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이승남 박사의 건강제안] 양치질 잘 안 하면 암도 생긴다!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양치를 잘 안 하면 치석이 잘 생기고 치주염이나 충치가 잘 생긴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어릴 때부터 치아를 잘 안 닦으면 치아에 벌레 생긴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양치질을 잘 안 한다고 암도 생길 수 있을까? 미국 터프츠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약 15년간 성인 약 7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치아를 잘

  • [박민선 교수의 건강제안] 노년기 심장을 사수하는 100점 건강관리법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지만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뇌졸중, 심장병 등 혈관질환과 치매다. 그런 탓인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두들 혈관건강, 혈관나이를 측정해달라고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해져 혈관의 불안정성이 증가하면, 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건강관리법이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어떤 음식을

  • [명의의 건강비결] 마음까지 치료하는 심장수술 명의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김욱성 교수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5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수술과 여행. 공통점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조합이다.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과장인 김욱성 교수는 수술을 여행처럼 여기는 외과의사다. 환자의 심장이 다시 활기차게 뛸 것을 예상하며 수술 계획을 세울 때 그의 심장은 마치 여행을 앞둔 것처럼 두근댄다. 여행 후기를 찾아보듯 다른 의사는 어떻게 수술했는지 논문을 찾아보고, 온갖 변수를 고려해 여행계획을 짜는 것처럼 실수가

  • [명의에게 듣는다} 세계 사망원인 1위 뇌졸중 예방은…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 뇌졸중은 원인이 분명하고 예방과 대처를 할 수 있는 정직한 병이다. 뇌졸중의 원인은 대부분 밝혀져 있다. 뇌 속 혈액순환을 방해하거나 뇌혈관을 손상하는 것은 모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이다. 이 중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흡연, 과도한 음주는 ‘중요한 위험인자’로, 고지혈증,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은 ‘덜 중요한

  • [명의에게 듣는다] 세계 사망원인 1위 뇌졸중 예방은… “고혈압·당뇨병 관리하고 금연하세요!”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이상봉 교수】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중요한 사망원인이고, 단일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자신의 일생 중 뇌졸중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앞으로

  • [명의에게 듣는다] 세계 사망원인 1위 뇌졸중 예방은… “젊다고 방심 말고 뇌졸중 위험인자 관리하세요!”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24p

    【건강다이제스트 |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남효석 교수】 뇌졸중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젊은 뇌졸중 환자를 드물지 않게 보게 된다. 청년기 뇌졸중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뇌졸중 환자의 5~12%를 차지한다. 먹거리가 서구화되고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청년기에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같은 위험인자를 가진 비율이 늘고 있다. 또한 흡연, 음주 등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런

  • [생생희망가] 간암에서 림프암까지…3번의 암 수술도 거뜬히~ 박학근 씨 암 치유기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암에 대해 공부해야 살 길도 열립니다” 2012년 1월, 간암 진단을 받았다. 2.5cm 크기라고 했다. 수술하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수술을 했다. 2013년 6월, 림프로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3.5cm 크기라고 했다.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수술을 하자고 해서 또다시 수술을 했다. 그 정도로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3개월 만에 또 다시 림프에

  • [2018년 12월 특집] 2018년을 달군 건강키워드 3가지 총정리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2018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굵직굵직한 건강 이슈가 우리 사회를 강타했습니다. 우리 모두를 경악시킨 라돈 침대의 역습부터 미세플라스틱의 위험한 경고까지 대형 이슈들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여기에다 세균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까지 바꾸어 놓은 장내세균 신드롬까지 다양한 건강 이슈들이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올 한 해를 휩쓴

  • [2018년 12월 특집] PART 2. 미세플라스틱 위험한 경고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들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38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강대학교 화학과 이덕환 교수】 미세먼지에 이어 또 하나의 공포로 떠오른 미세플라스틱! 2018년을 달군 건강 키워드 중 이름도 생소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한 경고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또 하나의 환경적 재앙으로 불리며 우리 건강의 위험물질로 급부상 중이다. 벌써 그 실체를 드러내며 경고음도 내기 시작했다. 사람의 대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보고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 [2018년 12월 특집] PART 3. 의학의 빅뱅 ‘장내세균’ 열광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들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올 한 해 우리 사회를 달군 건강 키워드 중에서 ‘장내세균’에 대한 열광도 빼놓을 수 없다. 이름도 생소했던 장내세균이 인기검색어로 등장했고, 세균에 대한 인식까지 바꿔놓았다. 세균은 원래 나쁜 이미지다. 건강을 해치는 주범쯤으로 여긴다. 하지만 장내세균은 이 같은 생각에 반기를 든 세균이다. 건강을 지키는 비밀병기이자 면역력을 좌우하는

  • [건강프리즘] 그동안의 식사가 잘못됐다? 잘못된 식사습관 10가지 바로잡기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4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자료제공 |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마키타 젠지 저, 더난출판】 매일 골고루 밥상을 차리고, 바쁜 시간을 쪼개 운동하며, 몸에 해로운 행동은 절제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단 하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다. 매일의 습관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조금 불편해도, 조금 번거로워도 건강을 위해 했던 행동이 오히려 건강을

  • [알아봅시다] 혹시 나도? 암이 보내는 경고 신호 10가지

    201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56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은 침묵의 질환이다. 암 조기발견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배려가 있지만 정책의 실효성에는 의문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서 귀 기울이고 그 신호에 답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암은 물론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암은 초기단계에 있어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래서 병원의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