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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의의 건강제안] 분노를 씻어내는 마음 관리법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사람은 움직여야 건강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움직여 쓴 만큼 먹고 또 움직이면서 장기가 사용할 연료를 비축해야 건강하도록 말입니다. 몸속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물길, 즉 혈관과 혈액이라고 볼 때 약을 쓰지 않고 혈관 속의 지나친 당분이나 지저분한 찌꺼기, 기름 등을 근육이나 장기로 옮겨놓거나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몸을 움직이는

  • [명의의 건강비결] 췌담도암 명의로 유명세~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췌담도외과 이우정 교수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우리나라 최초로 로봇수술 시대를 연 사람! 그 여세를 몰아 수술로봇의 국산화도 주도하고 있는 사람!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췌담도외과 이우정 교수는 별난 의사다. 뛰어난 손재주와 남다른 호기심으로 우리나라 의료 지형까지 바꾸어 놓고 있다. ?언제나 앞선 시도로 우리나라 의료계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그에게는 열성 팬도 참 많다. 총담관암으로 시한부 6개월을 선고받았던 천안의

  • [생생희망가] 총담관암 이겨내고 80세 장수인으로~이장복 씨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지금으로부터 7년 전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람! 췌장과 담도 사이에 생긴 암 때문이었다. 병원에서는 총담관암이라고 했다. 73세라는 나이 땜에 수술도 못 한다고 했다. 그랬던 사람이 지금 화제다. 올해 나이 80세, 아직도 하루에 5군데 이상 초중등학교를 돌며 교재 세일즈도 한다. 천안에 사는 이장복 씨(80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총담관암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 [2017년 05월 특집] 365일 꿀잠 자는 법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 198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건, 1986년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 사건, 2003년 일본 신칸센 열차 사고의 공통점은 뭘까? 3가지 사건 모두 잠이 부족해서 벌어진 참사다. 굳이 이런 참사를 거론하지 않아도 하루라도 잠을 안 잔 적이 있다면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조금이라도 잠이 부족하면

  • [2017년 05월 특집] 건강백세로 가는 상황별 운동 가이드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광경이 있다. 공원, 운동장, 산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확연히 늘었다.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자연히 드는 생각이 있다. ‘나도 운동해야 하는데…’ 또는 ‘나도 운동해야지!’다. 반면 ‘왜 운동을 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운동을 보는 시선은 하나같이 곱다.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나도

  • [2017년 05월 특집] 또 금연하라!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 벨기에 극작가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희극 <파랑새>를 통해 이야기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우리도 마테를링크의 말처럼 가까이서 행복을 찾아보자. 피곤하다가 몸이 가벼워지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면 행복하고, 암에 안 걸리면 행복하다. 이렇게 건강하게 살면 행복하다.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 지금

  • [2017년 05월 특집] 꿀잠, 운동, 금연 확실하게 실천법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 ‘건강불평등’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부자면 덜 아프고 오래 살고, 가난하면 쉽게 아프고 빨리 죽는다는 것이 건강불평등이다. 우려했던 ‘유전 건강 무전 골골’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이러한 건강불평등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건강불평등이 소득과 학력처럼 대물림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 앞에서 실망하고 좌절하는 것은

  • [명의의 건강제안] “아침식사는 만성병도 예방합니다”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인제대 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 아침식사를 하면 간식과 야식을 덜하게 되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고,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치매 등의 발생 위험도 낮추게 됩니다. 또한 성장기 청소년은 아침식사가 건강한 성장과 학업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식사로는 밥, 국, 반찬이 어우러진 한식 식단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육류, 두부 등과 채소가 포함된 영양

  • [명의의 건강제안] “과함도, 모자람도 건강의 ‘적’ 입니다”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정상 체중의 47세 남성이 지나친 피로감을 호소했습니다. 흡연, 음주는 하지 않았고, 주 5회 골프 연습을 하루 1.5시간, 야외 골프 주 1회, 배드민턴 주 3회 2시간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환자는 너무 피곤해 운동을 더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운동을 더 해야 피로감이 없어질 지 혹은 병은 아닌지 궁금해

  • [이승남의 건강제안] “막히면 죽습니다”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막히면 죽는다고? 명절 때 고속도로나 지방도로가 꽉 막히면 교통체증에 빠져서 시간이 몇 배나 더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막히면 생명을 위협하는 곳은 3군데입니다. 바로 혈액, 림프액, 뇌척수액입니다. ▶혈액은 동맥에서 모세혈관, 정맥으로 흐릅니다. ▷동맥이 막히거나 터지면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이 오게 됩니다. ▷모세혈관 순환이 안 되면 손발저림, 수족냉증이 생깁니다. ▷정맥이

  • [2017년 04월 특집] 80~90세까지 장수하는 3인방 “나의 건강비결은요?”

    2017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볕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 이호두 기자】 여자보다 빨리 죽는 남자! 평균수명이 여자보다 5~7년 짧다. 전 세계적으로 그렇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15년 현재 우리나라 남자의 평균수명은 78.8세이고, 여자의 평균수명은 85.5세다. 그 이유는 분분하다. 유전적인 차이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 환경적 요인 탓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런저런 악조건 속에서도 80세 이상 장수하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 [생생희망가] 웰다잉 강사 김영숙 씨 체험고백

    2017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볕호

    【건강다이제스트 | 강진우 기자】 유방암 진단, 마취되지 않은 채 진행된 수술, 그리고 희귀병 진단까지. 커다란 시련이 연이어 불어 닥쳤다. 심신은 마구 휘청거렸고 눈물이 속눈썹 처마에 가득 맺혔다. 그때 그녀 입에서 예상치 못한 두 마디가 흘러나왔다. “하나님, 저를 어떻게 쓰시려고 이런 고난을 주시나요? 진심으로 기대되네요.” 그 말을 기점으로 그녀는 분연히 중병을 떨치고 일어섰고, 죽음에 대해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