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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테라피] “채소, 너마저…” 채소의 배신 질산염 해결책 없나?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어라.” 신선한 채소를 빼고는 건강을 논할 수 없다. 육류에 대한 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채소에 대한 문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기껏해야 농약이나 제초제가 몸에 해롭다는 정도다. 이것도 통상의 검사방법에 의한 기준치에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비교적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복병이 나타났다. 채소의 질산염이

  • [김여환의 건강제안]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불태우기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보디빌딩))】 무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적절히~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나뉜다. 에너지대사에 산소를 이용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른 운동 생리학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운동 후에 일어나는 우리 몸에 대한 효과도 유산소냐 무산소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래서 운동의 목적에 따라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비율을 다르게 한다. 헬스나 TRX(total body resistance exercise) 등의

  • [푸드테라피] 매실명인 홍쌍리 여사의 제철 맞은 매실 100% 활용법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도움말 | 매실명인 홍쌍리 여사】 매실은 ‘뱃속 청소기’ 청매실농원 홍쌍리 명인의 일화 한 토막. 어느 날 콩밭을 매다 손이 더러워졌다. 손 씻을 물은 없고 마침 주위에 아무렇게나 떨어져 있던 매실로 손을 문질렀다. 풀물, 흙물이 들어 엉망진창이었던 손이 순식간에 다 지워졌다. 홍 명인은 ‘이게 도대체 뭔데 다 지워졌을까? 이 매실로 사람 몸속,

  • [최경송 박사의 건강이야기] 독감 백신 꼭 맞아야 할까?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미국 유니케어힐링센터 최경송 박사 (한의사, 대체의학 전문가)】 지난 호에 치매에 관련된 칼럼을 쓴 후, 독자들로부터 걱정스런 전화가 왔습니다. “독감백신이 정말로 뇌세포를 망가뜨려 치매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다면 매년 맞아오던 백신을 맞지 말아야겠냐?”는 항의였습니다. 물론 백신을 맞아야 할지 맞지 말아야 할지는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겨울에는 백신을 맞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겨울이

  • [건강정보] 미국인도 반한 효모의 왕 실크효모, 미국으로 수출되며 ‘인기몰이’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단백질 강화효모로 효모의 왕이라 불리는 실크효모가 미국 수출길에 올라 화제다. 영양의 보고 효모를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아미노산으로 코팅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모두 보충할 수 있는 실크효모는 현재 국내 특허 출원 중에 있는 핫한 건강 소재이다. 효모는 먹을 것이 없던 시절 부모님들이 찬장 속에 보관하고 아껴 먹을 정도로 귀하게 여기던 종합 영양제이다. 효모에는

  • [머슬잭의 트리플맥스 운동법] <태양의 후예> 특전사처럼 몸 만들기 2종 세트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숀리바디스쿨 머슬잭 트레이너】 철봉과 바벨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올여름 식스펙을 책임질 스페셜한 운동법 2종! 이 두 가지 운동법만 있다면 당신의 뱃살은 어느덧 사라지고 식스펙만이 자리 잡을 것이다. 오늘부터 주2회 이상 꾸준히 4주 정도만 해주면 복근을 자랑하고 싶어 배꼽티를 입고 싶어질 것이다. 헹잉레그레이즈 with 오블리끄 1. 철봉에 매달려 등을 살짝 말아주며 복부의

  • [건강리포트] 걸핏하면 소화불량 도대체 왜?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도움말 |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 30대 직장인 김민수 씨는 평소 식사를 하고 나면 트림이 잦고 속도 늘 더부룩하다. 빨리 먹고, 많이 먹는 편이며, 위청수나 가스활명수 같은 소화제를 달고 산다. 그러면서 종종 걱정한다. ‘혹시 위장이라도 고장이 난 걸까?’ 하지만 소화불량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치아가 없어서 음식을 못 씹는 사람도 소화불량이고,

  • 행운을 부르는 2016년 6월 건강 운세

    (양력 2016년 6월 1일 ~ 2016년 6월 30일)

    쥐띠(子) : 운기가 불안정하고 금전운도 불만족스러운 때이니 지혜롭게 대처하라? ● 48년생 자신감이 떨어지는 시기이나 그럴수록 인내심을 갖고 노력하라. ● 60년생 준비단계에서 실행단계로 옮기는 데 좋은 시기로 결과도 좋아진다. ● 72년생 일이 정체되고 노력도 보상받지 못하는 힘들 때임을 알아야 한다. ● 84년생 진로 변화나 가택이사는 호운을 불러들이지 않으니 다음으로 미루어라. ● 길일 7일, 23일, 27일 흉일

  • [머슬잭의 트리플맥스 운동법] 단 한 가지 운동법으로 취사병도 특전사로 만들어주는 ‘맥시멈 버핏운동’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숀리바디스쿨 머슬잭 트레이너】 최근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가 고공인기 중이다. 아마도 제복에 대한 로망과 군인들의 샤방한 미모가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드라마와 현실은 많이 다르다. 특전사들 같은 찰진 근육질의 몸을 모든 군인들이 갖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군복 안에 숨어든 뱃살뿐만 아니라 취사병도 특전사 같은 철인으로 만들어줄 운동법이 이번호에 숨어있으니 참고하자. 1. 가슴을

  • [알아봅시다] 농약, 방사능, 식품첨가물 안심! 친환경 매장 활용법 올가이드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정유경 기자】 먹을 것이 귀했을 때는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고 했다. 먹는 것이 흔해진 지금은 그렇지 않다. ‘먹는 것은 잘 골라야 하는 것’이 어울린다. 하루가 멀다고 농약 범벅, 중금속 범벅 같은 불량 저질식품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이름도 알 수 없는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진 음식이 식탁을 지배하고 있다. 장보기가 불안하고, 외식도 망설여진다. 이런 마음을 알아서일까? 친환경 매장이

  • [최경송 박사의 건강이야기] 치매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것들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미국 유니케어힐링센터 최경송 박사 (한의사, 대체의학 전문가)】 요즘 들어 치매 환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매 4초마다, 미국은 67초, 한국은 매 15분마다 한 명 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치매나 파킨슨씨병, 루게릭 같은 뇌질환이 급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조차 그 원인을 확실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은 가중됩니다. 사실

  • [건강리포트] 파킨슨병 유발인자들 똑똑한 대처법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인제대 의대 서울백병원 신경과 김지영 교수】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쥬만지> 등으로 유명한 배우 로빈 윌리엄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았던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그리고 제264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이 세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파킨슨병을 앓았다는 점이다. 치매, 뇌졸중과 더불어 3대 노인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의 환자가 점점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