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의 신장병 이야기] 잘 낫지 않는 만성 신장병에… 침향이 주목받는 이유
2019년 05월호 124p
【건강다이제스트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신장병은 불치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로 까다롭고 치료가 잘 안 되는 질환이다. 가벼운 감기로 신우신염을 앓는다든가, 다른 어떤 이유에서라도 일단 신장병이 발병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신장병이 장기화되면 신장 기능이 망가지면서 어쩔 수 없이 힘든 혈액 투석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백약이 무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