은

  • [이성권의 기공칼럼] 자연치유력 높이는 비장 기능 활성법

    201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62p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무더운 여름철 땀 흘리며 소모된 기운 보충을 위해 가을철엔 보양식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많이 찾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보양식을 먹어도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지면 음식물 속에 있는 영기(營氣)와 위기(衛氣)를 몸에 제대로 공급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영기와 위기가 체내에 원활히 흡수되어 균형을 이뤄야 면역력이 강화되고 자연치유력이 높아진다. 오장육부 중

  • [안현필 건강교실] 변비에도·정력 증강에도 최고식품 ‘식초콩’

    201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64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현미와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의 최고식품은 콩이다. 영양의 보고와도 같다.이러한 콩도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애석하게도 생으로 먹으면 맛이 비려서 먹기 힘들다. 설사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생콩을 식초에 3일가량 절여 먹으면 비리지도 않고 영양은 최고가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이렇게 만든 식초콩은 변비를 근치시킬 수 있고, 정력 증강에도 놀라운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단맛, 짠맛 중독 2주 만에 교정법

    201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4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단짠 미각중독’이다. 즉 단맛과 짠맛에 집착하는 자극적인 맛 애호 성향이 강하다. 문제는 두 가지 맛에 대한 의존도가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두뇌활동이 많아지면서 두뇌가 혹사당하기 시작한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피곤하고 스트레스에 찌든 두뇌와 몸이 가장 요구하는

  • [김형일의 건강칼럼] 만성피곤증이 암 된다!

    201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G 그룹의 P 부장은 며칠 전부터 가슴이 불편하였다. 지난번 검진에서 고지혈증이라는 판정을 받았었는데, 아무래도 혈전증으로 관상동맥이 막혔거나 심근경색증이 생길까 걱정 되었다. 고교 동창이 있는 G대학병원으로 가서 심장검진을 받았다. 손쉬운 심전도(EKG)부터 어렵고 힘든 조영촬영과 CT까지, 이틀 동안 꼬박 검사만 받았다. 결과는 “별일 없으니 안심하고 퇴원하라.”는 것이었다. 다음날 목욕탕에 갔는데 옆구리에 뭔가

  • [이준남의 헬스브리핑]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 옥시토신의 모든 것

    2017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3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스트레스에 대한 세계 의학계의 관심은 뜨겁다.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스트레스가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질병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서 덩달아 의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있다.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 옥시토신이다.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지면서 옥시토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통증을 감소시키는 옥시토신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스트레스 심할 때 부교감신경 활성법

    201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3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인식과학에서 마음이란 두뇌의 작용으로 본다. 이때 두뇌란 어떤 한 부분의 두뇌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층층이 있는 모든 두뇌를 총망라해서 작용한 것이 마음인 것이다. 또한 두뇌의 층별로 있는 각 부분의 작용은 온몸의 평형을 이루기 위한 것이고, 이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바로 마음인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생리작용은 온몸의

  • [이성권의 기공칼럼] 통증 잡는기공치유법

    201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60p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주는 질병의 경고신호이자 치유반응이다. 인체에 병이 생기면 몸 안팎의 어느 쪽에서든 통증이 동반된다. 신체 어디가 아프다는 신호를 통증신경을 통해 반드시 우리에게 통증으로 전달해주고 있으며, 의료기공에서는 그 신호에 따라 기를 소통시켜 통증을 억제하고 치유력을 높여주게 된다. 통증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어떠한 통증이든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배가

  • [안현필 건강교실] 위궤양·십이지장궤양에 감자생즙 드세요!

    201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62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영양제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비타민 C다. 뛰어난 건강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일 것이다. 비타민 C의 약효에 대해서는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벅차다.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고, 고혈압과 암까지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 C는 다양한 식품에 들어 있다. 채소와 과일 등에 특히 많다. 그런데 치명적인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유병장수를 준비하는 중장년의 6가지 지혜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6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안 아프고 행복하게 나이 들면 최선이다. 그러나 초고령사회를 바라보는 현재, 모든 사람들이 무병장수할 수는 없다. 무병장수가 꿈꾸는 최선이라면 유병장수는 현실가능한 차선일 수도 있다. 즉 무병장수를 위해 노력하되 현실에서 유병장수를 슬기롭게 이용하는 지혜도 발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략 한국인은 건강인생의 세 가지 길 중에서 한 가지에 속하게 된다. 눈 가리고 아웅할 수도

  • [김형일의 건강칼럼] 성질 급한 사람이 암 잘 걸린다!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현재 우리나라에는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암 때문에 일 년간 소모되는 병원비는 교육비나 국방비보다 더 많이 든다. 이것은 우리들의 다급한 성미와 가장 큰 관계가 있다. 본래 우리는 늘 급하다. 그중에서도 식사시간은 초특급이다.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절대 살기 위해 먹는다. 그저 빨리 먹고 다른 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