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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병체험기] 간염에서 간암·폐암까지 암과의 사투 9년 이겨낸 유익현 씨 체험고백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발단은 간염이었다. 그것이 화근의 싹이 될 줄은 짐작조차 못했었다. 간염에서 간경화로, 간암에서 폐암으로…. 속수무책 진행되는 암세포의 맹공 앞에서 의사는 점점 할 말을 잃어갔고, 가족들은 몰래몰래 눈물을 훔쳤다. 누가 봐도 힘든 싸움. 그래도 결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사람. 전주에 사는 유익현 씨(62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암과의 기나긴 사투에서 새생명을 얻은 그가

  • [2010년 01월 특집] 신종 플루·감기독감 걱정 NO! 면역력 쑥쑥~ 높이는 백혈구 활력법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파라다이스의원 김진목 박사】 너무도 방심했던 걸까? 어느 날 느닷없이 나타난 신종 플루라는 대재앙 앞에서 지금 인류는 숨죽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루 아침에 부모를 잃고, 혹은 어린 자식을 가슴에 묻고 제발 이 고통이 이쯤에서 끝나길 소원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하루 전해지는 소식은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이러스의 힘이 더 강해졌다고도

  • [커버스토리] 중화권이 먼저 반한 배우 윤주영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일 욕심 많은 천상 배우… 2010년 기대되는 유망주”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권오중의 중국어 과외선생님 ‘왕링링’으로 출연해 “진짜 중국인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윤주영. 이미 전 작품 SBS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중국 작은 마을 미모의 촌장으로 등장해 소지섭과 러브 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자연스런 중국어와 오리엔탈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 사람이 사는 법] 사구체신염에서 위암까지 줄줄이 이어진 병마를 이겨내고… 이종숙 씨 희망가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7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떻게 살아냈을까?’ 말간 눈빛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문득 든 생각이다.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세월…. 한 인간에게 가혹하리만큼 처절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런 시련의 뒤끝에서 오늘 환하게 웃는 이종숙 씨(46세). 그 웃음 뒤에 켜켜이 쌓여있는 지난 삶의 무게를 살짝 들춰보았다. 어릴 적부터 건강은 발목을 잡고 엄마 뱃속에서 12달을 넘기고 태어난 때문이었을까??어릴

  • [2009년 12월 특집] 연말연시 ‘웰빙 음주’로 내 몸 지키는 노하우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성균관대의대 외래교수)】 【도움말 |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 연말 송년회 시즌이 다가왔다. 부서 회식, 거래처 접대, 학교 동창회 등 모임이 있는 자리마다 빠지지 않는 게 술이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과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기 마련이다. ‘웰빙 음주’ 수칙을 전문가들에게

  • [헬스피플] 폐암 이겨낸 김재일 씨 희망가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생명의 숲에서 새생명 얻었어요”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생태환경운동가 김재일 씨에게 붙이고 싶은 수식어다. 폐암 진단 후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마음 다스림에 전념하고 있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이 물질적인 치료법을 먼저 찾는 데 비해 마음 다스림이 우선이라는 믿음은 통상의 암 환자들에게 낯설 수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가장 지혜로운

  • [커버스토리] 패션모델 이상미의 우아한 매력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아이돌 부럽지 않다… 나만의 매력으로 승부할 터” 요즘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아이돌’이 대세다. 패션계도 예외는 아니다. 10대 모델이 흔하다. 패션모델 이상미는 다소 이단아적 존재다. 스물넷인 지난해 엘리트모델선발대회에서 우정상을 받으면서 데뷔했다. 스스로의 표현을 빌면 “막차를 탄 셈”이다. 초등학교 때 이미 남학생을 눈 밑으로 내려다 볼 만큼 훌쩍 컸던 ‘키다리 소녀’는 그렇게 모델이란 꿈을

  • [이 사람이 사는 법] 수정우리밀싹농원 송경호 원장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아내의 아토피 고친 밀싹… 난치병 이기는 희망될 수 있어요”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의 조용한 숲속에 있는 히포크라테스 건강원에는 전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미국인, 유럽인, 동양인 인종 불문, 국적 불문이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한 가지 소망을 가지고 있다. 건강을 되찾고 싶다는 열망이다. 그 중에는 시한부 통보를 받은 말기 암환자도 있고, 당뇨나

  • [명의의 건강비결] 노화전문가 오한진 교수가 사는 법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건강운명은 생활습관, 음식 따라 바꿀 수 있어요” “건강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유전자는 생활습관과 음식에 따라 변화합니다.” 관동대의대 오한진 교수 (48. 제일병원 가정의학과장)는 환자들에게 늘 건강팔자는 누구나 바꿀 수 있다. 고 강조한다. 오 교수는 군의관 시절을 빠곤 키 181cm, 몸무게 78~81kg을 유지해왔다. 그의 하루는 매일 새벽 5시에 시작된다. 호텔 피트니스클럽에서 30~40분간 러닝머신을

  • [건강피플] 역술인으로 거듭난 이철용 씨의 별난 삶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이제는 희망 디자이너로 불러주세요!” 이철용씨를 지칭하는 말은 다양하다. 전직 국회의원부터 <꼬방동네 사람들>, <어둠의 자식들> 등 베스트셀러 작가,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 이자상, 그리고 역술가까지… 그러나 그는 여러 직함을 제쳐두고 ‘희망 디자이너’로 불리길 원한다. 그가 말하는 희망디자인… 그건 또 뭘까? 전직 국회의원이 역술원을 열었다? 그의 인생은 드라마틱하다. 생후 6개월 만에 아버지를 결핵으로 잃고 자신도 결핵성

  • [2009년 12월 특집] 좋은 유전자 물려주는 생활실천법 11가지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부산 파라다이스의원 김진목 의학박사】 배우 김태희는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다.?미스코리아 금나나도 마찬가지다.?둘 다 설명이 필요 없는 내로라 하는 톱스타들이다.?얼굴 되지, 몸매 되지…그래서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그런데 유독 이 둘을 질투나게 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공부까지 잘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시샘 반, 부러움 반으로 흔히 하는 말, “이기적인

  • [투병체험기] 시한부 진단 2개월… 간암 말기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전시균 씨 희망가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덤으로 사는 삶…봉사하며, 베풀며 살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하러 학교로 달려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엇갈렸다. ‘시한부 진단 2개월 받은 환자가 어떻게 살아났을까?’ 하는 궁금증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를 만나고 보니 말기 암환자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 보였다. 30대 초반 정도의 건강해 보이는 몸과 마음을 가진 그에게 살짝 나이를 물어보니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