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커버스토리] 섹시한 방송인에서 끼 많은 연기자로~ 신인 배우 하나경

    2011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감동 주는 연기파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자신 있게 이름 앞에 ‘배우’라는 두 글자를 붙이기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최근 영화, 드라마, 시트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가진 끼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신인 배우 하나경을 만났다. 하나경은 고3 때 전국 대학교 발레 콩쿠르에서 대상을 포함해 13개의 상을 받은 꿈 많던 발레 소녀였다. 그러나 대학에

  • [2011년 10월 특집] 당뇨, 고혈압, 관절염, 암 등… 만성질환의 숨은 배후 화학물질 대처법

    2011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덕희 교수】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심지어 암까지…. 날이 갈수록 만성질환의 기세가 등등하다. 우리는 모두들 믿었다. 눈부신 현대의학의 발달은 분명 병마의 고통을 없애줄 것이다.?그런데 이 같은 낙관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날로 더 고통스럽고, 더 무서운 만성병, 난치병들이 더 위협적으로 우리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도대체 왜일까? 지금 이

  • [명의의 건강비결] 대장암 3기 이겨낸 닥터 연세의대 유계준 명예교수

    2011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고기와 술은 대장암의 씨앗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고칠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연세의대 유계준 명예교수가 반평생 넘게 환자에게 했던 말이었다. 가슴 한 켠에 절절한 병을 품고 온 환자 앞에서 유계준 교수는 늘 어둠이 아닌 빛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일흔하고도 두 해를 넘긴 어느 봄날. 이번에는 유계준 교수가 그 세 마디를 스스로 곱씹어야 했다.

  • [생생희망가] 폐암 말기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황자임 씨 체험 보고서

    2011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놀라운 기적을 일궈냈어요”? 비바람은 꽃을 지게 하기 위해 부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하게 하기 위해 부는 것이며 우리에게 닥친 시련은 우리를 멸하기 위함이 아니라 행복과 참가치를 알게 하기 위해서 오는 것임을 이제야 깨달았다고 말하는 황자임 씨(48세). 풀 한 포기 나뭇잎 한 장에도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고 잿빛 세상은

  • [2011년 09월 특집] 늙고 싶지 않다면 미토콘드리아 건강법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홍규 교수】 ‘늙고 싶지 않다.’‘언제나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 만약 이런 꿈을 꾼다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 몸속 비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포 속을 주목해야 한다. 바로 ‘미토콘드리아의 정체’다. 본지의 독자라면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사화된 적도 있어 그 실체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을 것이다.

  • [특별기획] 탈모 막고 두피질환 예방까지~ 헤어 건강법

    2011년 09얼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5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머릿속은 알기 어렵다. 이때 알 수 없는 머릿속이란 생각만이 해당되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나고 자라는 머릿속도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머리카락이 나는 두피 속은 당연히 보이지 않고, 내 두피를 들여다보기도 어렵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가렵고, 비듬이 우두둑 떨어져도 내 머릿속에 무슨 변화가 생겼는지

  • [커버스토리] <동이>의 감찰 궁녀로 눈도장 찍은 배우 오은호의 꿈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한국의 미를 알리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이>에서 감찰궁녀 시비 역을 맡았던 오은호. 작은 얼굴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 시원한 눈매를 가진 그녀의 첫 인상은 도도한 새침때기였지만 인터뷰를 하면서 의외의 털털함과 뚜렷한 자기 주관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무용을 전공해서인지 정서도 굉장히 한국적이라며 소탈하게 웃는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 일찍부터 무용의

  • [건강피플] 한식 예찬론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20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한식은 우리 몸에 약이 되는 건강식입니다” 세계적인 장수촌에 가면 꼭 드는 궁금증 하나! ‘그들은 과연 무엇을 먹고 살까?’ 하는 의문이다. 그래서 장수식단의 대명사가 된 지중해식 식사법이 화제가 되고, 일본 오끼나와식 식사법이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먹는 것이 곧 건강과 장수와 직결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종종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장수식단은

  • [명의의 건강비결] 대장암-신장암 이겨낸 닥터 홍영재산부인과 홍영재 박사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청국장으로 건강 100세 누리세요” ‘어르신께는 자리를 양보하자.’ 어렸을 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들어왔던 말이다. 대중교통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젊은 사람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어르신이 고마워하며 앉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칠순을 몇 달 앞둔 홍영재산부인과 홍영재 박사는 지하철에서 젊은이가 자리를 양보하면 정중히 사양한다. 타고난 건강 체질 아니냐고? 오히려 그 반대다. 10년 전만 해도

  • [생생희망가] 신장암 3기 진단 받은 황규명 씨 체험담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암은 수술로 끝이 아닙니다. 이때부터 항암생활 꼭 실천하세요” 암을 이겨낸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나 숙연해진다.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흘렸을 진한 땀과 숱한 눈물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여전히 암=사망 선고로 여겨지는 시대, 그래서 암 진단은 우리 생명의 최대 위협자다. 시시각각 조여드는 생명의 분침소리도 들어야 한다. 신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

  • [건강피플] 채식 전도사로 나선 ‘베지닥터’ 유영재 대표

    2011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모든 건강은 채식으로 통합니다” 구제역 사태 이후 채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각종 캠페인 운동은 물론 지방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채식의 날’로 정해 아이들에게 채식 식단을 제공한다.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 유지의 비결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고기를 먹지 말라니, 과연 채식만 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그런데 여기 채식을 하는 의사들이

  • [커버스토리] 폭풍 존재감으로 안방극장 접수한 배우 정주은

    2011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평생~ 개성파 배우로 살래요” 배우 정주은은 요샛말로 ‘폭풍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장미의 전쟁>에서도,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도 그랬다. 두 작품에서 각각 싱글맘과 의사로 등장해 공감 가는 연기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작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