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푸드테라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까지~ 약처럼 먹는 다시마술 팔방약효 속으로…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다시마처럼 약효 뛰어난 식품도 드물다. 바다에서 건져 올린 천연 영양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시마는 되도록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방법의 하나로 지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다시마술이다.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조절까지 팔방약효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데 이를 입수, 소개한다. 감칠맛 좋고, 영양 풍부하고…

  • [건강리포트] 섬유질 밥상이 꼭 필요한 10가지 이유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우리 밥상은 점점 더 섬유질 빈곤 상태에 빠지고 있다. 부드럽고, 달콤하며,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음식 트렌드가 자리하면서 거칠고 질긴 섬유질 식사는 설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섬유질 밥상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으니 병원이 넘쳐나는 환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이 낯설지 않다. 섬유질 밥상으로 바꿔야 병원신세 안 지고 살 수 있다는 사실을

  • [10분 정보] 하루 10분~ 발가락 체조로 척추를 펴고 살자!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하루 종일 신발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발가락! 하루 10분 발가락 체조를 꼭 해보자. 척추도 바르게 하고, 온몸의 혈액순환도 촉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될 수 있다. 변형된 발가락은 트러블 메이커 현대인의 발가락이 혹사를 당하고 있다. 꽉 끼는 신발을 하루 종일 신고 있다 보니 발가락은 변형되기도 하고 병이 생기기도 하면서 크고 작은 트러블을

  • [최명기의 행복테라피] 불가항력적인 불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6년 11월호 93p

    【건강다이제스트 | 정신과전문의 최명기 소장】 연일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괴담이 떠돌고 있다. 공포심과 불안감은 전파되기 싶다. 특히 원인을 알 수 없거나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그 불안감과 공포심이 더 깊어진다. 지진에 대한 불안도 마찬가지다. 우선 지진은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다. 우선 정보가 부족하다. 지진은 지표면 밑에서 발생하는 지각활동이다. 만약에 10km 간격으로 땅 속 깊이 구멍을

  • 행운을 부르는 2016년 11월 건강 운세

    양력 2016년 11월 1일 ~ 2016년 11월 30일

    【건강다이제스트 | 일석 홍정】 쥐띠(子) : 구설시비를 주의하고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아야 유리한 상황이 된다 ● 48년생: 물질보다는 건강상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점검해야 한다. ● 60년생: 대인관계에서 폭넓은 신뢰를 얻을 수 있으니 이익으로 연결하라. ● 72년생: 막혔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며 귀인의 도움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 84년생: 강한 변동변화가 요구되는 때로 적극적으로 실행하면 좋아진다.

  • [건강프리즘] 끝나지 않은 전쟁 항균제 유감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니 그동안 편리하게 사용해 오던 방향제, 항균제, 살균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한다. 항균제, 살균제의 범람 속에서… 최근 마트에 들른 A 씨는 몇 가지 고민에 빠졌다. 지금까지는 항균, 살균, 방향 등의 말에

  • [마감취재] 15년 만에 다시 돌아온 재앙 콜레라, 왜?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건강다이제스트 | 전용완?기자】 ※ 이 기사는 2016년 9월에 작성되어 2016년 10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15년 만에 국내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첫 환자는 광주광역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59세 남성이었다. 경남 거제시 식당에서 회를 먹었고, 이후 콜레라 증상이 확인되었다. 두 번째 환자는 73세 여성이고 거제시 주민이다. 근처 바다에서 잡아 냉동한 삼치를 먹고 콜레라 증상이 나타났다. 두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금

  • [건강리포트]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만에 죽는 팔팔~ 100세의 법칙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9988234, 암호 같은 이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 모두의 열망이 담긴 신조어, 바로 건강수명과 관련이 있다. 직역을 하면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앓아누웠다가 죽는다는 뜻이다. 병적인 상태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를 “질병의 압축compression of morbidity”이라고 규정한 사람은 1980년대 미국 스탠포드대학 의사였던 제임스 프라이스(James Pries)다. 늘어난 수명의 역설 최근

  • [최명기의 행복테라피] 내 마음의 감옥 트라우마 벗어나는 4가지 솔루션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96p

    【건강다이제스트 |?청담하버드심리센터?최명기?원장】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잊고 살지만 우리들은 마음속 깊은 한 구석에 자신만의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다. 대형참사가 있고 방송들을 통해서 끔찍한 사고를 자꾸 접하게 되면 그러한 트라우마가 다시 마음을 괴롭히게 된다. 마음속에 꾹꾹 눌러 놓은 트라우마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이다. 좁은 의미의 트라우마는 사고, 범죄로 인한 심리적 외상을 의미한다. 그런데 트라우마의 범위를

  • [이달의 핫이슈] 수면제 부작용 시끌시끌~ 잠 안 올 때 수면제 먹어도 될까?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10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이지브레인의원 이재원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뇌공학박사)】 지난 7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충격적인 수면제(졸피뎀) 부작용이 방송되어 전국이 떠들썩했다. 몇몇 의문의 죽음을 파헤쳐 보면 공통점이 수면제(졸피뎀) 복용이라는 것이었다. 방송을 봤거나 방송 내용을 알고 누구보다 가장 놀란 사람은 수면제를 먹는 사람일 것이다. 더구나 방송 내용을 다룬 인터넷 뉴스에는 자신도 수면제 부작용을 겪었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 [신승철의 치아시크릿] 봉박은 이가 더 잘 썩는다!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건강다이제스트 | 신승철 교수 (대한구강보건협회장, 단국대 치대 교수)】 “선생님 이빨이 아파요!” 이렇게 말하며 치과에 오는 환자가 많다. 치과의사들은 이빨이란 말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치아’ 또는 ‘이’라는 말은 괜찮지만 이빨이란 말은 다소 치아를 폄하해서 쓰는 말 같다. 그렇다고 이빨 치료해 달라는 환자 보고 “왜 그렇게 말하느냐?”고 나무라는 치과의사는 없다. 다만 속으로 ‘또 한 마리가 오셨구나.’라고 생각할

  • [약이 되는 식품] 제철 맞은 대추 100% 활용법

    【건강다이제스트 | 문지영 기자】 【도움말│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 이 가을에 뛰어난 약성으로 우리를 사로잡는 대추! 피곤에 찌든 남편에게도, 우울한 아내에게도,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도 대추는 약이 되는 식품이다. 약인지 식품인지 그 경계마저 애매모호한 대추! 제철 맞아 불그스름하게 익어가는 대추를 우리집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대추 옛말에 “대추를 보고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