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치의] 감기·독감·미세먼지까지… 혹사당하는 기관지 보호하는 10계명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6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김호중 교수】 겨울이 오기가 무섭게 여기서 ‘콜록콜록’ 저기서 ‘훌쩍훌쩍’ 소리가 들려온다. 어느덧 기관지가 가장 괴로운 계절이 된 것이다. 예전 겨울에는 유행성 감기, 독감, 추위의 공격에 기관지가 고통을 받았다면 요즘 겨울은 미세먼지까지 더해졌다. 겨울 날씨를 두고 ‘삼한사미(3일 춥고, 4일 미세먼지)’라는 말이 생길 만큼 추위와 미세먼지가 강력해지고 있다.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