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사이] 남이 하면 집착! 내가 하면 사랑? 아슬아슬 위험한 집착의 덫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서울가정문제상담소 김미영 소장】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있다. 같은 행동을 해도 타인은 엄격한 잣대로 보고 자신은 관대하게 볼 때 주로 쓴다. 이런 잣대가 또 있다. 집착이다. ‘내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집착’이라는 식이다. 사랑이라는 탈을 쓴 집착의 결말은 비극적일 때가 많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불행으로 내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