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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캘린더] 자연식 치유 요리연구가 장동익 셰프의 11월 면역식단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치유 요리연구가 장동익 쉐프】 11월 1일: 청각 청국장 무침 청각은 물에 1시간 담갔다 건져 물기를 짠다. 용기에 으깬 두부, 간마늘, 청각, 청국장, 참깨, 들기름을 넣고 버무린다. 면역성분 : 요오드 11월 2일: 녹차전복 무조림 전복에 녹차가루를 묻힌다. 냄비에 육수, 무, 간장, 설탕, 전복을 넣고 40분 조림한다. 면역성분 :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11월 일3: 겨우살이 오트밀죽 우유를

  • [김여환의 건강제안] 100세까지 근육 꼼꼼하게 잘 쓰는 법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다리 찢기가 뭔 대수냐?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 중년 이후에 발레를 시작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딸아이 또래의 회원들과 함께 해야 하는 수업도 적잖은 스트레스였다. 무용하는 사람들은 근골계의 통증을 달고 산다는 속설에다가 발레 초보반은 내 전공인 헬스보다는 근육을 자극하는 강도가 약해 번지수를 잘못 찾은

  • [신승철의 치아시크릿] 빼? 말어? 사랑니 유감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신승철 교수 (대한구강보건협회장, 단국대 치대 교수)】 예쁜 이름의 치아 ‘사랑니’ 사람은 젖니인 유치와 간니인 영구치가 난다. 태어났을 때는 입안에 치아가 하나도 없다. 생후 약 6개월쯤 지나면 아랫니 앞니부터 하나씩 나오기 시작해서 만 세 살이 되면 한 쪽에 다섯 개씩 상하좌우 모두 스무 개의 작고 귀여운 치아가 다 난다. 그 치아들로 만 다섯 살까지

  • [핫트렌드] 면역력 쑥쑥~ 높이는 배꼽힐링 아세요?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문지영 기자】 【도움말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서호찬 교수】 어머니의 뱃속에서 탯줄로 연결되어 있던 그때… 우리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게 해줬던 그 곳, 바로 ‘배꼽’이다. 그런데 이 생명의 증거인 배꼽 주변에는 소화기관, 순환기관, 면역기관까지 우리 몸의 생명을 유지해주는 주요 기관들이 몽땅 모여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 특히 우리 몸의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장’은 배꼽을 누를 때

  • [건강주치의] 철분 부족에서 암 신호까지… 어질어질 빈혈 숨은 진실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친숙한 병명 빈혈! 하지만 친숙한 것과 빈혈에 대해 잘 아는 것은 별개다. 고기를 많이 먹으니까 빈혈 걱정은 없다는 사람, 남자니까 빈혈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람 등 자신은 빈혈과 거리가 멀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많다. 어지러울 때마다 빈혈이라고 스스로 진단해 약국에서 철분제를 사 먹는 사람도

  • [헬스라이프] 내 몸속 기생충 동지일까? 적일까?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서민 교수】 굳이 아프지 않아도 먹는 약 중에 구충제가 있다. 언제부턴가 우리 머릿속에 박힌 “봄, 가을에는 구충제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생충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기생충을 제대로 알게 된 사람이 많아지면서부터다. 그 중심에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서민 교수가 있다. 그는 기생충을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고

  • [건강365일] 망가져도 안 아픈 미스터리 ‘간’ 복면 ‘간 망치는’ 왕 5가지!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강원석 교수】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중 프로메테우스가 있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명령을 어기고 불을 인간에게 전해주었다. 그 대가로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저주를 받아 코카서스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벌을 받는다. 흥미로운 점은 밤이 되면 프로메테우스의 간이 다시 재생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날 또

  • [화제의 건강정보] 쉰내 폴폴~ 머리냄새 소금샴푸로 훌훌~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하루만 안 감아도 쉰내 폴폴 나는 머리냄새! 하루만 안 감아도 근질근질 가려운 두피! 그래서 우리는 더 열심히 머리를 감는다. 샴푸 횟수를 늘린다. 그런데 이 같은 대처가 오히려 머리냄새를 가중시키는 주범이 된다고 주장하고 나선 사람이 있어 화제다. 일본의 한 다한증 전문의는 머리와 머리카락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머리를 감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 [이영진의 남성클리닉] 남성은 소변을 본 후 손을 씻지 않아도 된다?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화장실의 남성 소변기에서 소변을 본 후 남성은 손을 굳이 씻지 않아도 될까?’ ‘소변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지저분하고 더러운 신체 분비물일까?’ 최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비뇨기과 전문의로서 확실한 답변을 해드리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소변은 멸균 상태이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2년 전 조사한 결과 “공공화장실 이용 후 손을 씻는다.”는 응답이

  • [알아봅시다] 마늘주사에서 백옥주사까지… 주사 한 방의 신드롬 “정말 만능일까?”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문지영 기자】 【도움말 |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박사(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교수)?】 바야흐로 ‘열풍’이다. 2016년 대한민국은 단 한 방의 주사로 감쪽같이 예뻐지고 젊어지는 것은 물론 탁월하게 머리가 좋아지고 거뜬하게 피로가 회복되는 만병통치 요법에 열광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리우 패럴림픽 유도 부문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이정민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진통 주사를 맞아가며 투혼을 발휘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 [닥터클리닉] 위와 장이 예민한 당신께 5가지 조언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 우리 몸은 어느 곳 한 곳이라도 예민하면 고생이다. 귀가 예민하면 잠을 자다가 자꾸 깨고, 코가 예민하면 맡기 싫은 냄새 때문에 괴롭다. 위장도 예민하면 괴롭긴 마찬가지다. 매일 일정한 음식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우리이기에 예민한 위장을 달래며 살아야 하는 숙명이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예민해진

  • [가공식품의 비밀] 가공식품에 은밀히 숨어 있는 건강 위협자들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우리들 대부분은 날마다 수많은 가공식품을 마시고 먹고 있지만 가공식품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식품에 관한 정보는 식품회사가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아서는 안 될 “밝혀지면 안 되는 정보”는 철저하게 은폐하면서 기업은 최고의 이익을 얻고 있다. 과연 이래도 되는 걸까? 공산품으로 전락한 가축 오늘날 가축은 가혹한 학대