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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지카 바이러스의 새로운 위험성 경고 “뇌의 위축 초래할 수 있다!”

    2017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볕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성인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조사가 나왔다. 최근의 한 조사에서는 지카 바이러스가 실험실 쥐의 신경줄기세포를 죽이면서 뇌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신경줄기세포는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들기도 하면서 뇌에서 신경세포들의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 전문지(Cell Stem Cell Aug 18 2016)에 의하면, 성인에게도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운동을 대신할 약이 나올 때까지 운동이 필수인 이유

    2017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볕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자연치료)】 우리의 몸은 운동을 전제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운동을 대신할 수 있는 약이라도 복용해야 우리들의 몸은 제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인간의 지능발달 속도를 감안한다면 앞으로 운동을 대신할 약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런 약이 나올 때까지는 몸을 직접 움직이는 운동을 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아주 간단한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혈압 높을 때 생활 실천법 3가지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고혈압이란 동맥 내의 혈압이 올라가 있는 상태다. 도대체 왜 동맥 내의 혈압이 올라가면서 고혈압이 될까?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혈압이 올라가게 된 원인에 대한 이해를 잘하게 되면 고혈압 치료에 대한 이론을 알게 될 뿐 아니라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연치료로 고혈압 치료를 원한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서 혈압이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뱃살 쏙 빼주는 식이원칙 3가지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배가 나왔다는 것은 미용상의 문제만은 결코 아니다. 건강에도 위험신호다. 손으로 잡히는 피부 바로 밑의 지방을 피하지방이라고 한다. 이 지방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별로 없다. 그러나 손에 잡히지 않는 내장에 싸여 있는 지방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이러한 내장지방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운동 여부에 따라서, 또 섭취하는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쌓이는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혈압 낮추는 자연치료 활용법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고혈압을 조용한 살인자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확실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통제되지 않는 고혈압인 경우에는 뇌졸중, 심장질환, 눈질환 심지어는 신장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한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되는 성인들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을 갖고 있고, 매일매일의 생활이 고혈압을 더 나쁘게 하거나 더 좋게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건강한 생활습관은 고혈압 약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깜빡깜빡 기억력 막는 똑똑한 대처법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뇌의 기억 기능에도 변화가 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노인들의 학습, 저장, 회상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그렇지만 이에 대하여 대처를 하고 있으면 기억에 관한 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노화가 진행되면 대뇌피질과 해마가 있는 측두엽에 위축이 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 생활습성과 교육, 운동 및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턱을 치켜세우고 허리를 곧게 펴면 행복감은 쑥쑥~ 스트레스는 훌훌~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많은 사람들은 뇌가 몸의 움직임과 느낌을 좌우한다고 믿고 있으나, 여러 조사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몸의 움직임과 얼굴표정, 자세가 뇌의 느낌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뇌와 몸 사이의 관계는 양방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뇌로부터의 메시지가 몸으로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척수를 통한 말초의 감각도 뇌로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하루에 사과 한 개! 정말 의사가 필요 없을까?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수많은 과일들 중에 사과를 콕 집어서 사과의 좋은 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다. 우선 값이 저렴하고, 제철이 지나서도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맛도 좋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사과에는 몇 가지의 섬유소들이 있다. 껍질을 벗긴 중간 정도 크기의 사과에는 4.4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건강에 매우 이롭게 작용한다. 수용성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노인들의 우울증 적극적인 치료가 ‘정답’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노인들이 우울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널리 펴져 있다. 우울증이 노화의 한 과정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심한 우울증은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데 노인들의 자살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우울증과 치매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에도 유의해야 한다. 우울증이 치매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보고는 없으나 우울증이 치매를 흉내낼 수는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암과 음식,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암 발생 원인들 중 흡연이 차지하는 부분이 대략 30%가 되고, 음식이 원인이 되어 암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30% 정도는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음식생활은 암 발생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다른 질병, 예를 든다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소화기 질환 등과 같은 각종 만성질환들 발생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 [신년기획] ‘지방간’은 버리고! ‘건강한 간’을 남겨라!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 간에 불필요하게 쌓인 지방이 골칫덩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방간 이야기다. 애주가의 전유물로 알려진 지방간은 최근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술을 안 마셔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는 그 이유를 “식생활의 변화, 운동 부족에 따른 비만, 대사증후군의 증가”라고 설명한다. 살이 찌는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폐가 건강하면 뇌도 건강하다? 왜?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폐를 통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 건강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몸무게의 2%에 지나지 않는 뇌가 전체 산소 이용량의 25%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폐 건강이 뇌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뇌의 산소 공급이 짧은 시간만 원활하지 않다면 어지럽고, 근육의 작용이 원만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