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지속가능한 ‘진지전 다이어트’ 아세요?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새해가 밝았다. 새해마다 하는 결심 중 가장 대표적인 두 개가 금연과 다이어트이다. 대부분의 포부는 ‘올해로 다이어트를 끝내겠다.’ ‘올해는 반드시 성공하겠다.’이다. 그런데 필자가 진료실에서 봐온 바에 의하면 이런 거창하고 강력한 다이어트 의지는 대부분 실패로 돌아온다.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의 70~90%가 1년 이내 다시 살이 찐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견들이다.

  • [2017년 01월 특집] 100세 건강을 사는 4가지 장수조건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우리에게 건강이 없다면 부와 권력, 명성 따위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한 번쯤 심각하게 아파보았던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테지만 불행하게도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회복되면 이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 우리들이다. 아무리 삶이 무겁고 힘겹고 고통스럽더라도 집요하게 삶에 매달리며 죽음을 피하고자 하는 존재가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일 수밖에 없다면 우리는

  • [건강리포트]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만에 죽는 팔팔~ 100세의 법칙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9988234, 암호 같은 이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 모두의 열망이 담긴 신조어, 바로 건강수명과 관련이 있다. 직역을 하면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앓아누웠다가 죽는다는 뜻이다. 병적인 상태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를 “질병의 압축compression of morbidity”이라고 규정한 사람은 1980년대 미국 스탠포드대학 의사였던 제임스 프라이스(James Pries)다. 늘어난 수명의 역설 최근

  • [이승남의 건강비결] 나이보다 젊게 사는 젊음의 습관 6가지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병원에 진료 받으러 오는 환자분들은 종종 필자에게 “원장님은 어떻게 10년 전이나 거의 똑같으세요?” 하고 되묻습니다. 여기 소개하는 지침을 지킨다면 최소한 10년은 젊게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1. 숙면을 취합니다 수면은 보약이고 숙면은 젊게 만들어 줍니다. 하루에 최소한 6시간은 자도록 합니다. 5시간 이하로 자게 되면 노화가 빨리 오고 수명도 줄어듭니다. 되도록 12시

  • [박민선의 건강제안] 나이보다 젊게 사는 젊음의 습관 2가지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편집자문위원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누구나 100세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화두는 ‘건강’ 이 아닐까요? 여기서 건강이란 단순히 나이보다 외모상 젊어 보이는 것보다는 젊어서와 같은 활력과 창의력을 유지하고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젊은이의 체력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첫째, 인형 만들기, 사진 찍기, 봉사 등 즐겨 하는 일이나

  • [강재헌의 건강제안] 나이보다 젊게 사는 젊음의 습관 7가지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인제대 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활동적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들을 소개합니다. 첫째,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비타민·무기질·칼슘 등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포화지방산은 L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과잉의 콜레스테롤 섭취는

  • [2016년 09월 특집] 장수의 2대 조건 – 암을 예방하는 삶, 치매를 예방하는 삶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34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평균수명 80세를 사는 시대다. 100세를 사는 사람도 적지 않은 시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다들 ‘적어도 80세까지는 살겠지.’ 여기지만 우리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걸핏하면 “암으로 죽었대!” 한다. 또 심심찮게 “치매에 걸렸대!” 한다. 평균수명 80세를 위협하는 최대 복병인 암과 치매! 이 둘만 조심해도 평균 수명 80세를 사는

  • [2016년 09월 특집] PART 2. 장수가 재앙이 되지 않게… 치매를 예방하는 삶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41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구성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100세 장수시대로 접어든 지금 우리 주변에는 치매 환자가 너무도 많다. 나이의 많고 적음도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젊은 치매 환자도 급증세다. 이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치매! 우리 모두에게 지금 재앙으로 다가온 치매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음에 이준남 박사는 “치매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현재로선

  • [뷰티라이프] 나이보다 10년 젊게~ 회춘 성형의 알파와 오메가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110p

    【건강다이제스트 | 문지영 기자】 【도움말 | MS 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대한민국 노년의 오늘은 다채롭다. 가난과 질병과 외로움에 휩싸인 노년이 있는 반면, 젊음을 되찾고 삶의 활력을 느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찾는 이들 또한 늘어가고 있다. 더 이상 주름진 이마에 깊게 패인 뺨, 푹 꺼진 눈매에 늘어진 심술보를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조기사망의 새로운 복병 미세먼지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법

    2016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현대인의 조기사망의 원인은 혈관질환, 종양, 정신질환 등으로 다양하다. 그러나 최근 부각되고 있는 조기사망의 뜻하지 않은 위험요인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미세먼지이다. 미세먼지는 단순한 먼지가 아니다. 생리적 활성을 가지고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염증성 먼지이다. 미세먼지는 몸속에서 염증을 일으킨다. 미세먼지가 폐 속으로 들어오면 종양괴사인자 알파, 인터루킨-1 베타 등의 위험한 염증인자를 증가시키고, 이렇게 증가된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체중=장수? 충분한 체중=장수!

    2016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전 세계의 장수지역이나 우리나라 장수마을의 백세인들은 대부분 원만한 성격에 충분한 체중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병명도 없이 지내다가 치매에 걸리거나 단명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체중이 부족한 경우이다. 사실 체중부족, 체중미달, 저체중의 ‘체중결핍증’은 비만증보다도 백배나 더 무섭고, 암이나 중풍보다도 훨씬 더 위험하다. 체중결핍이 가는 길은 결국 ‘치매다. 우선은 그렇지 않을지라도 그들은 만성피곤증을

  • [이성권의 기치유교실] 하루 10분 ‘내 몸 바라보기’ 10년 더 산다

    2016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메디오라센터 이성권 원장】 몸은 정직하다. 몸은 있는 그대로 자신을 나타낸다. 몸 어딘가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도움의 신호를 보내온다. 의료기공에서는 그 신호를 전달하는 체계를 경락계라 한다. 경락은 알려진 대로 혈관과 신경계와 같이 전신에 걸쳐 퍼져 있으며, 기가 흐르는 통로와 신체 이상 징후의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동시에 하게 된다. 의료기공에서는 경락계를 통해 신체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