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명의의 건강비결] 암 예방을 위해 한평생~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안윤옥 교수

    2012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호환 마마를 기억하는지? 호랑이에게 당하는 화와 천연두를 의미하는 호환 마마는 근대까지 온 국민을 공포로 몰고 간 대상이었다. 호환 마마가 자취를 감춘 지금은 무엇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을까? 아마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암일 것이다.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많은 이는 호환 마마에 버금가는 암 공포를 피해 가는 방법을 간절히 원하고

  • [생생희망가] 간암에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이상래 씨 체험담

    2012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건강다이제스트| 이은혜 기자】 “하나님의 은총과 아내의 정성이 저를 살렸어요” 어느 날 느닷없이 닥친 시련. 간암이었다. 수술도 할 수 없는 처지였다. 7~8cm 크기의 간암은 최악의 경우 2개월, 길어야 5~6개월을 넘기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그제서야 비로소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됐다는 이상래 씨(67세). 그랬던 그가 악명 높은 간암에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주인공이 됐다.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 [건강피플] 아침 뉴스 속 ‘1분 피트니스’로 유명세 톡톡~ 정아름

    2011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20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조금 더 움직이는 게 운동의 시작이에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골퍼, 헬스 트레이너, 쇼필몰 CEO, 파워블로거, 방송 MC, 작가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당찬 신세대 정아름(30) 씨. 구릿빛 피부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건강미를 과시하는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새로운 행복 건강 전도사를 꿈꾸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미스코리아 출신 골퍼에서 헬스 트레이너까지~ 서울 신사동

  • [커버스토리]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샛별 배우 남가경

    2011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기자】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행복해요” 몇 달 전 막을 내린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출판사 직원 3인방 중 얄미운 감초 연기 캐릭터가 하나 있었다. 바로 ‘웅희’다. 정원(김현주 역)이 아닌 금란(이유리 역)이 출판사 사장의 친딸임을 알고, 금란에게 찰싹 붙어 아부를 하지만 동료 직원들에게는 180도 달라지는 얄미운 인물이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캐릭터가 하나씩 꼭

  • [2011년 12월 특집] 지긋지긋~ 아토피 소멸시키는 자연요법

    2011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아토피,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는 사람들이 있다. 아토피 아이를 둔 엄마들이다. 이들은 아토피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아토피에 좋다는 것들을 총동원한다. 스테로이드로 시작하는 아토피와의 전쟁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져 좋다는 것을 사다가 발라주기도 하고 먹이기도 한다. 그래도 호전되지 않으면 아이나 엄마 모두 지친다. 밤이면 긁어 진물이 나는 아이의 몸을 보면서

  • [명의의 건강비결] 청소년 정신건강의학의 선구자 서울대의과대학 홍강의 명예교수

    2011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강한 정신력은 행복한 삶의 원천입니다” 부부는 신혼이 지나면 ‘사랑’이 아닌 ‘의리’로 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러나 이런 우스갯소리가 현실인 부부도 적지 않다. 먹고 살기 바빠서, 더는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서 사랑이 뒷전으로 밀리는 부부가 많다. 그러나 여기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신혼 못지않은 부부애를 자랑하는 의사가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홍강의 명예교수(71세)다. 아내 이야기를 시작한

  • [생생희망가] 직장암 2기 이겨 낸 정회숙 씨 체험담

    2011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마음을 비우면 지상은 천국이에요” 미움도 잊고, 애착도 버리고 오로지 매달린 건 기도와 감사뿐! 그랬던 덕분이었을까? 직장암 2기 판정을 받았던 정회숙 씨(62세)는 암으로부터 기사회생한 주인공이 됐다. 그 비결은 뭐였을까??? 남편의 외도, 그리고 암 오십을 갓 넘긴 어느 날 정회숙 씨는 경악했다. 남편의 외도 때문이었다. 그것도 10년 동안 남편의 외도 사실을 감쪽같이 몰랐다는

  • [건강피플] ‘몸짱의사’로 유명세~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원장

    2011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운동을 즐기면 저절로 건강해집니다.” 바야흐로 몸짱 전성시대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44사이즈, 초콜릿 복근’ 등을 외치니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시대의 낙오자가 된 기분마저 든다. 여기저기서 단기간에 몸짱이 되는 법을, 살을 빨리 빼는 법을 앞다퉈 소개하고 공개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거나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환자들을 진료하는 가운데 운동도 하고, 그 운동법을

  • [커버스토리] <오작교형제들>의 까칠한 청담녀 탤런트 예서진

    2011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사람 냄새 나는 연기로 오래오래 사랑받고 싶어요” 얄미워도 실감 나게 얄밉다! KBS 주말연속극 <오작교형제들>에서 주인공 백자은의 숙적 ‘서진’역을 맞은 탤런트 예서진. 그녀의 극중 특기는 ‘불난 데 부채질하기’다. 대학 동기 백자은이 어려운 상황에 빠지면 큰 소리로 비웃고, 시비를 붙여서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도 한다. 누가 봐도 얄미운 안하무인 여대생으로 변신한 예서진의 진짜 성격은

  • [2011년 11월 특집] 암 이기려면 ‘투병 스케치’부터 그려라!

    2011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158p

    【건강다이제스트 |?문종환 건강칼럼니스트】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은 나침반이 없으면 항해를 제대로 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암 투병에 있어서 첫 번째 해야 할 일이 투병 스케치를 그리는 일이다. 투병 스케치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감정을 조절해 주고 사소한 증상에도 동요됨이 없이 오로지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묵묵하게 밀고 나감으로써 자신을 삶의 주체자로 지켜나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환자는

  • [명의의 건강비결] 위암 재발도 이겨낸 주근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1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햇빛 산책 즐기세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요”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겉옷을 걸어두고 컴퓨터를 켠다. 그 후 인터넷에 접속해 이메일을 확인한다. 이메일을 읽고 답장을 하고 나면 인터넷 뉴스를 클릭해 지난밤 올라온 뉴스를 꼼꼼히 살핀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사설이 있으면 마우스로 복사하기와 붙여넣기를 연달아 실행해 한글 문서에 옮긴 후 저장한다.?? 인터넷 서핑이 어느 정도

  • [생생희망가] 유방암에서 임파선 전이까지… 김정란 씨 희망가

    2011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아직은 미완성, 그래도 하루하루는 축복이에요” 여린 듯 온화한 표정 뒤에 숨어 있는 굳은 의지, 극단의 시간을 넘어 새 생명을 향해 달려가는 쉰하나 김정란. 그녀는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삶을 노래하고 있다.?? 참고 있던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졌다. 열심히 살아온 내 삶의 결과가 이것인가?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가장 큰 것부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