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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봅시다] 만성병의 싹! 요산, 너 누구니?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 나는 요산입니다. 잘 못 들어보셨죠? 사람의 몸엔 수많은 세포들이 있잖아요. 세포는 세포질과 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포도 나이가 들면 죽는데 이때 세포 핵 안에 있는 물질도 분해됩니다. 세포의 핵과 관련한 핵산의 퓨린체가 분해돼서 생기는 것이 바로 나, 요산입니다. 나는 생겼다가도 소변으로 나가면서 없어집니다. 나는 자연스럽게

  • [건강리포트] 역류 없이 술술~ 식도를 튼튼하게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김성환 교수】 【도움말 |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 전자제품 개발자 이장수 씨는 요즘 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되새김질하는 소처럼 밥만 먹으면 신물과 쓴물이 넘어와서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엊그제부터는 가슴이 타는 증상까지 겹치면서 덜컥 겁이 나 병원을 찾았다. 의사가 그에게 말해준 병명은 역류성 식도염.

  • [기획취재] 오 마이 갓… 수술부작용 베스트 3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살다 보면 몸에 칼을 대거나 주사기를 꽂고, 레이저를 쏠 일이 종종 있다. 아파서 칼을 대기도 하고, 예뻐지고 싶어서 주사기를 꽂기도 하고, 편해지고 싶어서 레이저를 쏘기도 한다. 다양한 이유로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수술을 하는 사람들. 모든 결과가 성공적이면 좋겠지만 때때로 실패해 고통을 겪는다. 더 나아지려고 수술을 하는 것이지, 고통을

  • [우리아이건강] ‘공부의 신’으로~ 공부의 기술 5가지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한국집중력센터 이명경 소장】 모든 아이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 그러나 같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우리 아이만 공부를 못한다면 속상하기 그지없다. 그것도 있는 돈 없는 돈 마련해 온갖 정성을 쏟아 부었다면 허탈감은 더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공부가 행복해질 수 있는 좋은 도구인 것은 분명하다. 아이가 책상 앞에 있는 시간과 성적이 비례하지 않는다면

  • [화제의 책] 건강다이제스트사가 펴낸 <통증 치료 해결사 3점 레이저 치료법>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지긋지긋 통증 치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건강서적이 출판돼 화제다.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통증 치료 해결사 3점 레이저 치료법>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우리 몸의 통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신 치료법이 소개돼 있어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점 레이저 치료법 뭐길래?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통증 치료 해결사 3점 레이저 치료법>에는 조금 특별한 통증

  • [업계동향] 문화부, 침체된 잡지 산업 진흥에 433억 원 지원 밝혀

    2011년 06월호 67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 (사)한국잡지협회와 잡지 산업 진흥 5개년 계획 발표 – 잡지 산업 진흥 인프라 구축 등 4대 과제 16개 세부사업 추진 예정 침체된 잡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사)한국잡지협회(회장 이창의)가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4월 7일 프레스센터에서 ‘잡지 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2~2016)’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해 잡지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 [건강365일] 천근만근 무거운 몸 깃털처럼 가볍게~ 내 몸의 과로 거뜬하게~ 탈출법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국민의 80%가 피로를 느낀 적이 있고, 늘 피로하다고 답한 사람도 18%에 이른다고 한다. 이쯤 되면 대한민국은 피로공화국이나 다름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주변에도 피곤해 보이는 사람은 많다.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지각한 회사 동료, 피곤해서 밥도 먹기 귀찮다는 남편, 집에 오면 씻고 자기 바쁜 아이들까지…. 누구나

  • [강순남의 건강요리] 짭조름한 맛의 유혹, 웰빙 장아찌 내 손으로 DIY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올바른 밥상차리기 운동가 강순남 원장】 짭조름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장아찌. 만들어 놓고 먹으면 훌륭한 밑반찬이 된다. 짠맛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도 있지만 만드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내 몸에 좋은 웰빙 장아찌로 탈바꿈할 수 있다. 깔끔하고 개운한 별미 장아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법을 소개한다. 별미식 당귀 장아찌 【재료】 당귀잎 100g, 참죽 100g, 진간장,

  • 행운을 부르는 이달의 운세 (2011년 6월 1일 ~ 2011년 6월 30일)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쥐(子)띠 : 명예가 따르며, 공적인 업무 추진에 좋은 시기 귀인을 만나게 되며 그간 추진해 오던 일들이 성사되거나 해결될 실마리가 보이게 된다. 금전문제는 이 시기에 처리하면 원하는 바 거의 실현되고, 개인적인 일보다는 공적인 업무의 추진에 좋은 시기이며, 명예가 따르게 된다. *36년생 실마리 풀린다. 48년생 옛 친구가 귀인. 60년?72년생 명예가 따른다. *건강운 :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소화 기능이

  • [우리아이건강] 우리 아이 잠재의식 춤추게 하세요!

    2011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기호 10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연세휴클리닉 노규식 원장(정신과 전문의)】 살다보면 가끔 이런 일이 있다. 어젯밤에는 골똘히 생각해도 도무지 떠오르지 않던 답이 아침잠이 채 깨기도 전에 번쩍 떠오른다. 깜짝 놀란다. 왜 그럴까? 자고 나면 다 잊어버리는 거 아닌가? 정신과 전문의로서 뇌 과학에 기초를 둔 학습 코칭을 하고 있는 연세휴클리닉 노규식 원장은 “우리 뇌는 잠을 자는

  • [당뇨병을 이기자] 한국인들 각별 조심, 1.5형 당뇨병

    2011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기호 13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연세대 의대 허갑범 명예교수(허내과 원장)】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 고상식 씨(44세)는 최근 갑자기 목이 마르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났다. 기운이 없어서 어느 날 체중을 달아보니 5kg이나 줄어 있었다. 깜짝 놀라 병원을 찾았다. 마른 편이라 당뇨병에 걸릴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던 그는 1.5형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형과 2형은 들어봤는데 1.5형은

  • [아내건강] 여성이라는 이유로 씌워진 멍 4대 콤플렉스 말끔~ 털기

    2011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기호 97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김율리 교수】 출판사에서 일하는 직장인 이아름 씨(25세)의 별명은 ‘선머슴’이다. 일반 회사보다는 복장이나 스타일이 자유롭다기에 마음 편하게 입사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커트머리,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그녀에게 잔소리가 따라붙었다. “그렇게 하고 다녀서야 남자친구가 생기겠냐?” “살 빼고 꾸미면 괜찮을 텐데….” 등 ‘남 걱정’이 줄을 이었다. 안 그래도 그녀는 어려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