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의 치아시크릿] 감쪽같은 크라운 오래 사용설명서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14p
【건강다이제스트 | 신승철 교수 (대한구강보건협회장, 단국대 치대 교수)】 왕들이 쓰는 왕관을 영어로 크라운(crown)이라고 한다. 그런데 치과에서는 크라운이라면 인공으로 만든 치아의 관, 즉 인공치관을 말한다. 인공치관을 해 넣은 것을 옆에서 보면 마치 치아가 금관으로 된 왕관을 만들어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 인공치관은 왜 씌우게 되는가? 가장 많은 경우에서 씌워야 하는 이유는 충치가 심하거나 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