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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부모가 암일 때 혹시 나도? 암 유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유전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이제 막 초기단계를 지나면서 더 많은 사실들을 추구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암 전반에 대하여 일부만 알려진 것과 같이 유전과 암 발생에 대해서도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다. 유전인자들 중 어떤 유전인자가 어떤 암을 발생시키는가에 대한 극히 부분적인 사실만이 발견된 상태에

  • [하나현의 행복테라피] 공부도 1등, 외모도 수려, 연봉도 빵빵… 완벽하고 싶은 당신이 빠지기 쉬운 함정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99p

    【건강다이제스트 | 브레인트레이닝 상담센터 압구정본점 상담센터장 하나현 원장】 한 여성 직장인이 필자에게 찾아왔다. 두뇌훈련을 통해 업무실력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거기까진 좋았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실수라는 실수는 절대 하지 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날씬해지고 싶단다. 성격도 바꾸고 싶단다. 성격을 어떻게 바꾸고 싶냐고 하니까 배려심이 많고, 친절하고, 인기도 많고, 카리스마를 가지고 싶단다. 한마디로 완벽한 사람이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여름철 체온 관리가 1년 ‘면역력’ 좌우한다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 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은 또 다른 의미에서 건강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여름철 건강관리가 건강의 수확과 결실 시기인 가을과 겨울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체온에 있다. 체온과 건강, 둘 사이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알아보자. 또 다시 체온인 이유 30세 직장여성인 현 씨는 2주일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지긋지긋 만성통증에 자연요법 어떨까?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통증에 대한 일차적인 치료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문제는 항상 효과적인 것도 아니고 진통제의 약효도 점점 떨어지게 된다는 데 있다. 통증에 대한 자연요법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진통제의 효력이 떨어지면서 별 효과를 볼 수 없을 때 침치료, 마사지요법, 요가 또는 최면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한 전문가(Borsook)는 “약물치료가 듣지 않을 때에는

  • [암 극복 프로젝트] 내 몸의 면역지수 간단 체크법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많은 사람들이, 혹은 의사들이 이렇게 말한다. 암은 원인불명이다. 아니 암뿐만 아니라 뇌졸중, 치매 등도 원인불명이라 규정지어 놓고 이러한 질병 발생을 환자 탓이라 하지 않는다. 그러니 치료 방법도 딱 정해져 있다. 병원에서 권유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그런데 시각을 한 번 바꿔보자. ‘모든 병은 나의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말이다. 그러면 고치지 못하는 질병이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나이별 기억력 변천사… 20대 최고, 80대 심각!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사람들은 기억력 장애가 나이와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인지 많이 궁금해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둘 사이에 명확한 선을 그어 구분할 수는 없다. 한 전문가(Germine)는 기억과 인식의 어떤 요소들이 나이에 따라서 최고조에 이를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다음과 같다. ● 20대 : 뇌의 발달이 최고조에 이른다. 학습하고, 추리능력, 처리능력,

  • [생생희망가] 급성백혈병에서 기사회생한 장은주 씨 인생찬가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봉사하는 삶이 좋았다. 목사인 남편과 함께 하는 것도 좋았다. 청소년 사역은 주어진 소명이라 여겼다. 가출 청소년을 돌보고 소년원 퇴원 청소년들을 돌봤다. 그러던 어느 날 느닷없이 닥친 시련! 결코 예견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건강했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금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장은주 씨(40세). 신앙 안에서

  • [나영무의 운동처방전] 몸의 중심 허리를 튼튼하게~ 날마다 운동처방전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솔병원 나영무 병원장(의학박사)】 국가대표 주치의 나영무 박사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재활 전문가이다.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의 저자이자 <수술 없이 통증 잡는 법> 등을 펴내며 올바른 운동법을 설파하고 있는데 이번호부터 나영무 박사의 ‘날마다 실천하면 좋은 대국민 운동처방전’을 소개한다.? 허리는 통증 1번지 텐트를 받쳐 주는 기둥이 부실하면 쉽게 무너져 내린다. 슈퍼컴퓨터처럼 정교한 인간의 몸에서 텐트의 기둥 역할은

  • [푸드테라피] 소금 없이, 설탕 없이, 매실절임 고혈압에도 희소식~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매실의 계절이 다가왔다. 올해도 집집마다 매실청도 만들고 매실발효액도 담글 것이다. 아직도 매실효소를 두고 설탕물과 다름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알고 보면 매실만큼 약효가 뛰어난 식품도 드물다. 이러한 매실을 소금 없이, 설탕도 없이 절임으로 만들어 건강식으로 즐기는 방법이 일본에서 인기다. 혈압을 내리고, 어깨결림이나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끌고

  • [명의의 건강비결] 환자 중심 진료하는 굿닥터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장 금웅섭 교수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어디든 내 편이 있다는 것은 힘이 나는 일이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암을 치료하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여기 언제나 환자 편에 서는 의사가 있다.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장 금웅섭 교수(방사선종양학과)다. 보호자에게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니 잔소리를 멈추라고 당부하고, 재발이라는 청천벽력에 목이 메는 환자에게 위로부터 건넨다. 금웅섭 교수는 진료실뿐 아니라 강의실에서도 환자 편이다. 올바른 암

  • [김형일의 건강칼럼] 병원검사는 왜 그렇게 많을까?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단 한 번인 일생 중에서 값진 것들은 대부분 경험에서 나온다. 하지만 아무리 그것이 중요한 덕목이라 할지라도 감옥살이와 병원 입원은 하지 말아야 될 경험이다. 하지만 아차 하는 찰나에 일이 꼬여 병원에 입원하는 경험을 갖기도 한다. 입원이 두려운 것은 병원이라는 공간 자체보다는 대부분의 경우 수도 없이 많은 검사에 경악하게 된다. 정말 세상에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팔베개가 뭐길래?

    2017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신혼에는 남편이 팔베개를 자주 해주었습니다. 남편 팔이 저릴까 봐 제가 이제 되었다고 해도 기어이 우겨서 팔베개를 해주곤 했지요. 사실 제가 남편의 팔베개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제가 우겨야만 팔베개를 해줍니다. 그리고 이제 제 머리맡에 와 있는 건 남편의 마음 없는 팔뿐인 것 같아요.” 얼마 전 부부관계 회복 워크숍에서 만난 젊은 부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