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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2월 특집] 아직도 논란의 중심! 콜레스테롤 유감

    2016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우리가 통상적으로 겪는 질병 중 ‘침묵의 질병’이 많다. 암이나 간경화를 포함한 만성퇴행성질환의 대부분이 여기에 포함돼 있으며, 콜레스테롤로 유발되는 고지혈증도 ‘침묵의 질병’ 그룹에 속한다. 조용히 진행되는 이 병은 한 단계 더 발전하면 동맥경화가 된다.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이 혈관에 상처를 내고 혈관 벽에 침착하는 경우에는 동맥경화가 되지만 심장을 움직이는 관상동맥에 축적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 [2016년 12월 특집] 헬조선 사회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2016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문지영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의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영훈 교수】 얼마나 사는 게 힘들면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를 ‘지옥’이라 말하겠는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면서 행복지수 바닥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인구 대국도, 자원 부국도 아닌 나라에서 세계가 공인하는 놀라운 경제적 발전을 이룩해낸 배경에는 그만큼 국민들의 노력과 고통이 컸음을 반증하는 결과다. OECD 국가

  • [2016년 12월 특집] 갑질 논란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2016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문지영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의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영훈 교수】 당신은 갑인가, 을인가? 갑을 관계에서 파생된 ‘갑질’이라는 말은 갑의 어떤 행동을 가리키는 말로 권력에 있어서 우위에 있는 갑이 약자인 을에게 취하는 부당한 행위를 통칭한다. 우리 사회에서의 갑을관계는 위아래를 구분 짓는 것을 기본으로, 나보다 약간만 더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무슨 짓이든 함부로 해도 된다는

  • [2016년 12월 특집] 너도나도 분노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2016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문지영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의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영훈 교수】 CASE 1.가족끼리 화가 난다! 맞벌이 부부인 결혼 5년 차 L 씨(34세)는 최근 시아버지 제사 문제로 시어머니와 다툼이 있었다. 야근 때문에 제사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자 시어머니가 “그깟 월급 얼마나 받는다고 직장 다니는 유세를 하냐!”며 시누이와 역공을 퍼부은 것이다. 거기에 한술 더 떠

  • [2016년 11월 특집] 100세 건강의 비밀 ‘영양 기반 5단계 다이어트’ 아세요?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재건 다이어트연구소 서재건 원장】 “또 다이어트야?” 그동안 숱하게 속아왔고, 숱하게 실망했고, 숱하게 참담했다. 그래서 다이어트 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이 참 많다. 그랬다. 우리 모두는 너나할 것이 없이 별의별 다이어트에 현혹됐고, 이내 실망했다. 한 달에 10kg 거뜬! 카피 문구는 강렬했지만 그것은 십중팔구 사탕발림 상술이었다. 그래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 [2016년 10월 특집]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교수가 추천하는, 날마다 해야 하는 자연 해독법

    201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태초먹거리학교 설립자)】 요즘도 해독은 가장 핫한 건강 어젠다다. 해독주스, 청혈주스의 인기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클렌즈주스, 디톡스주스까지 잇달아 출시되며 해독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다 좋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해독은 핵심적인 건강 개념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오염된 물을 마시고, 오염된 식품을 먹고… 그래서 지금 우리 몸은

  • [2016년 09월 특집] 장수의 2대 조건 – 암을 예방하는 삶, 치매를 예방하는 삶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34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평균수명 80세를 사는 시대다. 100세를 사는 사람도 적지 않은 시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다들 ‘적어도 80세까지는 살겠지.’ 여기지만 우리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걸핏하면 “암으로 죽었대!” 한다. 또 심심찮게 “치매에 걸렸대!” 한다. 평균수명 80세를 위협하는 최대 복병인 암과 치매! 이 둘만 조심해도 평균 수명 80세를 사는

  • [2016년 09월 특집] PART?1. 암과 이별하자, 암을 예방하는 삶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35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구성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암의 기승이 무섭다. 한 집 건너 암 환자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그래서 지금 건강과 관련된 최대의 화두는 암이다. ‘어떻게 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그 해법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의학계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우리의 생명을 빼앗는 원흉으로

  • [2016년 09월 특집] PART 2. 장수가 재앙이 되지 않게… 치매를 예방하는 삶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41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구성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100세 장수시대로 접어든 지금 우리 주변에는 치매 환자가 너무도 많다. 나이의 많고 적음도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젊은 치매 환자도 급증세다. 이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치매! 우리 모두에게 지금 재앙으로 다가온 치매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음에 이준남 박사는 “치매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현재로선

  • [2016년 08월 특집] 채식과 육식의 조화로운 화해법

    2016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34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과 김진목 교수】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멘부커상 수상이 몰고 온 후폭풍이다. 이 소설을 보면서 새삼 든 생각은 채식과 육식에 대한 편견의 여전함이다. 어느 날 갑자기 냉장고 속 음식을 다 버리면서 시작되는 채식주의 선언! 그것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갈등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오늘날 먹거리를 두고 벌어지고

  • [2017년 07월 특집] 삐걱대는 관절 대신~ 말랑말랑 유연하게~ 100년 관절 사수법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3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밸런스정형외과 고태홍 의학박사】 “아이고 다리야!”, “아이고 어깨야!”, “아이고 팔이야!” 나이 들면 누구나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관절염 때문이다. 그래서 국민병으로 통하는 것이 관절염이다. 발병률만 놓고 보면 고혈압도 당뇨도 수적으로 열세다. 55세를 넘으면 약 80%, 75세 이상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관절염 증상을 갖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왜일까? 나이 들면 숙명처럼

  • [특별기획] 우리 부모 치매 막는 예방법 총공개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63p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도움말 l 김양래 휴신경정신과의원 원장 김양래 박사】 행복한 노후를 위협하는 최대 복병은 단연 치매다.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이 나이든 어르신들의 단골멘트인 것만 봐도 그렇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너 나 할 것 없이 치매에 대한 이런저런 걱정을 하면서 산다. ‘혹시 우리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는 자식들도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