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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지친 심장을 되살리는 종아리근육 단련법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6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손발이 저리고 어지럽거나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다면 당신의 심장은 이미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거나 노화되고 있다는 증거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장 건강은 더 나빠지고 있다. 우리의 심장 기능을 나빠지게 하는 혈관 건강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급격한 서구화로 인한 당뇨병과 비만병이 증가하면서 심장의 부담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심장이

  • [김형일의 건강칼럼] 잠복기간 긴 AIDS 진단도 혈액정밀검진으로…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L여사는 AIDS(에이즈,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박사다. 어지간한 의사보다도 AIDS에 대해서 더 잘 알고 매일 공부도 한다. 영어사전을 들고 전문서적까지 줄을 쳐가며 따져보고 의학저널에서 AIDS에 관한 기사를 낱낱이 스크랩하고 있다. 그 정도라면 책이라도 한 권 충분히 낼만 하였다. L여사를 처음 만났을 때 필자는 의사인 줄 착각했었다. 전문의학 용어를 손색없이 써가며 정확한

  • [건강정보] 뚝 떨어진 기온과 함께 떨어지기 쉬운 암 환자 면역력! 온열요법이 필요해!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날씨가 추워지자마자 면역력에 비상이 걸렸다. 여기저기서 아프다는 소리, 기침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럴 때 암 환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뭘까? 바로 체온을 지키는 것이다. 그런데 암 환자 중에는 체온에 문제 있는 사람이 많다. 정상체온인 36.5℃에 못 미치는 저체온증이 많은 것이다. 건강했던 사람이라도 저체온이 계속되면 우리 몸에는 적신호가 켜진다. 하물며

  • [박진희의 헬시푸드] 겨울철 건강 지킴이, 버섯으로 만든 건강요리 2선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78p

    【건강다이제스트 | 라플레 항암요리연구가 박진희 대표】 버섯을 표현하는 몇 가지의 형용사들을 보면 이렇다. 몸에 좋은, 맛있는, 항암 효과가 있는, 면역에 좋은, 살이 안 찌는 등등. 독버섯이 아니라면 온통 좋은 말들뿐이다. 어떤 식재료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과하게 먹으면 독이 되는 식품들도 있다. 하지만 버섯은 다르다.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 같은 약용 버섯을 제외한, 우리가 반찬으로써

  • [아담과 이브사이] 내 남자, 내 여자가 불륜의 늪에 빠지는 이유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서울가정문제상담소 김미영 소장】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만화가 있다. 제목이 ‘산악회에서 불륜커플 구별 방법’이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가는 몇몇 산악회 커플 뒤에서 “여보! 그 사람 누구야?”를 크게 외치면 손을 잡고 가던 커플들이 모두 손을 놓고 모르는 척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만화가 공감을 얻는 이유는 지금도 불륜 커플이 공공연하게 사랑을 속삭이고

  • [하나현의 행복테라피] 생명을 갉아먹는 번아웃증후군 탈출백서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94p

    【건강다이제스트 | 브레인트레이닝 상담센터 압구정본점 상담센터장 하나현 원장】 “선생님, 저는 원래 그러지 않았는데 너무 무기력해져요.” “휴일만 되면 퓨즈가 끊어져요.” 지난 10월 오랜 추석연휴를 보내고 나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이 그렇게 밝을 수가 없었다. 직장을 다니고 난 후 처음으로 긴 휴식시간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쉬고 나니 정말 자신의 원래 컨디션으로 회복되었고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다고도 했다.

  • [이영진의 비뇨기과닥터 썰전] 유행처럼… 왁싱, 얼마나 알고 계세요?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99p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예능프로그램에 최근 단골로 등장하고 있는 왁싱! 유세윤이나 허지웅 같은 방송인들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은 후기담을 얘기하고,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의 박수홍은 헤어라인 왁싱을 받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왁싱숍에 가서 상담 받는 모습까지 보였다. 왁싱이 마치 시대의 흐름처럼 된 최근에는 비뇨기과 진료실에서 남성들이 왁싱으로 털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문의하는 경우도

  • [김지영의 뷰티라이프] 겨울철 피부경고 안면홍조 “어떡해?”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02p

    【건강다이제스트 | 명동클린업피부과 김지영 대표원장】 안면홍조는 여러 가지 악화요인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얼굴이 쉽게 붉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사람이 외부 자극에 얼굴이 붉어질 수 있다. 혈관이 늘어나는 것은 외부의 유해한 자극을 빨리 제거하려는 피부의 정교한 방어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면홍조증이 있는 경우 너무 쉽게 붉어지고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지속된다. 외부자극에 취약하기 때문에 피부가

  • [닥터클리닉] 예방주사로 예방 끝? 폐렴의 위험한 경고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0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백경란 교수】 감기의 계절이 시작됐다. 날씨가 추워짐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들려온다. 본격적인 독감 예방주사 접종도 시작되고, 감기 치료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다. 그리고 감기와 독감처럼 이맘때면 주의해야 하는 병이 하나 더 있다. 폐렴이다. 흔하게 듣는 병명 중 하나지만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만만찮은

  • [신승철의 치아시크릿] 당뇨·고혈압 일으키는 주범? 치주병 막는 잇몸 튼튼하게~ 관리법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14p

    【건강다이제스트 |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신승철 교수 (대한구강보건협회장)】 왜 잇몸병을 풍치라고 하는가? 치아에 바람이 들었다고 나온 말 같다. 무에 바람이 들어 푸석해지고 습기가 많아지면 못 먹는다. 그런 의미로 잇몸에 병이 생긴 것을 치아에 바람이 들었다고 표현하는 것 같다. 그러니 바람 든 치아, 즉 풍치라고 말한다. 정확히는 치아 주위의 질병, 즉 치주병이다. 그 치주 조직의 하나가 치은이라고

  • [송영규의 운동처방 캘린더] 2017년 12월 운동처방 캘린더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송영규 운동처방사】 12월 1일(금). 순환식 근력운동 팔굽혀펴기, 스쿼트,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뛰기 등 8-10가지를 1분 간 진행한다. 체력에 따라 2-3세트 수행한다. 연달아 하는 만큼 유산소 운동 효과도 있다. 12월 2일(토). 폼 롤러 운동 단단한 원통형 스펀지로 구성된 폼 롤러는 긴장되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준다. 폼 롤러 위에 등, 엉덩이, 다리 등을 대고

  • [장동익의 면역식단 캘린더] 2017년 12월 치유 면역식단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28p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치유 요리연구가 장동익 쉐프】 12월 1일(금). 울금 사과구이 사과는 껍질째 반달모양으로 자른다. 울금가루와 밀가루를 묻혀 버터에 노릇하게 굽는다. 면역성분 : 커큐민 12월 2일(토). 흑임자 서리태 두유 서리태를 삶는다. 믹서기에 벌나무수액, 서리태, 흑임자, 조청을 넣고 브랜딩 한다. 면역성분 : 제니스테인 12월 3일(일). 오리고기 깻잎튀김 오리고기를 다지고 양념을 한다. 깻잎 위에 밀가루 바르고 오리고기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