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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담과 이브사이] 의심 제로! 믿음 가득!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2014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신년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나우미가정문화연구원 김숙기 원장】 국제정치학에 ‘치킨게임(chicken game)’이라는 게임이론이 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도로 양쪽에서 두 명의 경쟁자가 서로를 향해 차를 모는 것이다. 부딪히기 직전에 핸들을 꺾는 사람이 치킨 즉, 겁쟁이며 명예롭지 못한 사람이 된다. 어느 쪽도 핸들을 꺾지 않으면 둘 다 게임에서 승자가 되지만 결국 충돌해 스스로를 파괴한다. 부부 사이의 의심은

  • [이영진의 섹스앤라이프] 애인마저 떠나게 하는 발기부전 남성의 ‘비애’

    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 코넬 비뇨기과 이영진?원장】 남자가 턱을 괴고, 커피숍 밖을 응시하면서 연신 줄 담배를 피운다. 남자의 눈에는 시름이 가득하고, 오늘 이별을 통보한 여성이 다시 달려 와줄 것 같은 생각에 담배를 피우면서도 계속 유리창 밖을 응시한다. 과연, 이 남성은 왜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을까? 비뇨기과 전문의인 필자의 관점에서 볼 때 이 남성은 바로 담배를 피우는

  • [아담과 이브사이] 365일 신혼처럼~ 오감 만족 섹스 노하우

    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플라워산부인과 이병주 원장】 밥 먹고 영화보고 차 마시고,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보고, 영화보고 차 마시고 밥 먹고. 말장난 같지만 흔하디흔한 데이트 코스다. 이런 데이트를 거친 끝에 결혼해서 몇 년이 지나면 다른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데이트 코스보다 더 간단한 ‘섹스 코스’다. ‘키스하고 애무하고 삽입하고’ 코스 말이다. 여기서 뜨끔해지는 사람이

  • [이영진의 섹스앤라이프] 누가 성병을 옮겼을까?

    2013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건강다이제스트?| 대구 코넬 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비뇨기과 의사로서 성병 환자들을 진료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듣는 질문이 바로 “누가 성병을 옮겼나요?”라는 질문이다. 미혼남성의 경우에는 성관계를 가졌던 시기 등을 열거하면서 “누가 성병을 전염시켰을 가능성이 높나요?”하는 것이고, 결혼한 경우에는 남편이 전염시킨 것인지, 부인이 전염시킨 것인지를 항상 물어본다. 그렇다면 과연 성병에 걸린 경우 전염시킨 장본인을 알 수가 있을까? 만약에

  • [아담과 이브사이] 찬바람 불면 섹스를… 왜?

    2013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연세우노비뇨기과 도성훈 대표원장】 늦더위가 한창 심술을 부리더니 어느새 완연한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이맘때의 밤이면 으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차 한 잔, 알싸한 국물 등 따뜻한 음식이 생각난다. 따뜻한 음식도 좋지만 올해는 사랑으로 따뜻한 밤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쓸쓸한 가을밤에는 사랑의 온기를 느껴보자. 가까이

  • [건강정보] 40대 이후 발기력 저하에 천연 허브 트리블러스, 전 세계 남성들 ‘열광’

    2013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남성의 성기능은 20대 초반에 가장 왕성하다. 그러다가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갱년기에 이르면 성기능은 급속히 떨어진다. 갱년기의 주 증상이 성기능장애가 될 만큼 갱년기=성기능 저하로 연결된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천적 성기능 저하, 이를 해결할 방법은 과연 없을까? 성기능장애란? 성행위 과정 중 어느 한 곳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성기능장애다. 일례로 성

  • [이영진의 섹스앤라이프] 무조건 큰 것이 좋을까?

    2013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 코넬 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왜, 남성들은 음경의 크기에 그렇게 집착하는 것일까? 과연 남성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성들도 남성의 큰 음경을 원하는 걸까? 무조건 크면 좋다고 생각하는 남성의 음경 크기, 과연 그럴까? 음경확대 왜? 남성들이 음경 확대를 원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첫째, 왜소 음경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이다. 실제로 본원에 내원해서 성기확대를 상담한 남성들은 아주

  • [아담과 이브사이] 황홀하게~ 짜릿하게~ 오르가슴 도달법

    2013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9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미애로여성의원 중구점 김해성 원장】 여기 A와 B가 있다. A와 B가 무언가를 같이 했는데 결과가 달랐다. A는 얻고 B는 얻지 못했다. 이 이야기만 놓고 보면 불공평하기 그지없다. B로서는 허무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지는 부부 침실이 많다. 그렇다. ‘섹스’ 이야기다. A와 B가 같이한 것은 섹스이고, 다른 결과는 오르가슴이다. 주로 남편이

  • [남녀탐구생활] 그 혹은 그녀를 사로잡는 연애의 기술 첫눈에 반하게~ 매력지수 쑥쑥 비결

    2013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96p

    【건강다이제스트 | 전서현 기자】 【도움말 | 김정일정신과 의원 김정일 원장(정신과 전문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감각기관 중 왜 굳이 눈을 가져왔을까? “귀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입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라는 표현은 왜 없는 걸까? 김정일정신과 김정일 원장은 “눈이 뇌와 가장 가까이 있는 감각기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입과 귀에 넣었을 때보다 예민한 고통을 느끼는

  • [이영진의 섹스앤라이프] 불경기에 심해지는 남성 조루 훌훌~ 탈출법

    2013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 코넬 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불경기에 짧아지는 것 두 가지 기간의 불황에 따른 여파로 올해도 여성들의 미니스커트가 대유행이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무거운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심리적 위축감을 타파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여성들이 화려한 화장이나 미니스커트를 선호하고 유행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불경기에 짧아지는 것은 여성의 치마 길이뿐만 아니라 남성의 성관계 시간도 짧아지게 된다. 즉,

  • [아담과 이브사이] 젊은 이혼, 황혼 이혼 왜?

    2013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9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 김숙기 원장】 가족을 둘러싼 우울한 통계는 몇 년째 제자리걸음이다. 경사는 줄어들고, 궂은 일은 늘고 있다. 결혼하고 출산하는 일은 점점 줄어들고, 이혼하는 부부는 점점 늘어난다. 특히 올봄에는 처음으로 결혼 20년 차 이상 부부의 황혼이혼 비율(26.4%)이 4년 이하 신혼부부의 이혼 비율(24.7%)을 넘어섰다. 신혼부부와 20년 이상 산 부부가 이혼 비율을 놓고

  • [이영진의 섹스앤라이프] 남자의 성욕, 여자의 성욕 누가 더 강할까?

    2013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냉방호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 코넬 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플라톤의 <향연> 중에는 인간의 원초적인 모습으로 안드로규노스(Androgynous)가 상정되어 있는데 이 인간은 남성과 여성을 동시에 가진 완전한 인간이었다. 안드로규노스는 재주가 출중하여 신들의 권능에 도전할 정도였고, 대단히 영리하여 신들이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 이 사악할 정도로 영리한 안드로규노스는 평상시에는 남성으로 생활하다가 성생활을 할 때에는 항상 여성이 되었다고 한다. 오르가슴을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