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통권 316호
이달의 핫이슈 이달의 핫이슈① | 공기 나쁜 도심서 생태학적으로 사는 법 | 허미숙 33 이달의 핫이슈② | 신종 플루 제압하는 내 몸 면역력 증강법 | 박길자 41 이달의 에세이 | 불쑥불쑥 치솟는 화로부터~ 내 마음 조절법 | 송남용 12 Health people① | 생체나이 45세~ 이시형 박사가 사는 법 | 박길자 16 Health people② | 해피
건강
이달의 핫이슈 이달의 핫이슈① | 공기 나쁜 도심서 생태학적으로 사는 법 | 허미숙 33 이달의 핫이슈② | 신종 플루 제압하는 내 몸 면역력 증강법 | 박길자 41 이달의 에세이 | 불쑥불쑥 치솟는 화로부터~ 내 마음 조절법 | 송남용 12 Health people① | 생체나이 45세~ 이시형 박사가 사는 법 | 박길자 16 Health people② | 해피
【건강다이제스트 | 박춘서 원장】 요즈음 신종 플루가 유행하면서 온통 세상이 공포 분위기다. 신종 플루는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된다고 한다. 그래서 손을 깨끗이 씻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한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려면 혈액이 깨끗해야 한다. 혈액이 깨끗하려면 섭취하는 음식이 중요하다.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가서 피가 되고 세포가 된다. 그래서 자신이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기과 김영호 교수】 진성우 씨(가명)는 부부동반 유럽여행을 다녀온 후 아내의 손목을 끌고 대학병원을 찾았다. 유럽에선 화장실 이용료가 한국보다 수십 배 비싸다. 진 씨는 의사에게 “화장실 값만 모아도 웬만한 기념품은 죄다 샀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아내는 식당에서도 화장실 옆이 아니면 앉지 않았다. “화장실 문고리를 아예 잡고 살더라.”는 게 부부싸움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서울대 의대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 【도움말 | 후후한의원 김고은 원장】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고 밤에도 오줌이 마려워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고 호소하는 M 씨(65세). “막상 볼일을 보러가면, 이상하게 오줌이 잘 나오지 않아요. 눠도 뭔가 남은 것 같아 찝찝하고…….” 나이 들면 다 그러려니 하고 넘기거나, 괴로워도 아내에게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덤으로 사는 삶…봉사하며, 베풀며 살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하러 학교로 달려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엇갈렸다. ‘시한부 진단 2개월 받은 환자가 어떻게 살아났을까?’ 하는 궁금증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를 만나고 보니 말기 암환자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 보였다. 30대 초반 정도의 건강해 보이는 몸과 마음을 가진 그에게 살짝 나이를 물어보니 40대,
【건강다이제스트 | 트레이시 콕스】 우리가 성에 대해 갖고 있는 통념 중에는 정말 케케묵은 것도 많다. 이러한 통념은 사회적, 문화적 도덕관념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도 변하고 성에 대한 관념들도 따라서 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바뀌지 않고 있는 성에 관한 허풍 몇 가지, 그 진실을 따져보자. 잘 생긴 사람은 섹스도 환상적이다? 이 말이 실제로 그렇지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고려대병원 통합의학과 이성재 교수】 【도움말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도움말 | 을지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신종 플루 공포가 우리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사망자가 잇따르고 감염자 수도 1만 명을 넘으면서 불안감이 크게 높아졌다. 면역력을 증강시켜 준다는 건강기능식품 판매도 급증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면역력 증진(유지)’이라는 기능성을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있는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당뇨병클리닉 김광원 교수】 【도움말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차봉수 교수】 당뇨병은 췌장소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없을 경우 생긴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고통을 겪는다. 당뇨 인구는 전체 인구의 8~10%에 이른다. 1950년대 0.5%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당뇨병 사망자는 1983년 인구 10만 명 당 4.3명이었으나 2002년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건양대 의대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폐렴에 따른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서거했다. 혈전이 폐혈관을 막아 생기는 폐색전증이 사망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첫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사망자로 확인된 56세 남성의 사인도 폐렴과 그에 따른 패혈증이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나 황순원의 <소나기>같은 소설 속에서나 만나는 시리도록 가슴 아픈 병으로,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모자보건센터 박은영 모유은행장】 “모유가 좋다는 걸 몰라서 안 먹이나요? 젖이 나와야 먹이죠. 마음 같아선 심청이 아빠처럼 젖동냥이라도 하고 싶다니까요.”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분유를 먹인다는 주부 김상희 씨(33세). 그녀는 모유 먹는 아기가 더 똑똑하고 건강하게 자란다는 뉴스를 볼 때면 기운이 빠진다. “선진국에는 정부 차원에서
【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요즘 신종 플루라는 전염병 때문에 온 세계가 떠들썩하고 있다. 일반 감기나 독감에 비해 전염성은 약 3~5배, 사망률은 약 10배나 높기 때문에 세계가 벌벌 떨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각 매스컴에서는 매일 신종 플루에 대한 각종 보도를 쏟아내면서 면역력에 대한 특집을 내고 있다. 특집 내용은 전부 신종 플루를 이기려면 평소 면역력을 키워야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요즘 건강에 대한 최대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신종 플루 전염병일 것입니다. 점차 확산일로에 있는 신종 플루에 대처하기 위해서 의료계는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방어노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효과적인 대처가 어려울 것입니다. 방어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기치유학에서는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기 충전법으로 자연호흡법을 가르칩니다. 자연호흡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