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2013년 07월 특집] PART 2. 헬리코박터 균과 위암 얼마나 친하길래?

    2013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38p

    【건강다이제스트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 위암의 발생에는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헬리코박터 균 감염, 짠 음식, 탄 음식, 유전적 소인, 영양 결핍(영양 불균형) 등이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도 헬리코박터 세균은 일반인에게도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위암 발생에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헬리코박터 균과 위암, 둘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 [2013년 07월 특집] PART 3. 헬리코박터 균, 치료는 어떻게?

    2013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41p

    【건강다이제스트 |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 헬리코박터 균은 위암 발생 등 중요한 소화기질환과의 관련성 때문에 위암이 흔한 나라에서는 큰 관심사가 되었다. 그런 때문인지 2000년대에 들어와서 유럽, 미국, 일본, 아시아 등지에서 헬리코박터 균 감염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침안이 속속 발표되면서 적극적으로 헬리코박터 균 감염의 진단과 치료가 널리 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인에서 최근 감소하는 헬리코박터

  • [2013년 07월 특집] PART 4. 위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영양 관리 지침서

    2013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44p

    【건강다이제스트 |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 위염, 위궤양, 위암까지…?소화의 첫째 관문 위에는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평소 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생활습관부터 위생 관리와 영양요법까지 위를 건강하게 할?생활지침을 소개한다. 개인 위생 관리와 생활습관 지침서 위생 상태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헬리코박터 균)의 감염 관계를 보면 몇 가지 특이 사항이 발견된다. 하나는 후진국보다는 선진국에서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이

  • [2013년 06월 특집] 내 몸속 괴물 염증수치 낮추려면…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유셀클리닉 염창환 의학박사】 위염, 간염, 식도염, 췌장염,?폐렴, 기관지염, 인후염, 비염,?관절염, 전립선염, 대장염, 구내염….?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병명들이다. 또 누구는 한 번쯤 앓아본 적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나열해 놓고 보니 한 가지 공통점이 눈에 띈다. 하나같이 ‘염’자가 붙어 있다.?너무도 많은 병명에 ‘염’은 마치 꼬리표처럼 붙어 있다.?왜일까??왜 ‘염’이 붙어 병명이 되었을까??지금부터

  • [명의의 건강비결] 치명적인 망막질환 치료 권위자 누네안과병원 김순현 원장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 가장 쉬운 방법은 눈을 따뜻한 물로 비비면서 씻는 것이다. 요즘에는 주름 예방 때문에 찬물로 세수를 하는 사람이 많다. 만약 주름살이 걱정된다면 따뜻한 물수건이라도 눈에 올려놓자. 눈의 통증이 한결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하염없이 맞장구만 쳤다. ‘맞아요!’ ‘그래요!’ ‘저도요!’를 연발했다. 환자 맞춤 망막치료를 하기로 유명한 누네안과병원 김순현 원장다웠다.

  • [생생희망가] 3cm 폐암 이겨낸 이수영 씨 체험담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살 수 있다는 신념 앞에서는 암세포도 꼼짝 못합니다” 평생 담배도 피우지 않았던 사람. 나이 예순에도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다는 사람. 그런데 어느 날 느닷없이 폐암 진단을 받았던 사람. 부산에 사는 이수영 씨(69세)는 도무지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억울했다. 원망도 해봤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오히려 축복이 됐다며 고마워한다. 정확한

  • [이 사람이 사는 법] 지방간 수치 440을 제로로~ 김종남 씨 체험담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밀순생즙은 건강한 노후 만들어준 우리집 비밀병기에요” 젊어서부터 고생을 너무 많이 한 때문일까? 조금 살만해지자 건강이 발목을 잡았다. 지방간, 과민성비염까지…. 하지만 약 대신 색다른 방법으로 이들 질병과 유쾌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김종남 씨(70세)가 바로 그 주인공. 한때 440까지 치솟았던 지방간 수치를 정상으로 끌어내렸고, 과민성비염과는 친구처럼 잘 지낸다.

  • [커버스토리] <내 딸 서영이>서 깜찍이 양 간호사로~ 배우 안수민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딱 한 사람이었다. 지난겨울 종영한 KBS <내 딸 서영이>에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준 배우는 양 간호사로 분한 안수민 혼자였다. 거짓말과 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장면이 주를 이뤘던 <내 딸 서영이>의 극중 분위기는 대체로 어두웠다. 이렇게 분위기가 축축 처진다 싶을 때마다 등장한 양 간호사 안수민은 엉뚱한 대사와 깜찍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2008년

  • [헬스버킷리스트] 소중한 간에 덕지덕지~ 지방간 탈출 헬스버킷리스트 10계명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정유경?기자】 【도움말?|?삼성서울병원?소화기내과?이준혁?교수】 ■ 1. 지방간의 원인 찾아 해결하기! 간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쌓이는 이유부터 찾아야 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지나친 술, 과도한 지방 섭취, 지방 대사 저하, 인체의 열량 사용 감소, 간의 지단백질 합성 기능 저하 등이 있다.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필요하다면 검사도 받아 원인을 찾자. ■ 2. 술 때문이라면 술부터 끊기! 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은

  • [2013년 05월 특집] 우리 집을 치유 하우스로~

    2013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르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자연생활건강연구원 민형기 원장】 저녁 퇴근길, 전철 안 사람들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피로가 뚝뚝 묻어난다.?풀어진 눈, 바짝 마른 입술, 메마른 피부…. 모두들 지치고 힘든 모습이다.?아마도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고 사람에 치이고… 그래서 하루의 끝점에서는 누구나 녹초가 되기 마련이다. 에너지는 고갈되고 몸은 무기력하고….?그런 몸으로 찾아드는 곳, 집이다. 우리 집이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 [명의의 건강비결] 치매 연구의 대가 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 병원장

    2013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르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치매의 역습을 예감하다! 알츠하이머. 모두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가장 흔한 치매의 한 종류다. 그런데 한설희 원장이 의대생일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알츠하이머로 확정된 사람은 없다고 여겼다. 그만큼 당시 치매에 관해서는 깊은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젊은 의사 한설희 원장은 자신의 전문 분야로 치매를 선택했다. 우리보다 고령화가 빠른 일본은 이미

  • [생생희망가] 위암, 폐암, 신장암까지~ 말기암 환자들의 희망의 증거 우영훈 씨

    2013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르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병원에서 손 놓은 말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사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사는 우영훈 씨(62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어느 날 느닷없이 생사의 기로에 섰던 사람. 위암, 폐암, 신장암까지 그의 몸 구석구석에는 암세포가 퍼져 있었다. 병원에서 해줄 것은 별로 없었다. 마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