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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전립선염·전립선비대·전립선암 어떤 관계일까?

    2013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냉방호 66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이전엔 전립선암(Prostate Ca.)은 매우 희귀한 것이었다. 그 시절엔 암에 관한 책을 봐도 이것에 관한 언급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것은 최근에 급격히 증가 경향을 보이는 암들의 선두에 서있다. 어찌된 영문일까? 이것은 사람들이 뭔가를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염(Prostatitis)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며, 인공호르몬제와 환경호르몬제의 영향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며,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100세 건강의 대들보 치아 관리법

    2013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냉방호 15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100세 건강을 누리는 데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속담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다. 일반적인 물건들은 고장이 나더라도 잘 고치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건강과 우리 신체는 잃거나 손상되고 나면 회복되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을 뿐더러 예전처럼 원상복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중에서도 평소 소홀히 하다가 막상 아프거나 망가지면 크게 후회하는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휴식은 최고의 에너지음료~

    2013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병원을 찾는 직장인들이 가장 빈번히 호소하는 증상이 피로이다.?“많이 피곤한데 뭔가 먹는 게 부족한 게 아니냐? 뭔가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곤 한다.?결론적으로 말하면 부족하거나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너무 넘쳐서이다. 즉 과로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피로에 얽힌 건강비밀을 풀어보자. 너도나도 피로하다? 피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갑상선이나 콩팥, 당뇨, 간질환이 있다. 해당

  • [김형일의 건강칼럼] 췌장암은 진단이 어렵다고?

    2013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사회사업가이며 임대업자인 K씨는 얼마 전부터 속이 메스껍고 식욕이 떨어지고 매우 피곤하였는데, 엊그제부터는 눈알이 노랗게 변해 보였다. 전부터 알고 지냈던 의원에 갔더니 “황달이 생겼는데, 이것은 간에 열이 있기 때문” 이라고 하며 여러 첩의 약을 지어주었다. 정성을 다해 약을 달여 먹었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부인의 권유로 J대학 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날 즉시 그는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나쁜 잠버릇 고치면 10년 더 산다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필자가 요즘 주목하고 있는 조기사망 원인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다. 이 증상을 가진 남자 성인들이 과도한 음주 후 뇌심혈관계 발작의 불상사를 겪는 경우를 종종 봐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면 중 나타나는 이런 문제들은 건강검진센터가 아니라 집에서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도 명확한 돌연사 검진지표라고 할 수 있다. 돌연사의 연관 인자들 100세 장수의 절대조건은

  • [김형일의 건강칼럼] 부부금실 좋으면 유방암 걱정 없다!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유방은 모든 이의 고향이다. 아름다움과 평안, 건강과 사랑의 상징이다. 원래는 자식에게 젖을 먹이라고 있는 것이리라. 그리고 사랑을 위해서도 필요한 곳이리라. 그런데 요새는 그게 아닌가 보다. 아기에게 배불리 젖을 먹이려는 여자는 매우 드물다. 그렇게도 중요하고 예뻐야 될 부분이 수난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첫째는 : 젖을 빨려야 한다는 원래의 목적에 쓰이지 못함이

  • [김형일의 건강칼럼] 대장암 초기 제압은 암표지검사로~

    2013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르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옛날에는 위암이 더 많았으나 지금은 대장암이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대장암은 부자들의 암이라고 한다. 맛있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걸린다는 뜻이다. 그래서 요새는 가난한 사람처럼 거친 음식을 먹으려고 애를 쓴다. 애를 쓰다 못해 아예 장을 세척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장속에 있는 오래된 찌꺼기가 암을 일으키며, 그것을 발견한 러시아 학자가 노벨상을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100세까지 20대 뼈로 사는 뼈 건강법

    2013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르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뼈는 우리 몸의 기본적인 골격이다. 기둥과 서까래가 부실하면 집안이 무너지듯 뼈가 비게 되면 우리 몸은 항상 불안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런데 진료경험을 통해 볼 때 뼈의 비고 참을 뜻하는 골밀도는 단순히 뼈의 성실도만을 보는 것은 아니다. 뼈가 찬 사람은 근육과 지방률도 정상적이며 관절염에 걸리거나 암 등으로 불행을 자초할 가능성도 낮다.

  • [김형일의 건강칼럼] 백혈병 의심되면 혈구도말검사부터~

    2013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그냥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시리고 애달픈 말 백혈병! 소설 속의 주인공이 백혈병으로 연인을 잃어버리고 눈물을 흘린다. 영화뿐 아니라 TV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백혈병으로 죽어간다. 왜 하필 백혈병일까? 백혈병은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다. 어제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백혈병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을 실망시키거나 괴롭게 할 틈도 없이, 그저 조금 감기 증상이 있거나 피곤해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100세 장수를 위한 채식 사용법

    2013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책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채식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과거의 영양결핍 시대에 대한 보상으로 육식이 급격하게 늘어난 데 대한 견제의 묘가 발휘된 단적인 예다.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다보니 단 1%의 육식도 포함되지 않은 식탁이 가장 고급스럽고 가치 있다는 의식이 붐을 이루며

  • [김형일의 건강칼럼] 자궁암, 냉하면 더 잘 걸리나요?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Y연합 회장 P 여사는 속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뭔가 개운치 않은 것이 묻어있고 차가운 것이 흘러내리는 감을 느꼈다. 병원에 가면 염증이 있다며 치료하라는 처방이 매번 반복되는데 그것은 여간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P 여사는 친구가 말하는 용하다는 의원에 찾아갔더니 “열이 위로 뻗치고 아래가 냉하여 생긴 것이므로 한 달간 약을 먹으면서 아랫배를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100세 장수의 첫걸음 인슐린 민감성을 사수하라!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필자는 우리 몸의 기능을 잘 나타내며 미래건강의 바로미터로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지표로 인슐린호르몬을 든다. 그래서 비만으로 내원하는 어른이나 아이들에게는 혈중 인슐린 농도를 체크하는데 예외없이 인슐린 농도가 증가되어 있다. 여기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인슐린 저항성을 인슐린 민감성으로 바꿔라 혈중에 인슐린 농도가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고인슐린 혈증이라 부른다. 고인슐린 혈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