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나도 도시농부 돼볼까? 파릇파릇 새싹 직접 기르는 노하우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경희대 원예생명공학과 이정명 교수】 겨울만 되면 급속도로 건조해진 손발이 피가 나올 정도로 터서 괴롭다는 아영이 엄마 조영숙 씨(46세)는 며칠 전 옆집에서 직접 기른 거라며 따준 호박잎으로 쌈을 싸 먹다 결심했다. 바디로션을 발라도 그때뿐이고, 가습기엔 세균이 득실댄다니 식물을 기르는 게 어떨까? “먹을 수 있는 걸로 심으면 반찬거리도 되고, 고등학생인 아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