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희망가] 두 번의 폐암 수술…그래도 오늘 행복한 조동춘 씨 희망가
2014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내가 죽으면 너도 죽는다’ 최면을 걸면 암세포도 움찔해요” 시작은 감기였다.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했다. 약 먹고, 주사 맞으면 길어야 일주일 가던 감기가 좀체 낫지를 않았다. 한 달이 되었을 때 일이 커졌다. 응급실에 실려갔다. 기도폐쇄가 왔던 것이다. 그 후의 일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감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